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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파로호 병풍마을 새농촌만들기운동

마음의 정원(茶)

by 화천비타민나무 2010. 8. 1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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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파로호 병풍마을 새농어촌건설추진운동^

어릴때 병풍마을 보다 가래올이라는 가래골이라는 말을 많이 했었는데 ~

가래골이 뭐야? 가래가 많이 나서 가래골인가?

 

요즘 사람들은 호두는 알아도 가래는 아마 모를것이다.

어릴때 우리는 호두는 몰라도 가래는 잘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

두개를 손안에 굴리면서 혈액순환도 잘 되고 웬지 딸그락 딸그락 거리는 소리가 

 이제 막  백일지난  아기들의 거친 숨소리 처럼 들리기도 한다~

 

 

요즘은 해지는 시간이 저녁 먹는 시간이다..

저녁밥을 해놓고 부랴 부랴 새농어촌건설운동의 가장 핵심이라는 정신분야 교육이 있다고

해서  간동면사무소에 갔다.

간동면장님이랑 담당 직원분들은 퇴근도 안하시고 우리를 반겨주신다.

 

 

빨간 조끼와 주황색 모자 .. 우리 간동면 도송리 파로호 병풍마을의 트레이드 마크인 유니폼이다..

이젠 멀리서 주황색 모자만 봐도 반갑다.. ㅎ

이런 것이 동질감이 아닐까..

 

서로 품고 있는 마음이 어떤지 몰라도 가끔 이렇게 모여있으면 그것도 같은 옷을 입고 같은 모자를

 쓰고 있으면 하나되는 마음에 아마도 유니폼을 입는 이유인가 보다.. 소속감.. 안정감..^^

파로호 병풍마을의 기둥이되신 어르신들이다^^

 

 

진지하게 간척리와 도송리의 새농어촌건설운동 추진 주민교육을 받는 모습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진지해 보이신다..

강의를 잘 하시는 이유도 있겠지만.. 꿈이 같아서 그렇지 않을까?

 

 

그 누구보다도 더 진지하시고 결의에차 보이시는  파로호 병풍마을의 정연경이장님.. 어깨가 무거워보이십니다~ 힘내십시요^^ 화이팅~~~

 

 

단정한 모습으로 하나된 도송리 병풍마을 주민들과 간척리 주민들의 모습들이 새농어촌건설운동이라는 하나된  주제아래 약간 라이벌의식이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

 

 

오늘 강조하신 강원발전 연구원 강종원 박사님의 말씀..

 

[주민들의 하나된 마음과 주인의식으로 새농어촌건설운동을 추진해서 앞으로도 쭈욱... 우리마을에 사람이 살수 있도록 하자^^]

  

  

 

 

 

올해 마을 분들이 새벽부터 매주 토요일이면 모여서 심은 해바라기입니다.

마을입구부터 1km   멋진 해바라기 꽃길이 조성되었는데~

꽃이 만발하니 보기 좋았습니다^^

올한해 만개한 해바라기처럼 모두 함께 멋진 큰 웃음을 웃을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파로호 병풍마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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