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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왕감자탕 정말 왕입니다요^^

강원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1. 12. 29.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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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왕감자탕 국물맛이 끝내줍니다..왕감자탕이라 그런지..감자탕의 돼지뼈.. 살코기..왕입니다요^^

매번 갈때 마다.. 기분좋게 먹고 왔어요^^ 만족 만족^^

뜨끈 뜨끈한 국물 그리고 맛있는 감자탕의 살코기.. 아웅..

너무 너무 추운날엔 뜨끈한 국물이 자연스럽게 땡기죠~

땡기면 바로 먹어주어야 합니다

안먹으면 병나요 ~ㅎㅎ

뽀오얀 속살 내보여주는 춘천 우두동의 왕감자탕.. 국물이 뽀얗다고 얕보면 안되요~

얼마나 얼큰한지..

청양고추로 우려낸 국물에 청양고추를 팍팍 썰어 넣어서..

아웅..얼큰하다..............

 

춘천왕감자탕 정말 유명해요^^ 맛이 좋으니까..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입소문에 유명해진거죠^^

 

 

춘천왕감자탕의 메뉴판.. 간단데스^^

아웅..

이른 저녁이라 손님들이 아직 못 찾아 온거죠^^ ㅎ

이제 조금지나면.. 우르르 몰려오실겁니다.

 

사장님.항상.. 표정이 일관성이 있어요^^ ㅎ

 

예쁘게 담아주세요^^ ㅎㅎ 한마디에 ~ 마니 쑥스러워 하시는 ㅎㅎㅎ

 

 

깍두기 그리고 김치^^ 땡~

다른 반찬 필요없어요^^

ㅎㅎ 먹다보면..실컷 뼈다귀 만 잡고 뜯고 있죠^^ ㅎㅎ

 

 

자..구수한 감자탕입니다..

익어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드시면 되요~

바글 바글 끓고 있는데..먹다보면... 짜게 될까봐 걱정스러워 불을 줄이다가 껐는데요

감자탕을 꺼놓고 먹는게 아니래요^

 

살코기 가득하죠^^

둘이 먹는데.. 2인분 주문했거든요^^ 소자리..

 

그래도 양이 많아요^^ 저도 나름 먹보인데..

 

이날 입병이 나서.. 못먹을줄 알았는데..

뭐.. 먹다보니.. 얼얼해서..입이 아픈줄도 모르고 열심히..먹어댔어요~

 

살이 살살 발라지니까... ㅎ

젓가락으로 몇번...스륵스륵하면 뼈와 살이 분리되요^^

요렇게 한젓가락하면되요^

와사비 간장에 콕 찍어서요^^

아삭한 콩나물에 함께 먹으면 끝내주죠~

 

하하하...다..먹어버렸다~~~~~~~~~~

까이꺼.이제 이런것 쯤은.. 먹는거엔 자신감 붙으면 안되는데..

너무 잘 먹어서..

어케.. 살만 통통통..

마지막..휘날레~~~~~~~~~

볶아먹는 밥..

감자탕엔 요렇게 밥 한공기 비벼 먹어주어야 마무리가 된답니다.

바삭바삭하게..

솥에서 딱딱 거리는 소리가 날때까지..

그렇게 볶음밥을 살짝 누려 먹으면 누룽지 맛이 나죠^^ ㅎ

 

ㅎㅎㅎㅎ 누구의 작품일까요^^ ㅎㅎ

식신 두명의 작품입니다 ㅎ^^

 

식사를 다 하고 나오는데.. 눈이 똥그래졌어요~

난로위에..감자가 ㅎㅎㅎ

배부른데도 아마 익었으면 냉큼 집어와서 먹었을텐데..

다행이 아직 안익었어요^^ ㅎㅎ

 

춘천의 왕감자탕..우두동에 있네요~

요기서 밥 먹으려고 들어갔다가 밥 먹고 나오는데.. 저녁 노을이 너무 이쁘게 생겼더라구요~

요기 강뚝에서 소양대교 야경 찍으니까 예쁘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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