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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맛집] 춘천의 멋진 야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곳 스카이에서 느즈막한 점심식사

강원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1. 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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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가족나들이

나만 항상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는것 같은 기분..

모..회식이구.. 뭐구 해서 그동안 가족동반해서 밥 먹을일이 많지 않았다..

모처럼.. 분위기 좋은 곳에서 밥 한끼 먹자..하는 생각에..

아마도 우리 엄마 아빠는 돈까스는 싫다..

국물있는걸로 먹자.. 하셨는데..ㅎ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궁..에겅..

가장 어린녀석이 오늘은 기여이 돈까스를 먹어야 한다구..

그래서 찾은 곳이..스카이..

물론 따끈한 국물은 아니지만..

따끈한 난로가 있는 자리로 모셨습니다..

스카이의 맛있는 돈까스입니다..

이곳도.. 나랑 울.. 알맹이랑 자주 가는 곳이죠^

부모님을 여기 못 모셔서..

능숙한 나랑..울 알맹이와는 사뭇 다르게..

어색해 하셔서.. 맘이 쫌.. 그랬어요~

다행이 금방 적응하시더라구요^^ ㅎ

 

스카이..

엄마가 느그들은 몇번이나 왔냐?

웅..자주 오징..

가끔 둘이서 ^^ ㅎ

데이트도 하궁..

그리고선 여기서 있었던 일들을 줄줄이..

풀어내어드립니다..

수다로 끊임없이..깔깔깔.. ㅎㅎㅎ

 

평일.. 낮..

그러고 보니 또 점심이 늦었군요~

일부러 그런건 아닌데..

이모님 병문안 갔다가..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하다보니..

점심이 늦어버렸어요~

그래서 식당에 도착한 시간이 두시 사십분..

여기서 밤에 춘천 야경이 잘 보여요^^

멀리 소양대교도 보이궁..

 

새로운 자동차 전용도로가 생기면서 여기는 외곽이 되어버렸네요~
안그래도 외곽 이었는데 말이죠^

바깥 풍경을 보며 두런 두런 이야기 하다보니..마늘빵이 나왔네요^

처음엔 카메라를 안가져왔더랬어요~ 차에서..

조용히 밥 먹을라꼬..ㅎ

그런데 생각해보니..

여긴 포스팅을 안했네..

요기두 바삭 바삭 돈까스가 맛있거든요^

엄마랑 아빠는 양송이불고기 덮밥..

그리고 나랑 울 아들은 돈까스~~~~~~~~~~~~~ ㅎㅎㅎ

그엄마에 그 아들.. ㅎ

 

마늘빵이 다소곳하게 있죠^^ ㅎ

여기도 바삭바삭하게 잘 구워낸 마늘빵이 맛있어요^

스프에 콕 찍어 먹기도 하고..그냥 손으로 떼어먹기도 하구..

알아서..취향대루 ㅎㅎ

 

그리고 크림스프...

양이 제법 많습니다..

 

샐러드........입장해주셨네요^^

 

삼단콤보^ 밑반찬인데요^

엄마가 그래 먹을만 하네..하셨어요^

다른곳에 가면..보통 통조림용 피클을 많이 사용하는데..

오이피클을 직접 만드셨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시큼하지 않고 아삭해서..

엄마 입맛에 맞으셨데요^

 

엄마 아빠가 드실..양송이불고기 덮밥입니다..

아웅..아마도 밥공기로 따지면 두공기는 될 분량이예요~

주방장 님....어르신들 모시고 왔다고..

많이 주신것 같아요~

엄마 아빠 보시더니 첫마디가..

야야... 이거 양이 너무 많다 ..

이거 다 못먹을것 같은데..

처음부터 걱정하십니다.. ㅎㅎ

그런데 걱정과는 다르게 다 드셨어요^^

양송이도 통조림양송이가 아니라..생물 양송이..

재료는 좋은거 쓰네..-------------> 울엄마  말씀..^^ㅎ

 

그리고 나랑 울 아들이 좋아하는 돈까스..

에겅.. 나보고 아들이 하는말..

엄마도 좀 집에서 해보지..???

에잇..

나도 배우면 하것지..

하지만..

이런건..

이런데 와서 먹어야 하는거야^^ ㅎㅎ

핑계아닌 핑계를 대어봅니다..ㅎㅎ

 

후식으로 다양하게..

아이스크림~~~~~~~~~~~~~~~

 

원두커피..

간만에 믹스커피에서 벗어나 원두커피 드시더니..

커피향이 좋네..

커피맛도 좋다야~~ ㅎㅎ 하십니다..

 

전 오렌지쥬스.. ㅎㅎ

커피 마시고 싶었는데..

갑자기 오렌지 쥬스가..먹고싶다고..우리 알맹이가..

헐..

아이스크림도 먹고 싶고 오렌지 쥬스도 먹고 싶고..

이럴때는 그냥.. 다 주문하는게 방법이죠^^ ㅎㅎ

 

다 먹고 일어서려는데.. 앗..

자건거부대가 지나갑니다.. ㅎㅎ

이때 필요한건..스피드...

한장 담아봅니다^^ ㅎ

분명히.. 배후령을 넘어왔을거에요^^ 대단합니다..

아닌가..아님 말구..

 

자리를 일어나시는 우리가족입니다..

당당하게 걸음을 움직이는 아드님&&

딱 걸렸으..

아마 블로그 자기 얼굴 올렸다구 초상권이니 어쩌니 하면..

다시 뱃속으로 들어가라 해야죠 ㅎㅎ

지 얼굴 마구 사용하는거 무척 싫어라 하는데 ㅎㅎ

난 니 찍을라 한게 아니다.. 절대..ㅋㅋㅋ

밖으로 나와서 입구도 한번 담아주고..

주차장이 넓어서 좋아요~

특히나.. 여름이나 가을철에..

외부에 테이블이 있거든요~

 

그리고 조기..그네도 가끔 앉아서 이야기도 나누고..

여기만 오면 급하지 않고 느긋하게..

늘어진 오후를 보내게 되었죠~

한시간 넘게 밥을 먹고 집에오니 4시 반.. ㅎㅎㅎㅎ

그리고 나서 저녁을 먹었을까요? 안먹었을까요?

당근............

점심은 점심이고 저녁은 저녁입니다..

ㅎㅎㅎ

저녁시간되어.. 조금늦은 저녁을 또 먹었죠^^ ㅎㅎ

다 먹자고 하는 일이자나요^^

배가 흐뭇하면 마음도 흐뭇하고..ㅎㅎ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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