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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행]청풍호관광모노레일타고 비봉산 정상까지 누구나 한번에 ok. 아름다운 청풍호가 발아래 펼쳐지는 비봉산전망대

충청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3. 10.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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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산 아래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청풍호를 만나고 싶다면

모노레일을 타고 비봉산까지 쉽게 가는 방법이 있다.

해발 500여 미터가 조금 넘는 비봉산이지만 그냥 걸어 오르기엔

쉽지 않다~

이렇게 멋진 풍경을 쉽게 만나볼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던 모노레일 ~

청풍호 모노레일타고 비봉산 활공장까지 단숨에 올라간다.

제천의 청풍호를 발아래 두고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는 곳.

제천의 가을 이보다 더 아름다울수 있을까?

제천 세계슬로시티 걷기축제, 청풍호반의 가을 풍경 속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지?

2013년 제천의 가을은 단풍 속에 감춰진 또 다른 매력을 품고 있다.

붉게 물든 단풍이 눈으로 느끼는 호사라면, 이채롭고 다양한 이벤트는 오감으로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맑게 변화시키는 힐링의 기회가 된다.

 

UN 세계물의해 기념, 제2회 제천 세계슬로시티 걷기축제가 2013년 10월 12일(토)과 13일(일)양일간 슬로시티로

지정된 제천시 수산면과 청풍호 일원에서 열린다.

제천 세계슬로시티 걷기축제는 그림처럼 펼쳐진 청풍호를 감상할 수 있는 자드락길 걷기,

쏟아질 듯 가까이 떠 있는 별들을 감상할 수 있는 캠핑, 아름다운 선율에 젖을 수 있는 힐링 콘서트,

 세계 걷기 좋은 길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드락길이란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에 난 작은 오솔길’을 뜻한다.

모두 7개 코스로 구성된 청풍호 자드락길 중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신선들이 다닐 것 같은 3코스 얼음골생태길과

산모퉁이를 돌아가는 자드락길의 백미를 느낄 수 있는 6코스 괴곡성벽길을 걸을 수 있다.

가을날의 정취를 느끼며 자연 속에 머물 수 있는 캠핑 프로그램은 텐트, 침낭, 매트리스,

 전등을 무료로 대여해 주기 때문에 특별한 준비 없이도 청풍호반의 밤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세계 걷기 좋은 길’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스페인의 ‘산티아고 가는 길’과 일본의 ‘구마노고도 88사찰 순례길’ 등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동서양의 명품 길 영상과 함께 청풍호 자드락길의 아름다운 영상을 접할 수 있다.

 

 

비봉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청풍호는 그야말로 환상이다~

정상에 올랐다는 기쁨과 함께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은 너무 너무 황홀하다.

 

 

제천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을 타고 비봉산 까지 도착하는데~

비봉산 정상까지 자동으로 운전되어 지는 모노레일을 타고 도착하기때문에~

누구나 쉽게 정상에 도착해서 아름다운 청풍호를 감상할수 있다.

 

 

치유도시 제천^^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 처음 타는날^^

하늘도 맑고 날씨도 화창하고 ~ 기분까지 쌩쌩해서~

뭔가 기대감이 높아져만 간다^^

 

제천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을 타면서 지켜야할 안전수칙과

기본적인 사항을 안내해 주십니다.

꼭 숙지하시고 출발해야 겠죠~

 

 

탑승권을 끊고 순서대로 모노레일을 타고 정상으로 고고씽~

탑승권 잘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아래 내려갈때 확인할수도 있어요~

 

 

산 정상까지 이어진 모노레일 타고 한번 산을 정복해 볼까요?

 

 

올라가는 길 내려가는길~

모노레일 타고 가며 만나지는 사람들끼리의 인사~

기본입니다~^^

 

  제천의 관광 모노레일도 여태껏 다른 지역에서 타 봤던 일반적인 모노레일 생각했었는데~

절대 그렇지 않던데요~ 경사도가~얼마나 심하던지..

그렇게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가는 모노레일을 타보는건 이번이 처음이어서~

약간 겁먹었었죠~ ㅎㅎ

안전벨트 필수~ 그리고 장난하기 없기~

 

관광객이 운전하는게 아니라~ 자동으로 정상까지 운전되어 지는 거라서~

관광객이 할일은 없는데 혹시라도 나뭇잎이나..나무가지에 의해

정지되어 지면 검은색 버튼 한번 누르라고 하시네요~

 

 

 

 

 

오르막길 올라가면서 뒤를 돌아보니?

우어어~~~~~~~~~~

무섭다~ㅜ안돼

 

그러다가 이런 코스를 또 만나게 되니..

두번째 부터는 재밌다~ ㅎㅎ 고고

 

 

정상에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자동으로 정지 될때까지 내리시지 말구요~

안전벨트 풀르고 내려서 정상에 착지^^

그럼 관광모노레일은 알아서 아래로 내려가거나..

기다렸던 관광객들 모시고 내려가더라구요~

 

관광객이 전망대에서 구경하느라 안내려오면 빈차로 내려가더라구요~

 

완전 자동 시스템입니다~

 

 

야호~~~~~~~~~~~~~~~

하늘에 감사함~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에 감사함~

그리고 날씨^^ 해피함..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 있어 너무 너무 황홀했다~

동서남북 열심히 다니면서~ 이곳 저곳을 사진 담고

눈에 담아 기억해보려고 애썼다~

 

전망대를 어찌나 바쁘게 다녔던지^

누구나 이곳에 오면 좋아할것 같다~

청풍호도 내려다 보이고

유람선

청풍문화재단지..제천시내등등~

한눈에 다 보인다~~~~~~

 

좋다~~~

이보다 더 좋은 기분^^???

 

 

제천지역을 자 안다면 여기가 어딘지..저기가 어딘지..마구 마구 설명해주고 싶지만..

아직은 어디가 어딘지..잘 모른답니다.

 

그리고 참고로.. 여기서 보는 해넘이가 무척 멋있을것 같아요~

다음 일정만 아니었다면..쬐금 늦게..내려가도 좋을뻔 했어요^

내려오다 보니.. 조금씩 빨개지는 저녁노을의 기운을 받았었거든요~

 

 

 

 

내륙의 바다 ~ 청풍호~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요기서 천천히 둘러봐도 좋을듯하죠^

 

 

 

 

비봉산 정상이 그리 높지 않은데도~ 주변에 풍경이 최고입니다~

바로 옆의 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딩도 하고~

얼마전엔 남자의 자격 엔딩씬을 여기서 촬영했다고 하네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친 사람도 있겠지만..

비봉산 정상에서 바람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여기서는 당연히 바람을 맞이해 주어야 할것 같은 기분으로^^

두 팔벌려~ 눈감고~~~~~~~~~느껴보세요~

 

 

 

비행기 타고 가다 만나는 풍경처럼 보이는 작은 집 논과 밭 그리고 마을을 감싸 안고 있는 청풍호~

 

 

 

남자의 자격 엔딩씬~ 인증샷입니다^

그런 기분 알까요?

내가 다녀왔던 여행지..

내가 가봤던 곳.. 먹어봤던 음식들을 티비에서 보면 무척 반갑다는 점^^

웬지 친근감 생기고 기분이 좋아지죠^

지금이 딱..그 기분이랍니다~

 

 

바람이 자유롭게 불고 있는 비봉산 정상~

부지런히 가을이 가기 전에 한번더 다녀와야 겠어요^

 

 

비봉산정상에서 멋진 점프샷~^^

 

 

 

솟대에 행운을 빌고 ~

천천히 올라갔던 사람들 순서대로~ 내려와야 했습니다.

관광모노레일 한대당 승차정원은 6명~

 

 

올라갈때와는 다른 코스로 내려오는데 그리 큰 차이는 없어요^

두 레일이 그리 멀지 않게 놓여있어서요^

숲속 그늘속에서 모노레일 타고 ~ 내려오는 기분~

웬지 내려올때는 걸어서 내려오고 싶은 기분도 들더군요~

자신은 없지만 ㅎㅎ

 

 

 

 

 

제천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왕복 46분 상행 23분.하행 23분~

비봉산 정상에서 멋진 풍경 많이 많이 보고 오세요~

 

제천 가면 꼬옥 들러봐야 할 곳으로 추천해도 되겠어요^

완전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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