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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행] 논산 고택체험 둘째날 덕포공재실이 있는 파평윤씨병사를 둘러보며 역사를 반추하다

충청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8. 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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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은 역사문화탐방하기에 좋은곳인듯하다.

관리가 잘 되어 있는 유적지와 문화재가 곳곳에 많다.

그 많은 유적지와 문화재가 이렇게 많은줄 미처 몰랐던 곳이기도 하다.

충남 논산에서의 고택체험 둘째날..

충남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에 위치한 파평윤씨 재실을 다녀왔다.

윤순거 선생이 묘소를 지키기 위해 지었던 건물과 덕포공 진의 재실

셩경재 영사당의 관리사 등 모두 4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묘소를 지키기 위해 지었던 건물은 앞면.7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때 여덜팔 자 모양의 팔작지붕이다.

영사당은 5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팔작지붕으로 품위있는 건물이다.

덕포공 진의 재실은 ㄱ 자형 구조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때

사람인자 모양인 맞배 지붕과 팔작지붕이 혼합되어 있는 형태이다.

충남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121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99호

참고로 파평윤문이 배출한 왕후는 장경왕후(章敬王后), 정현왕후(貞顯王后),
문정왕후(文定王后), 정희왕후(貞熹王后)이다.

 

파평윤씨 재실

 

우리 올케 언니가 파평윤씨이다..

늘 오빠가 입버릇 처럼 이야기 하던.. 잉어..

파평윤씨분들은 잉어를 먹지 않는다..

파로호에 잉어가 많이 나올때 쯔음이면..

잉어를 보면서 그 생각이 연관되어지곤 한다.

이곳을 둘러보면서.. 많은 이야기와 역사를 듣게 되었다.

논산은 아이들에게 역사문화 탐방지로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곳 건너편에 있는

종학당  그리고 노강서원 .등 주변 볼거리가 많다.

 

 

 

 

 

 

 

윤창세 선생묘소 일원은 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싸우다가 진중에서

전사하여 훗날 이조참판으로 추증된 윤창세의 묘소가 제일 먼저 자리잡은 곳으로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와우형으로 불리는 곳이다.

이곳에 묘소가 마련된 이후 윤창세의 자손들은 노종 5방파로 발전하였다.

묘역에는 노종 5방파 직계 선조들의 묘소와 6기의 신도비가 건립되어 있으며

이가운데는 타성의 묘소도 자리하고 있는데 이는 외손봉사의 흔적이다.

 

 

제사를 지낼때 상자마다 음식을 담아 옮기는데 사용한것으로

상자가 위 아래로 여러개 쌓여 있는 것은 칸칸이 제사음식을 준비하여

묘소마다 하나씩 사용한다.

 

병사

영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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