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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여행]사계절이 아름다운 추억과 낭만이 살아 숨쉬는 산막이 옛길

충청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3. 9. 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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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호가 생기면서 괴산댐 수문이 있는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마을에서

괴산호 오른편 산자락에 있었던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옛길의 흔적을 찾아내어

2.5km를 복원하여 웰빙산책로로 조성한것이 산막이 옛길이다.

 

산막이옛길에는 고인돌쉼터, 연리지, 소나무동산, 소나무출렁다리, 정사목, 노루샘, 연화담, 망세루,

호랑이굴, 매바위, 여우비 바위굴,옷벗은미녀참나무, 앉은뱅이약수, 얼음바람골, 호수전망대, 괴산바위,

 괴음정, 고공전망대, 마흔고개, 다래숲동굴, 진달래동산, 가재

연못, 산딸기길, 풀과나무의사랑, 신령참나무, 시련과고난의소나무 등의 26개 명소가 조성되거나 새로운 이름을 얻었다.

 

 

 

 

 

 

 

 산막이 옛길 남매바위라는 불리는 두 개의 바위위에 전망대를 겸해 조성된 망세루라는 정자는

 비학봉, 군자산, 옥녀봉, 아가봉 과 울어지는 괴산호의 절경을 조망할수 있어 산막이옛길의 정취를 만끽할수 있다.

 

 

 

 

 

소나무 출렁다리는 송림숲에 연결하여 누구나가 체력단련을 하는듯 아슬아슬한 출렁다리를 건너며 즐거워 할수 있는 곳이다

 

산막이옛길 중간지점에 있는 앉은뱅이 약수는 이곳을 지나던 앉은뱅이가 이약수를 먹고 효험을 얻어 걸어서 갔다는 이야기가 전해 오는 신비한 약수이다. 앉은뱅이 약수는 고목에서 흘러나와 이야기에 신빙성을 더해주면서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의 목을 축여주어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다.

 

호랑이가 살았다는 호랑이 굴, 매를 닮은듯 서있는 매바위, 그리고 풀과 나무의 사랑을 보고 나면 영행자의 목을 시원히 축여줄 약수가 나온다.

 

망세루로 내려가는 길목에 있는 연화담이라는 연못은 예전에 하늘에서 내리는 비에 의존해 농사를 짓던 천수답에 물을 끌어들여 연꽃이 피는 연못을 조성하여 볼거리를 만들어 놓았다.

 

 

 

충북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546-1

043-830-3223

산막이옛길 http://sanmaki.goe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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