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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호수와 바다, 습지, 소나무가 한데 어우러지는 강릉 경포 일원의 생태·문화관광

강원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3. 8. 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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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호수와 바다, 습지, 소나무가 한데 어우러지는 강릉 경포 일원의 생태·문화관광

경포 저류지에 생긴 대규모 코스모스단지~ 강릉을 찾아가야할 또 하나의 이유이다~

강릉 경포습지에 수십년만에 다시 피어난 가시연꽃과  강릉저류지의 코스모스단지..

그리고 강릉경포호수~ 해가 지는 경포 바닷가~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면 딱 좋을 코스인듯하다.

다시 강릉을 찾게 되는 이유~

조만간 다시 철지난 바닷가를 보러 강릉에 가야할듯하다.

강릉바우길걸으면서 볼꺼리가 더 늘어난것 같아

코스모스꽃을 바라보며 걷다보면 발걸음도 더 가벼워지겠지~

 

 

 강릉시는 경포저류지 대규모 코스모스단지를 비롯한 ‘경포습지’ 및 ‘고향의 강’ 사업

그리고 오죽헌과 선교장 등에 자전거도로를 구축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활성화는 물론 지역민의 경제적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호수와 바다, 습지, 소나무가 한데 어우러지는 강릉 경포 일원의 생태·문화관광 및 휴양 기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28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국비 120억원에 지방비 80억원 등 모두 200억원을 투입해 경포호 상류 죽헌동 지역

 전체면적 25만3000㎡에 조성한 ‘경포 저류지’가 완공됨에 따라 30일 오후 3시 현지에서 준공식이 열린다.

 

하류 농경지 등의 침수 등 상습재해 방지를 목적으로 조성된 경포 저류지는 주변에 대단위 코스모스 단지가 함께 만들어지면서

관광·휴식 기능을 더했다. 가을의 문턱에서 코스모스가 만개하면서 시민·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

앞으로 경포권 관광 매력도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경포 저류지 제방 2.2㎞에는 자전거도로도 갖춰졌다. 강릉시는 앞으로 오죽헌∼선교장∼경포습지∼경포호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망 연결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시민·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수변 레저·레저 휴식 공간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포호 주변에 지난 4월 준공된 경포습지(31만㎡)에는 멸종위기 2급 식물인 ‘가시연꽃’이

곳곳에 군락을 이루면서 개화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가시연은 지난 1970년대 습지가 농경지로 바뀌면서 자취를 감췄으나 지난 200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저탄소 녹색시범도시’로 선정된 강릉시가 경포습지 복원사업을 전개하면서 땅 속에 휴면상태로 존재하던 매토종자가

다시 발아한 것으로 풀이된다.

 

멸종위기종인 가시연꽃이 만개하고,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리를 잡으면서 경포습지에는

생태학습관광을 즐기려는 탐방객 발길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다.

 

또 녹색 에너지문화 체험교육장으로 활용될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도 최근 경포호 남측에 건축공사를 마치고,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강릉시가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조성 선도사업으로 추진해온 녹색도시 체험센터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적용, 낮에 생산된 태양광 에너지를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에 저장해

밤에 체험센터 연수시설에 공급하는 등 화석연료 제로화 시스템을 완비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최근 새롭게 조성된 녹색생태자원들이 경포호와 해변은 물론, 오죽헌과 선교장, 허균·난설헌 공원 등

 유서깊은 자연·문화자원과 어우러져 관광·휴양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지역의 경제적 편익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릉/최동열 <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좋다~

그냥 편하게~ 잠시~ 보고만 있어도 좋을만한...

그런 쉼이 되었으면 좋겠다~

 

경포해수욕장

강원도 강릉시 경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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