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원도 여행 - 강촌 구곡폭포가는길 / 문배마을 가는길 / 봄내길 2코스

강원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6. 6. 12. 08:00

본문

반응형

강원도 여행 - 강촌 구곡폭포가는길 / 문배마을 가는길

5월의 마지막주에 다녀온 강촌구곡폭포 그리고 문배마을~ 강촌구곡폭포도 얼마만인지 기억도 안나고 문배마을은 꿈속 저편

기억속 저편 어딘가에선 분명 다녀왔을법한.. 구곡폭포를 처음간건 아마도.. 스무살 시절에... 화천읍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벌써 이십년이 지났는데도 구곡폭포는 그닥 변한건 없었다.. 데크가 생긴거 이외에는.. 춘계체육대회가 있어서 문배마을로 가는길..

문배마을 가기 전에 구곡폭포 먼저 다녀왔는데.. 약속시간에 늦은줄 알고 거의 뛰다시피 갔다 왔다..

구곡폭포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가니..15분 정도 걷고 구곡폭포에 도착한것 같다.. 이왕이면 이런데는 천천히 걸으며

가는게 좋다고 본다.. 난 너무 서둘렀지.. 그래서 주변을 급하게 보긴 했지만.. 순간순간.. 다 ...기억나더라...

구곡폭포에서 짧은 인증샷을 남기고 다시 내려오는데... 문배마을 가는 길을 잘 알지는 못했지만..

그냥 이정표 대로만 가면 되더라구요~

참 쉽죠잉~

강촌에서의 추억은.. 그리 좋은 기억은없다..

그 기억을 문배마을 가면서 다시 좋게 만들었다..


구곡폭포 가는길에~ 9가지 꾼.꿈.끼.꼴.등등

있었는데.. 그 중에 기억나는거... 이거네~

커다란 그늘아래... 걸어가는 길..

바로옆에 계곡이 흐르고 시원한 산들바람도 좋았다.

간간이 이곳을 지나는 분들이 모두...선한 이미지..

그래.. 나~ 요기 좋더라.. 혼자 와도 외롭지 않을만한 곳..구곡폭포가는길..

아마 또 올수 있을것 같다..


급하게 가면서도 요기 산림욕장.. 조기 못가봤어용



구곡폭포 내려와서 다시 보이는 곳.. 문배마을 가는 길..

내가 서있는 곳..

어디로 갈지.. 이미 정해져있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본다..


봄내길 2코스 / 물깨말구구리길

이른 아침은... 아니었지만.. 평일이라 사람이 없는 듯 하면서도

우리가 내려올 즈음에는 오르고 내리는 사람들이 제법 있더라..


요즘.. 내가 집에와서 다시 보는 내 ,,,사진들..

아쉬움은 있지만..

그날의 기억 만큼을 간직하기엔 충분해 보인다..



마구 힘들어 질 즈음에 만난 데크계단..

헉...했지만.. 그리 어렵지 않았음을..


가을에..

단풍들 즈음에 다시 와보자..

천천히..걸어서..

급하지 않은 마음으로~


구곡폭포의 유래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의 봉화산 기슭에 있는 높이 50m의 폭포다

아홉굽이를 돌아 들어가 있는 폭포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일명 구구리폭포라고도 한다.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와 주변의 하늘 벽 바위등의 기암괴석이 장관이다.

한여름에는 차가운 물보라와 숲 그늘이 시원함을 느끼게 하고 겨울에는 거대한 빙벽을 만들어 빙벽등반가들이 즐겨찾는다.

일명 깔닥고개라 불리우는 우측의 재를 넘으면 자연부락인 문배마을이 나타나는데 이곳에서는 산채비빔밥과 토속주를 즐길수 있다.



기대했던 시원한 물줄기는 아니었지만 충분..



전엔 강촌에서 1박 하고 이른아침 일행들과 왔던 기억이..

아주 청춘시절에.. 술깨러 해장산책 ㅎㅎ

지금은 술을 예전처럼 못마시지만..

그때 정말 좋았어...



딱 걷기 좋을 정도의 데크길..

울산바위보다 쉬움.. ㅎㅎㅎ


이분들 이뻤어요~

뒤에서 찰칵~

물깨말 구구리길 봄내길




아우~ 여긴 좀 힘들었엉...


친구들과 함께 가는길도 아니고..

혼자서 올라가는길..

쉼없이 계속 올라가야 하는....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다지만..

이때쯤엔 좀... 숨이 턱턱 막히더라궁


마트에서 사온 커피와 홍삼음료..

몸생각해서 홍삼음료..시원하게 원샷..

가방도 가벼워지고..


사진에서 경사가 보일까?

얼마나 힘겹게 올라온건지..

근데 힘든 코스는 아니다..

내 체력이 힘들게 느껴질뿐..



에둘러 가는 일행들을 이길로 간줄 알고 따라 잡기 위해 무리해서 부지런히 갔던게

이날 나의 실수..

어쨌거나.. 목적지에..내가 가장 먼저 도착했던.. ㅎㅎㅎ



이거 보이면 다 온거지..

왜 문배마을을 오는지 알것 같다.


등에 땀이 식고..

이제 내려가기만 하면되....


우리 일행들이 먼저 와서 운동하는 줄 알았는데..

다른팀이더라구요~

문배마을 안내도


우리가 운동도 하고 맛있는 백숙도 먹게될 식당 옆에 다육이들

너무 이쁘게 잘 가꾸어 놓으셨다..

화분도 이쁘고 다육이도 예쁘고

족구 역시 재미있음..


문배마을에선 역시 막걸리를 먹어야해~

살짝 취기가 있는 상태에서..

놀아주는 센쓰~

문배마을 예쁜 다육이 보고 갈게요^

문배마을 예쁜 다육이 보고 갈게요^

문배마을 예쁜 다육이 보고 갈게요^

문배마을 예쁜 다육이 보고 갈게요^

문배마을 예쁜 다육이 보고 갈게요^

문배마을 예쁜 다육이 보고 갈게요^



문배마을 예쁜 다육이 보고 갈게요^


간만에 족구 재미있었어요^^


화이팅..

보물찾기도 잼나고~


문배마을 빈대떡~



문배마을~ 닭백숙~


점심도 마시께~

운동도 즐겁게~



적당히 즐기고 적당히 마시고~



강원도 여행 - 강촌 구곡폭포가는길 / 문배마을 가는길 / 봄내길 2코스

구곡폭포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