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뒷고기 120g 단돈 3900냥..워...정말 싸고 맛있어요~
하루 아침 걸렀다구 저녁을 먹고 나서 아쉬운 마음에 버스를 타고 가다가 보아두었던 김해 뒷고기
하루 일정을 마치고 저녁도 든든히 먹었는데..
궁남지를 둘러 보면서 모기한테 헌혈했다고.. 배가 살살 고파진것도 아닌데..
뭔지 아쉬운 마음..그냥 잠들기는 너무 아쉬운거죠 ㅎㅎ
어딜 가도 마찬가지.. 일정을 마무리 한 밤에는 뭔가 아쉬움에..
일행들과 여행지의 밤거리를 하이에나처럼 쏘다닙니다.
그맛에 여행을 떠나는 것도 있어요~
맛집 찾아 삼만리..
우리들의 눈은 어찌나 밝은지.. ㅎㅎ
바로 찜해두었던 김해 뒷고기 집에 갔어요~
열명이서.. 배가 부르니까..뒷고기 몰랐던 사람들
맛도 볼겸.. 그냥.. 하루밤.. 또.. 수다도 떨겸 말이죠~
김해 뒷고기는 예부터 돼지를 잡는 이들이 너무 맛있는 부위라서 손님들에게 팔지 않고
뒤로 빼돌려 자기들만 몰래 먹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그만큼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하여 그 맛이 일품입니다.
한때..김해에서 300여개의 가게가 성행했다고 하는데
현재는 김해 뒷고기의 명성만을 전국에서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왜 김해 뒷고기라고 식당이름을 지었는지 알수 있겠더라구요~
뒷고기 하면..김해 뒷고기인거죠~
뽈살과 다른 부위들이있는데요~
모두 부드러운 맛이예요~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도 안나고..
10명이 가서 처음에..7인분 주문했는데요` ㅎㅎ
추가 3인분 해서 10인분 먹고 왔지 뭐예요~
헐~~~~~~~~~~~
부여에서 만난 김해 뒷고기..
고기 색갈.. 따봉이죠^
순수 국내산입니다.
뒷고기니까..
아.. 너무 맛있었어요~
입에서 살살 녹는 맛에
저녁을 먹었다는 사실을 깜빡..잊어 버린거죠~
쪼기 아래.. 빠가 매운탕..저녁으로 먹은거 기억하시죠~ ㅎㅎ
그런데 우리들도 금방 밥을 먹고와서..
이러는 건..정말.. ㅋㅋ
그만큼 맛이있었다는 거죠~
아웅....
한점.두점 먹다보니............. 고기가 없당..................
삼인분 추가요~~~~~~~~~~~~
ㅋㅋㅋ 서로 얼굴 보면서..아무도 안말려.. ㅎㅎ
알탕과 냉면을 추가로 주문해서 먹었답니다.
우리들 배꼬래.. ㅎㅎ 우짤.. ㅎㅎ
된장이 나왔으니..당근 밥도 한그릇 뚝딱해주신.. ㅎㅎ
아...군침돈다요~
오늘 낮에 콩국수 먹었더니.. 아주..배가 꼬로록..난리가 났네요~
좀전에 춘천나가서..고기좀 사왔답니다.
수육해먹으려고..
수육고기랑..삼겹살이랑..
ㅎㅎ
집에서 먹을생각하니.. 스마일...........
급... 또..기분 전환되네요^^
요거.. 내앞에 다 놓아 주셨길래..
내가 다 묵어 버렸습니다..
ㅋㅋㅋ 요즘 저 몰라 보시는 분들 많아요~
저보고 깜짝 놀라 시는 분들도 많아요~
포동 포동.. 울 동네 둥근달이 두개라구..ㅎ
밥한공기는 또..이렇게 맛있게 비벼 먹습니다. ㅎㅎ
아웅.............
빨랑 집으로 고고씽해야 겠네요^
오늘 저녁..................삼겹살입니다.
김해뒷고기..
그것도 생뒷고기.. 아웅.. 맛있어요~
김해 생뒷고기
010-6355-4552
041-835-8870
충남 부여군 부여읍.쌍북리 227-1 (부여초교앞)
장사가 잘 되는 집은 이곳 현지인들이 추천해 주는 맛이 최고죠^
역시 이집도.. 현지분들이 적극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눈이 밝은 사람들..
그리고 복이 많은 사람들..
또............후한...야참을 먹었습니다 ㅎㅎㅎ
넉넉하게 먹고 나니.. 부여의 밤이 더 시원스럽게 다가오네요~
부여의 기억.. 잘 먹고 잘 놀다 왔답니다.
우리의 백제 역사 기행도 잘 하고 왔지요^
[충남부여맛집]추억의 팝송들으며 먹는 특별한 식사 꿈꾸는 백마강 (0) | 2012.07.11 |
---|---|
[충북괴산맛집]메기.빠가사리.피래미 민물매운탕 매니아들의 천국 괴산매운탕 (0) | 2012.07.06 |
[충남부여맛집]백강나루에서 먹은 야한총각버섯이 들어간 빠가 매운탕과 우어회무침 (0) | 2012.07.03 |
[충북진천맛집]송원한방버섯전골 몸을 보하고 원기를 북돋아 주는데 이만한 요리 또 있을까? (0) | 2012.06.26 |
[충청금산맛집]청풍명월 메기매운탕과 어죽.. 나어릴때 먹던 그맛 생각나게해~ (0) | 2012.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