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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면맛집 강으로 향하는 문 전망좋은 카페에서 차와 식사~

강원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6. 10. 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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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면맛집  강으로 향하는 문 전망좋은 카페 서면 드라이브 하다가 만나지는 예쁜 카페에요~

현암박물관~1층 이외에 정원이며 박물관도 볼만한데요~ 일단은 맛있는 밥부터^^

지난여름에 다녀온 이야기~ 시간이 어느새 이렇게 빨리 가버렸는지

요즘은 블로그 뭐.. 쉽게 손에 잡히지 않네요~

오늘처럼 더더욱 허탈한 날.. 에잇 ~

그래도 잠시 끄적여 봅니다. 요기 나름 운치 있고 시간 넉넉하게 하고 다녀오면 좋을곳..

아니면 미리 메뉴까지 예약하고 가면 빨리 먹을수도있구요~ 단촐하게 운영하시는 거라서

우린 미리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서면 농주모 어머님들과 점심식사로~ 돈가스~

요기 이후로 한번 더 갔다왔는데요~ 돈가스랑. 해물스파게티도 맛있게 먹고 왔어요~

 

후식으로 주는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여름이라 이렇게 주시더라구요~

이거 매력적이죠^^

퀄리티가 좀 있는 메뉴들이라고 보면 되요~

식전 물은 보이차로 주신답니다.

아침시작은 화분관리부터 하시더라구요~

꽃이 이쁘게 피어있어요~

 

여름이라 잔이 시원하죠~

가을에는 따뜻하게 내어주시고^

 

샐러드는 요렇게~

맛있어요~ 신선하기두 하고~

 

크림스프~ 간단하게~

고소하게~

 

직접 담은 김치랑 물김치~

계절마다 달라요^

 

비트로 물들인 양배추피클이랑 오이피클~

 

 

급배고파지는 사진~

돈가스~ 오늘 어찌어찌 하다보니 아침 식사 이후로 배가 쫄쫄 굶고 있군...

밥 맛두 없고 입맛도 없구.. 개인적인 사정으로다가....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너무 이뻐~

여름철엔 주로 단골손님들이 많아요^

음식이 늦게 나오더라도 다들 차분히 담소를 나누며 기다려주시는 분들이랍니다

그러한 모습들이 보기 좋더라구요~

지긋하게 연세 있으신 분들의 화려하고 곱게 늙어가시는 모습도 보기 좋았구요~

세월의 흐름이 그냥 거기에 묻어가는 하루...

오늘은 그런 느낌이 웬지 마음을 짠하게 합니다.

점심시간 이용해서 두루두루 볼일 봤더니.. 나름..마음도 정리되고~

뭔가 해낸것 같기두 하고.. 나쁜 마음도 그냥 편하게 정리해버렸다...

 

 

 

강으로향하는 문

강원도 춘천시 서면 현암리 580-1

033-244-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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