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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달래촌/송이버섯돌솥밥 계절밥상입니다. 닭다리버섯 신기하죠^ 느르리에서 1박2일

강원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5. 11. 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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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달래촌/송이버섯돌솥밥 계절밥상입니다.  닭다리버섯 신기하죠^ 느르리에서 1박2일 

매번 당일치기로 밥만 먹고 왔는데 이번에는 친구들과 1박2일을 다녀왔지요^ 양양여행도 하구~ 

양양 달래촌에서 1박2일 하면서 아침에 캔 닭다리 버섯 ㅎㅎ 벌써 몇달전이니?

9월달 비맞으며 울산 바위 갔던 바로 그날입니다. 맛있는 달래촌 농가밥상도 받아보고

양양의 내 아지트.. 내가 힘들때 삐대고 기댈수 있는 달래촌 촌장님댁에 다녀왔지요~

힘들어서 간게 아니라.. 놀러 ㅎㅎ 가끔은 집이 아닌 다른곳에서 휴식해야 할때가 있어요^

버섯이 많이 나오는 계절 9월에 다녀온 여행기가 이제사 올라옵니다.

그동안 쪼매 바빴다는.. ㅎ 뭐 이래저래 늘 나는 바빠...일을 만들어서 하는 스타일이여서~

모두 모바일홈페이지를 만들다 보니 재미들러서 그동안 만든 홈페이지가 18개~ 만들고 있는게 또 있구..

너무 재미들러서 하는거 아닌지 몰라... 가만히 생각하고 뭔가를 골똘히 몰두하다보면 답이 나온다..

요즘 내가 느끼는 그런거,......

오늘은 엄마 아빠가 서천으로 여행가셨는데 눈이 펑펑내린답니다.

여긴 날씨가 점점 싸늘해지고 있구요~

나는 잠시 해야 할 일을 내려놓고~ 사진정리중.... 올해 마무리 하는 중입니다.

이제 고작 한달 남아있는 달력.. ㅠㅠ

이제 새로 시작한다 생각하면서 활기차게... ㅎ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지는 인생이라서~

 

닭다리 버섯 본적있나요?

제법 묵직하고 맛있다고 하네요~

난 처음봤어요~ ㅎ

 

달래촌에서 맛있는 저녁으로 송이버섯 밥상을~

 

 

내가 좀 늦게 도착했어요~

일곱시에 도착해서 마지막 손님.

어차피 펜션에서 하루 잘거니까..

 

여전히 새콤 쌉싸래한 야채샐러드~~

청국장이 냄새도 안나고 잘 떠서 부드러운 맛..

청국장 못먹는 친구들도 잘 먹더라구요~

 

메밀부침개..

언제 먹어도 맛이 좋다..

특히나. 김치.. 배추...

음..오늘은 집에가서 배추부침개 해서 먹어야 겠어...

김장하다 남은 절임배추로...

 

식전요리로

메밀전에 야채를 넣고 쌈으로 먹으면 되요~

달래촌에서는 밥 먹는 방법을 잘 알려줍니다.

상차림을 내어주시고 각자의 산나물등을 설명해주셔서 좋아요~

뭔지 모르고 먹는 나물등이 많자나요~

 

문제는 들어도 오래 기억하지 못한다는 거.. ㅎㅎ

머위장아찌가 맛났어요^^

 

반찬은 계절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어요~

종류가 달라지죠~

계절에 신선나물 나올때는 신선나물로

겨울철엔 묵은나물 위주로~

 

냄새없는 청국장~보글보글

 

송이버섯 돌솥밥~

9월에서 10월사이에 먹을수 있는 계절 메뉴입니다.

전에 엄마랑 같이 왔을때도 맛있게 먹었는데..

이번에도 친구들이랑 맛있게 먹었어요^^

 

송이버섯 한송이씩~

딱.. 먹기 좋은 모양과 크기가..

 

송이버섯 먹었으니..기운내고 ~

 

가지구이도 맛있었구~

 

누룽지는 먹는 순서가 있다죠~

돌솥에서 밥을 퍼 낸후에 물을 자작하게 붓고

누룽밥을 먹으면 더 구수하다고 해요~

어제 수요미식회에서~ ㅎㅎ

 

냠냠냠~ 송이버섯~

통으로 먹어야 입에서 향과~ 쫄깃함이~

 

밥먹고 따끈하게 찜질방에서 몸을 데운후에~

펜션으로 고고~씽~

 

느르리마을에서 하룻밤 자고~

그냥 잤을까요?

당근.. 치맥한잔 하고 잤어요^^

아침에 산책하려는데 비가 후두둑 떨어져서...

 

조금내리겠지..하고 그냥갔는데..

비가 굵어져서..

버섯산행은 그냥 잠시만 했어요~

그런데도 비닐봉지로~ 버섯을 이것저것...

 

버섯은 먹을수 있는 거와 독버섯을 구분할줄 알아야

채취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구경만 하는게 좋아요~

 

김주성 달래촌 촌장님이 맨처음 느르리에 와서 거주하시던 집이라고 하시네요~

마당이 넓어서 너무 좋던데...

조용히 맘 편히 와서 살면 좋겠더라구요~

 

달래촌 촌장님 내외분~

매일 이른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달래길을 걸으신다고 하시네요~

두분의 모습 보기 좋죠^^

닭다리버섯

신기하죠~

너무 신기해서~ ㅎㅎ

보여드립니다.

난생 처음봤거든요~

 

닭다리버섯 캐는 방법

살짝 잡고 솔솔솔 뽑아내면 되요~

 

묵직하게 올라옵니다.

 

쨔잔

왜~ 닭다리 버섯인지 아시겠죠~

 

 

닭다리버섯 두개 땃는데~ 손이 묵직해요~

무게도 있고~ 아침은 버섯찌개를 할까 했는데

그냥 맛난 버섯돌솥밥으로 먹기로^

 

쉼.....

느르리골~

그..단어 자체가 쉼이예요~

 

우리가 머물렀던 느르리펜션~

달래촌에서 1박할때...요기서 자면되요~

 

느르리골에 비가 내리면

바로앞에 계곡의 물 흐르는 소리가..

참... 좋은곳입니다.

커다란 나무그늘에 앉아서 쉬어도 좋구요~

채널A 착한식당의 달래촌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네비에서 달래촌 검색하시면 되요~

돌솥밥이니까 미리 예약하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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