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축제]화천군 거례리 마을 수목공원서 들꽃 축제 개최 /아를테마수목공원 화천들꽃축제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마을 수목공원에서 2013년 10월 5일부터 6일까지 2틀간 열리는 들꽃축제

제 1회 들꽃 축제를 개최한다.

계절마다 예쁜 꽃들이 만개하는 아를테마수목공원에는  해바라기. 코스모스 .라벤다. 산국.구절초등이

번갈아 가면서 공원에 꽃향기를 풍겨낸다.

화천군 농업기술센타에서 강소농 교육을 마치고 잠시 들러본 수목공원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들꽃 축제 준비로 분주하다.

잡초제거도 하고 산책로를 정비하는등 퇴근시간이 지난것 같은데도 예초기가 윙윙거린다.

 

김영준 기자 = 강원 화천군이 10월5일부터 2일간 하남면 거례리 아를테마수목공원에서 들꽃축제를 개최한다.
하남면 거례리 북한강변 아를테마수목공원은 15㏊에 금계화를 비롯해 계절별 8종의 꽃밭을 조성해 현재 가을 국화인

산국과 구절초가 만개했다.

축제 1일차인 5일 축제개장을 시작으로 가수 해와달의 축하 콘서트, 산국비누, 방향제, 산국꽃차, 천연염색 만들기,

산국향기 족욕, 메뚜기잡기등의 행사를 2일간 체험할 수 있다.
화천군 관계자는 "들꽃 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화천을 알리고 하남면 거례리 아를테마수목공원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시켜 주민소득과 연계한 축제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kyj0307@newsis.com

 

 활짝피어 은은한 향기를 주는 구절초..

국화꽃 향기라는 소설이 생각난다.

멀리서 봤을때는 그냥 하얗게 피어 있는 꽃 무리들인데

가까이서 보니 한송이 한송이 제 향기를 내 뿜는다.

 

 

하얀 융단을 깔아 놓은듯한 수목공원

해가 저물어 간다.

조금만 부지런 하다면.이른아침 와서 담고 싶은데..

늘..마음 뿐이다~

 

아침 물안개가 가득 피어나는 날.. 한번 다시 와야지..

축제가 끝나고 한가하고 조용할때~

 

 

 

 

 

 라벤다가 한여름에 올때보다 더 많이 자라고 풍성해 졌다..

간간이 꽃도 피우고 ~

올 겨울 무사히 잘 지내길 바라면서~

 

 

 

 

 사랑나무 앞엔 메밀꽃이 만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직은 작은 키인데 일주일 후면 더욱 풍성해 질것 같은 예감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무척이나 쌀쌀해 지고 있다.

운동하기엔 딱 좋은데..말이지..

 

 

언제나 그자리에~

예쁜 나무 한그루~

이거 없음 어쩔뻔 했을까?

 

 

코스모스가 내 키보다 훨씬 더 크다..

어쩌다 그리 키가 컸을까?

 

 

모델도 없이 혼자 잠시 다녀왔으니..

웬지.. 허전해 보일만도 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좀더 관리가 더 잘되어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든다.

 

 

 

 다음엔 저기 의자에 누군가 앉게 하고 사진을 담아봐야지

 

 

 미안하다 코스모스~

 

 

 

구절초 보러 오세요~

아직은 쬐금 덜 피었으니..

축제때는 예쁘게 화천을 찾는 이들 반겨줄꺼라 믿어요~

 

아를테마수목공원 

제1회 들꽃축제

2013년 10월 5일 부터 6일 (2일간)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아를테마수목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