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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맛집] 수제돈가스랑 고소한 씨푸드 화이트소스 스파게티 /춘천피자스테이션

강원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1. 1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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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소양2교 옆의 맛집이 쭈욱 들어서 있는 곳..

이곳에 피자 스테이션이 있습니다.

춘천맛집에  추천을 해도 손색이 없는..

우리 조카 고등학교 졸업식때.. 여기서 밥 먹었었는데..

와..시간 정말 빠르네요^

춘천에서 직장생활했을때 자주 가곤했는데

요즘은 몇번 못갔어요^^ ㅎ

간만에 갔는데도 사장님이 알아보시네요^^ ㅎ

꼭 물어보고 싶은게 있었다구..ㅎㅎㅎ

 

 

마늘빵이랑 피자.스파게티.샐러드 그리고 돈가스..

뭐하나 빠짐없이 맛있는 맛집..

참..오래도 다닌곳이라.. 나에겐 무척이나 익숙한 마늘빵..

그리고 돈가스입니다..

여길 다니기 시작한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가나봐요^^ ㅎ

그리 오래 되었죠~

처음엔 동생이 돈가스 먹으러 가자 해서 갔는데..

식당이름이 피자스테이션이라?

에잉 이게 모꼬.. 했는데..

소개 시켜준 동생보다..

제가 훨씬 자주 가요^^ ㅎ

 

 

 

맛집을 두루 두루 다니다 보면..

참 재미있는 일이 많습니다..

이곳도 내 취향에 맞아서 자주 다니던 곳인데..

한번은 아는 분이 맛있는 집 가서 밥 먹자 해서 갔더니

이곳이였어요^^ ㅎ

이럴때 종종 있는데.. 그럴때 마다 참 재미있고..

서로 느끼는 동질감이라 할까^^

성격도 잘 맞고 먹고 즐기는 것 까지 같았을때 오는 행복감이 있어요^^

그 다음 부터는 서로 서로 맛있는 집 찾으면 알려주고 같이 먹어보기도 하고

맘에 들면 기분좋아하구^^ ㅎ

 

오늘은 피자를 먹을까 해서 찾아왔다가..

저녁을 먹을까 말까..

피자에 아주 느끼한 크림치즈 스파게티 먹을까..해서 왔었거든요^

그런데.. ㅎㅎ 피자는 직접 구우시는 거라..

시간이 좀 걸려요^

피자가 은근 주문도 많이 밀려 있을테고.. ㅎ

그걸 아는 터라.. 스파게티랑.. 돈가스 주문했죠^^

 

피클이랑..

단무지..

그리고^^ 샐러드..

 

 

아주 맛있는 마늘빵.. ㅎㅎ

한번 쯤은 더 주시기도 해요^^ ㅎ

그런데 그러다 보면..메인 요리가 양이 많아서.. ㅎㅎ

고민스러울수도 있어요^^

음식은 남기면 안되니까요^

 

 

마늘빵을 스프에 콕..찍어 먹어요^^ ㅎ

ㅎㅎㅎ 또 생각난다..

에잉..

둘이간게 좀..미안했어요^^

아주 좋아라 하는 녀석이 또 있거든요^

피자를 먹고 싶을때는 과일샐러드랑 피자를 일부러 미리 주문해 놓고 가기도 해요^^

그럼.. 시간에 맞추어 바로 먹을수 있거든요^^

 

사진으로 담아 놓고.. 얼른..마늘빵을 집어 들어 먹었답니다..

밥 먹은지.. 세시간 만인가.. ㅎㅎㅎ

저녁 건너 뛸까 했는데..

역시나 음식이 나오면.. 참을수 없는..식욕때문에..

빵빵해진 배는 생각안하고 일단 먹고 보죠^^

 

 

화이트소스  스파게티..해물이 들어가있어요^^ ㅎ

어떤게 느끼해요? 하고 묻자..

사장님이..

아래 메뉴판을 가리키면서..

그쪽은 다 느끼해요^^ ㅎ

하시면서 웃어요^^ ㅎㅎ

그럼 맨 위에꺼 주세요^^

오늘은..아주 느끼하게 함 먹어보자.. ㅎ

누군가 그리 주문했거든요^

 

 

ㅎㅎㅎ 느끼해 보이나요^^ ㅎ

느끼하기 보다는 좀 고소합니다..

치즈보다는 우유가 더 많이 들어간 느낌.. ㅎㅎ

배가 불러도 다 먹고 왔다는..

살짝 속이 안좋으시다 해서 걱정했는데..

아주 남김없이..

싹싹..

설거지한 기분으로 다 먹었지 뭐예요^^

배후령을 넘어 오다보면..

자주 넘어 다니는 저는 관계 없지만..

그렇게 구불 거리는 길을 가보지 않은 사람들은..

속이 울렁거릴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아주 잘 드셨어요~

나두.. 같이 가신 분도^^ ㅎ

참.. 나는 스파게티를 먹고  ..오빠는 돈가스를 드셨어요^^.. ㅎㅎ

원래는 오빠가 스파게티고 내가 돈가스..ㅎㅎ이렇게 주문한거였거든요^^

참 재미있게 먹고 왔어요^^

은근 걱정했었던 저녁시간..

속이 울렁거리는데.. 이렇게 먹어도 괜찮을까.. ㅎㅎ

까딱 없었네요^^ ㅎ

 

 

 

 

여기는 사장님 내외분 둘이서 운영하시는데요^

우리가 찾아간 날도.. 손님이 많아서 미처... 테이블을 치우지 못하고 일하고 계셨어요^^

저는 그럴때가 가장 좋아요^

식당에는 빈자리 없이 손님이 가득하고

뭔가 활기차고 분주한 모습들..

잘 된다는 뜻이니까^^ ㅎ

 

 

피자스테이션에선 피자도 배달되요^^ ㅎ

배달해서 먹는 것도 좋지만..

천천히 직접 만들어주신 음식 따뜻하게 먹을때가 가장 기분 좋고 흐뭇하죠^^ ㅎ

이곳의 분위기도 느끼면서^^

 

 

피자스테이션

춘천시 우두동 1057-7

033-242-8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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