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스키장서 야간 스키를 타고..출출한 배를 달래러 가야 하는데 ..
어디로 갈까요?
밤 12시..어디로 가야 할까.. 고민.. 뭐..사실 고민도 안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유일한..춘천의 해장국집이니까요~
한때 후평동 살았었거든요~
이곳에서 가끔..자주 먹었던 터라..
자신있게..이곳으로 가자 했죠~
알맞게 익은.. 깍두기..
12시에 먹는 식사인데도..
밥 한공기 뚝딱..우리 아들 식성입니다.. ㅎㅎ
스키를 두시간 이상 탔으니..
졸리다고 차에서 안내린다더니..
막상..음식 보곤.. 한그릇..뚝딱.. 밥 한톨 안남기고 다 먹어 치우네요~
아공..이뻐라~~~~~~
콩나물 해장국입니다. 달걀 익기전에 제가 쏘옥.빼먹었죠~ ㅎㅎ
달걀하나 ... 보글보글..
참..윤기나는 밥이죠~
이걸..보고..탄성지르시는분.. 두명.. ㅎㅎㅎ
다 먹어 버렸습니다..
우짠데..살코기 붙어있는 사진은 못 찍었네요~
뱃속으로 들어가기 바빠서..
시원하게 다 먹어버렸죠^^ ㅎ
이정도 식성이면.. ㅎㅎ
한밤중에 부대낄만도 한데..전혀..네버..
아주.. 잠 잘 잤습니다.. ㅎ
뼈다귀 해장국 먹었는데요^
이정도 가격에..
이시간에..
만족합니다..
사실..낮에 와도..맛있어요^^
거의 24시간..하시거든요~
춘천의 야식..
해장하러 이곳 가시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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