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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행]옛선현의 숨결과 자취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 충청남도 역사 박물관

충청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8. 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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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여행]옛선현의 숨결과 자취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  기호 유교문화의 진수

충남고택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기 위한 여행  그전에 찾은 충청남도 역사 박물관

충남 공주시 중동에 있는 역사 박물관은 조선시대로 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충청남도관련

유물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매년 자료집 및 각종 도록을 발간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학습을 실시하여 충청남도 도민에게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고

충청남도에서 출연한 재단법인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에 속한 박물관이다.

2004년 4월 1일 개원한 충청남도 역사 문화 연구원은 충청남도 도정사료실의 자료 4460점과

55명으로 부터 총 34561점을 기증 기탁 받았다.

2년여의 기간 동안 박물관 개관 준비 작업을 마친 후 2006년 9월 조선시대로 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충청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수 있는 충청남도 역사 박물광늘 옛 국립공주 박물관 건물에서 개관하였다.

충청남도 역사 박물관을 찾는 이유..

이곳에 들러서 기호유교문화의 진수 충남에서의 하룻밤을 보낼계획이기 때문에

미리 조금이라도 알고 가면 좋을듯해서 들러보게되었다.

 

 

충청남도 공주시 국고개길 24 

홈페이지 :  http://www.cihc.or.kr

 

윤증선생님의 고택을 방문하기전에 이곳을 둘러보고 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택 체험을 하기 전에..

내가 가는 고택에 대해서 좀더 알고 가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충청남도에는 2개의 국립박물관이 있다

충청남도의 고대 역사에 대해서 잘 살펴볼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으나

조선시대로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기간의 역사를 살펴볼수있는 곳이 없었다.

충청남도역사 박물관은 바로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고고발굴유물중심의 전시가 아닌 상대적으로 현재에 가까운

조선시대로 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충청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고 있다.

 

 

보내온 세월을 반추하게 하는 커다랗고 굵은 나무들..

 

 

 

살아있는 솟대 나무 가지에 걸려있는 소원지가 정말 신기했습니다`

마치 소원도 살아 이루어질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충청남도 역사박물관의 주요 수장 유물


- 명재 ‘윤증 초상’ 5점 및 영당기적 (보물 제1495호)
- ‘윤증가의 유품’ 54점 (중요민속자료 제22호)
- ‘공주 상세동 산신도’ 1점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99호)
- ‘무안박씨 요여’ 1점 (충청남도 민속자료 제20호)
- 청난공신 홍가신·임득의 공신상 2점(국가지정 및 도지정 문화재 심의중)
- 충현서원 주자 초상 9점(국가지정 문화재 심의중)




윤증(尹拯, 1629~1714)의 본관은 파평(坡平)이고, 자는 자인(子仁), 호는 명재(明齋)·유봉(酉峯)이다.

아버지인 윤선거(尹宣擧)에게 사사받았고, 이후 유계(兪棨), 송준길(宋浚吉), 송시열의 3대 사문(師門)에 들어가 주자학을

 기본으로 하는 당대의 정통유학을 수학하면서 박세당(朴世堂)·박세채 등과 교유하여 학문을 대성하였다.

 특히 송시열의 문하에서는 많은 문인들 중 유독 뛰어나 고제(高弟)로 지목되었고,

서인계 정통으로서는 주자의 성리학을 바탕으로 하는 의리지학(義理之學)을 체득하였다.

  1663년(현종 4) 공경(公卿)과 삼사(三司)가 함께 그를 천거하였으며, 이듬해 내시교관에 제수되고 이로부터 사헌부 지평,

호조참의, 대사헌, 우참찬 등에 제수되었으나 모두 사퇴하고 나가지 않았다. 1700년(숙종 26)에는 우의정을 제수하고

 사관을 보내어 임명장을 전했으나 14번의 상소를 올린 끝에 사양하였다.

1714년 윤증이 세상을 떠나자 숙종은 시를 지어 애도하기를,  


           유림에서 그의 도덕을 칭송했으며    儒林尊道德

           나 역시 그대를 흠모했소               小子亦嘗欽

           평생에 얼굴 한번 대한 일 없기에    平生不識面

           아쉬운 마음 더욱 간절하구려         沒日恨彌深


라고 하였다. 조선시대에 군왕의 얼굴을 보지 않고 삼공(三公)의 지위에 오른 사람은 오직 명재 윤증 뿐이었다고 하여

 세간에서는 그를 ‘백의정승’이라 불렀다.

윤증은 소론의 영수로서 송시열의 주자학적 조화론과 의리론만으로는 변모하는 정국을 바로잡을 수 없다고 비판하였으며,

그의 사상은 그를 따르던 소론 진보세력들에 의해 꾸준히 전승 발전되어 노론일당 전제체제 하에서 비판 세력으로 자리를 굳혔다.

 

 

 

 

 

 

 

 

 

 

 

파평윤씨라서 잉어를 먹지 않는 다는 우리 언니가 생각나더라구요~

파로호 에서 잉어 무지 잡히는데 말이죠~

늘 역사앞에선 한없이 작아집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해설사님 하는 이야기 잘 들을껄.....

그리고.. 역사 공부좀 할껄.. ㅎㅎ

 

 

 

공주와 논산을 여행할 계획이라면.이곳도 들러보시고..꼬옥..홈페이지 한번 휘~~~~~~~~

돌아 보시면 조금 도움이 될듯합니다.

짧은 저의 역사 지식이라.. 감히 머라 이야기 하긴 그렇구..

 

 

개관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동절기 오후 5시 까지 )

휴관일 : 1월 1일 . 매주 월요일

관람료 : 무료

tip : 단체관림시 미리 전화또는 공문을 보내주시면 안내 해설을 해드립니다

 

안내문의

충청남도 공주시 중동 284-1  충청남도 역사박물관

041-856-8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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