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여행]가는길마다 상고대로 꽃을 피운 화천의 거리 추워야 제맛이다.

 벚꽃으로 피워낸 봄의 길만큼이나  

눈꽃으로 피워낸 겨울의 거리도 아름다운 화천

 추워야 더 아름다운 길로 변하는 화천의 거리는 요즘 한창 볼만하다.

 겨울이 아름다운 나라. 산천어의 고장..

화천의 겨울. 그 하얀 세상을 소개합니다.

눈꽃의 향연..그리고 상고대의 아름다움.. 

 화천으로 나들이.. 

 

 

이른아침에 부지런해야 볼수있는 상고대가  요즘은 날씨가 조금 떨어지면..

 어딜가나 제법 근사한  상고대를 볼수있는 곳이 화천입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하얀 상고대 가로수길.. 걸어보고 싶은 마음.. 

차를 세우고 카메라를 꺼내게 만드는 힘.

 자연의 힘이 이토록 강렬하네요  

 

 

  작은 시냇가옆 도로변.. 내가 매일 매일 다니는 길이다. 

 일부러 늦더라도 조금 여유를 부려보는 길..  요즘은 쬐금 자랑질도 한다. 

 사진을 보며.. 함께 앉아서 두런 두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언젠가.. 

  화천의 상고대를 그리워 하는 분들..

 직접 보고 싶어 하는 분들이  이렇게 멋진 모습을  나보다 더 멋지게 담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귀가 쫑긋쫑긋.. 날씨가 이렇게  관심이 깊은 날.. 

 겨울되면 눈이 오는지..날씨가 얼마나 내려가는지.. 걱정될수밖에 없다.

  사진 담기엔 좋지만.. 길이 걱정이 되어서..

 미끄러우면..정말..안전사고 조심한다고 해도..

 자동차 운전 정말 조심해야죠^

 

 화천의 대설 주의보.. 화천의 눈소식을 전해드리다 보면..

 화천에서 군생활을 보내고 있는 자녀들의 걱정에  애타 하는 부모님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산천어 축제를 하다보니..

이렇게 제설작업을 잘 해야 화천을 찾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제설 작업은 정말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요~       

 

 

 

 이건 무슨 나무 일까요? 벗나무 입니다. 

 지난해 가로수에 심어져야 할 나무들이..

 잠시 옮겨져 있는 곳이라서..

이렇게 또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네요~

 빨리 좋은곳에서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먼산 위를 돌아 보아도  가까운 나무를 둘러 보아도..

살포시 가라 앉아 있는 상고대의 모습을 볼수있는 곳.. 

   

 

 

          

 

 

 바로파로 축제장.. 

 지금은 축제 준비로 무척 바쁜 주변 모습이 있지만..

 난..한산한 모습위주로..          

 추워야 제맛인 겨울.. 날씨가 추워지면.. 화천으로 부지런히 서둘러 오세요~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도송리.유촌리.파로호 일대

바로파로 축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