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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여행]횡성 코스 모스 축제가 끝나도 여운이 남는 코스모스 꽃길

강원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3. 10. 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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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웬지 감성이 풍부해 지기 마련이다..

오곡백과 풍성한 가을 모든 곡식을 추수하고 열매를 따먹고

봄부터 시작해 가을이 되면 결실을 맺는 행복한 계절이기도 하다.

가을 지나 겨울이 오는 날을 대비하는 바쁜 계절 그러면서도 가을엔

무엇보다 코스모스가 가을 꽃의 여왕인듯~.

코스모스 축제 이전에 횡성에 다녀왔다~

마침 오늘부터 횡성엔 코스모스 축제가 끝나고 횡성 한우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횡성과의 인연은 횡성 한우축제에 방문하면서 생기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농업을 하면서 많은 지인들이 전국에 생기고 강원도에도 각지방마다 보고 싶은 얼굴들이많아졌다.

횡성에 가면 꼭 들러봐야 할곳도 많고~ 만나고 와야할 얼굴들도 있는데^

다음엔 또~ 갈일이 있으니까..

이젠 아무때나 떠나고 싶을때 떠날수 있어 좋다~

 

 

 

제3회 우천 코스모스 축제가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우천면 오원3리에서 열려

수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합니다.

 

특히 올해는 축제장 코스모스 꽃밭을 지난해 2만6400여㎡에서 3만2000여㎡로 약 21%로 확대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 및 향토 토속음식 판매장, 지역 예술단체 및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 공연, 가족사진 무료 촬영,

천연염색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대폭 확대한 입체적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주중에만 하루 평균 2000여명 이상씩 관광객이 몰렸으며 주말에도 1만명이상이 찾는 등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횡성의 코스모스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더불어 오늘부터 횡성한우 축제가 열립니다.

 

차를 운전하다보면 만나게 되는 가을꽃 코스모스~

우물안 개구리처럼 우리동네만 다녀도 코스모스가 반겨주는데~

요즘은 다니는 길목마다 코스모스가 만발해서 마음이 흐뭇해진다..

척박해질수있는 내마음.. 내 감성..

사람들은 꽃을 보면서 감성을 다시 끌어 올리고

마음도 순화될수있는것 같다..

꽃을 보면서...풀리는 마음들~

그래서 꽃을 가까이 하고 사는게 좋은걸까?

 

사랑의 메신져^^

 

 

지난해 보다 훨씬 더 넓어졌다는 코스모스 꽃밭~

올해는 코스모스 축제를 찾아가 보지 못했지만..

횡성의 가을은 어딜가도 만날수 있는 코스모스였다~

 

 

서원면에 가도 ~ 안흥면에 가도 우천면에 가도~

횡성의 도로변에 예쁘게 피어 있는 코스모스는 횡성을 찾는 사람들에게 웃음꽃을 선사한다.

서원면에서 만난 코스모스 포토존~

 

 

요기는 안흥면에서 만난 코스모스 꽃길이다~

1박2일 동안 마음이 흐뭇하고 부자가 된듯한 느낌..

그 수많은 꽃송이를 눈에 담고 마음에 담고 왔더니 ~ 마음이 풍족해 지는 느낌이 든다.

 

 

 

 

 

안흥에 가면 안흥찐빵~

또 먹고 싶으다~쩝~

 

 

 

 

 

 

 

 

 

 

 

횡성 곳곳에 코스모스 축제가 끝나도 오며가며 만날수 있는 휴식처와포토존이 많아요~

요긴 서원면에 있는 코스모스 포토존입니다~

차를 멈출수 밖에 없더군요^

 

 

 

2013 제9회 횡성한우축제

 

◎ 기 간 : 2013년 10월 2일(수) ~ 10월 6일(일), 5일간

 

◎ 장 소 :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섬강 둔치

 

◎ 문 의 : 횡성한우축제위원회 033-342-1731~2

 

◎ 주요행사 : 횡성한우 셀프식당 운영, 한우고기 시식회, 한우고기 전시·판매점 운영,

 횡성한우 테마목장(한우놀이터 설치, 외양간 체험, 방목장 체험), 횡성한우 햄버거 및 소시지 판매점 운영,

횡성특산물 비빔주먹밥 퍼포먼스, 즐거움 마당(워터볼, 에어바운스 회전그네 등)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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