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포근한 커피숍 커피매니아에게 꼭 소개하고픈 플로렌티아/ 강릉대표 바리스타

강릉의 포근한 커피숍  커피매니아에게 꼭 소개하고픈 플로렌티아/ 강릉대표 바리스타

강릉에 행사가 있어 강릉 방문이 일주일동안 4일을 강릉에서 머물렀다~

주말에 가족과 함께 동해안으로 여행한것 까지 한다면 일주일 동안 5일을 동해바다와 함께한것이다.

바다를 바로 옆에 두고도 바다를 느껴볼 여유도 없이 행사준비에 정신없는 내가 안타까웠는지.

강릉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는 지인이 맛있는 커피 한잔 사주시겠다며 길을 나서자 했다.

플로렌티아 카페는 강릉시 교1동 주니어 타운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을 오다보니.. 오는 길이 낮익다 했는데 지난 번에 이곳 건물 윗층에서 식사를 했던 기억이 났다.

세상은 좁고도 넓다하더니~ 매번 새로운 인생이다.

커피한잔의 힐링~ 플로렌티아 바로 이곳이 아닐까요^

 

작은 갤러리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플로렌티아는 커피 향이 웬지 편하게 느껴졌다.

가볍게 흔들리는 향이 아니라 안정감이 가득한 커피 향이라고나 할까~

이곳 강릉에서는 손꼽히는 바리스타라고 하시는데~

그분의 커피를 마실수 있다하니 영광스럽게 느껴졌다~

 

로스팅을 직접하시는데~ 지인의 말에 의하면 정점을 아시는 분이라고~

타이밍... 커피의 가장 맛있는 때~~~ 그 때를 잘 잡아내신다고 하네요^

 

한쪽면에 빼곡히 정리되어 있는 LP와 CD가 있는 레코드바가 있어 부드러운 음악이 몸을 감싸주는 곳이다.

가끔은 이곳에서 연주회도 열린다고 하네요~

 

 

손님들이 있을때 몰래 담아보기도 하고~

자유로운 전경을 담아보고 싶지만..

카메라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으니..

조용히~

 

예쁜 직원분이신데.표정이 조금..어설프게 나와서 하트로~뽕뽕~

1층 커피숍안에 로스팅룸이 있는데

2층에 더 큰 로스팅룸이 있다고 하네요~

다양한 커피를 로스팅해서 직접 인터넷 판매도 하신다고 해요^

나도 올때~ 맛있는 커피 원두를 선물해주셔서~

집에와서 한잔 했는데 어찌나 향이 오래가던지..

주말을 가족이 함께 강릉의 플로렌티아 커피로 가을 분위기 충만하게 느꼈답니다.

 

커피를 좋아하고 바리스타 수료도 했지만

아직 커피의 세계는 멀고고 멀어요~

그저 많이 마시고 많이 느껴보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좋은 커피를 무작정 많이 마셔보기로 했죠^

이곳 플로렌티아의 드립커피 한잔~

뭘 마셨는지..일주일 지나니.. 가물가물하지만

그날의 기분 만큼은 아직 남아있답니다.

 

내 커피와 피곤해서 달콤함이 필요했던 일행분의 커피~

 

늦은 밤 손님이 가시고 난후의 모습~

이모습만으로도 편안함이 느껴지는 곳이죠~

작은 갤러리..사랑스러운 편안한 음악과 함께하는 그윽한 커피 한잔의 여유~

매일매일 누리고 싶은 사람입니다^

 

나무가 주는 고유의 색감이 그대로 살아있네요~

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모두 담고 있는 플로렌티아 커피숍~

강릉에 가면 꼭 다시 찾아갈 커피숍입니다^

여기 쥔장님에 대해서는 짧게 설명을 들었지만..

다음에 더 여유로움을 가지고 찾아가 보려고 해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미 알고 계시리라 믿어요^

 

한잔의 커피를 마시고 두번째 하우스 커피를 마시는 중~

핸드폰 위로 비치는 조명의 무지개빛이 신기해서 잡아봤는데요~

가끔은 이런 엉뚱함이 나에게 있답니다.

 

고객과의 소통은 페이스북으로 하고 계시더라구요~

저도 언릉 페이스북 친구신청을 해야 겠어요^^

가깝게 지내고 싶은 분이니까요^

 

강릉 오죽헌앞에 사임당커피숍을 운영하고 계시는 박순용대표님이~

오늘 커피와 원두를 선물해주셨네요^ 감사감사^^

맛있는 무언가를 보내드려야겠어요^^ ㅎㅎ

요기 앞에 앉아서 연주회가 있는날~

향기나는 커피 한잔 앞에두고 음악감상하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플로렌티아~

 

 

언제쯤 우리집에 머신기가 들어올랑가~

한 이년후쯤???

딱 정리된 모습

빈틈없이 정리되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좋은 공간이네요~ 부럽당..

 

윤기 좔좔 흐르는 원두들이 유혹하고 있네요^

페루라고 써있는 원두~

바로 집에 와서 드립했네요^^

온방에 커피 향이 가득했답니다.

 

메뉴판을 보니.. 내가 무얼 먹었는지 생각나네요^

커피한잔을 하고나면 느끼는 느낌..

아~ 살아있구나...

이것이 행복이구나..

커피향을 함께 하다보면 아무생각없이

좋은 일만 기억나곤해요~

슬픈일이나 어려운일보다는

행복하고 즐거웠던일만..

그래서 자꾸 커피를 찾게 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차문화생활중

가장 많은 소비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커피라고 하네요~

이왕이면 좋은 커피로 심신을 달래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플로렌티아

강릉시 교동

033-644-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