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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그리운 바다 성산포 이생진시인의 감성에 빠지다./어영소공원

제주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3. 4. 2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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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바다 성산포 이생진선생님의 시비가 있는 성산일출봉

노오란 유채꽃밭이 성산일출봉을 감싸고 있는 듯한 이곳은

성산일출봉 주차장을 살짝 비껴 바다풍경이라는 식당에서

맛있는 고등어 회를 먹고나서 잠시 산책하듯 걷다보면

만나는 곳이 이 노오란 유채꽃밭이다

보랏빛 개무우꽃도만날수있다.

얼마나아름다웠는지..해가 반짝 뜬 한낮엔 더욱 멋질듯하다.

이른 아침 광치기 해변을 들러 다시 이곳으로 와서

이렇게 멋진 풍경에 빠지는건.. 정말 감사한 일이다.

제주도를 자주 오면서 나도 이생진 선생님의 시를 읽게 되었다.

그리운 바다 성산포...

술에 취한바다..

어쩌면 그리 제주도와 잘 어울리는지..

이제부터 나두.. 시를 즐겨야 할까부다..

 

 올레길을 시작했다면 가장 먼제 1코를 걷기 마련입니다.

누구나 이길을 다 걸어봤겠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봄길을 걷는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해요^

서두르셔야 합니다.

곧..요기 유채밭이 어찌 될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시의 우체통

이곳을 가실땐 연필과.. 종이를 가져가 보세요~

그리고 잠시 앉아 끄적인다면 누구나 시인이 될듯합니다.

감성이 저절로 우러나지 않을까요?

지난 번 이곳을 찾았을때는 너무나 세찬 비바람이 불어서

얼떨결에 구름속에 같혀버린 성산일출봉만 보고 왔는데요

이렇게 보니 너무나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우도봉..우도 등대

 

 이렇게 아름다운 제주도입니다.

봄의 향연이 계속되고 있는 제주도의 멋..

그 바람을 맞으러 또 가고 싶으네요~

 

 

 

 

 

 

 

 

 

 

 

 

어영소공원

제주도 제주시 용담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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