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귀포맛집]100%제주 흑돼지만을 사용하여 만든 제주빅버거 커다란 수제햄버거의 특별한 이야기

빅버거는 허브엔 푸드 &빅버거라는 상호로 2009년 표선면에서 영업을 처음 시작하였다고 한다.

제주도에서 빅버거를 먹어보려고 몇번 시도했었는데.. 우연히 ..코스가 안되었었다.

이번 제주도 아랑조을거리에 위치한 빅버거 오늘 소원풀이하는날이다^

빅버거는 대학에서 양식을 전공하고 특급호텔 주방장을 역임한 20년 경력의 베테랑이 만든

수제소스와 좋은 식자재를 고수해 만든 고집있는 수제버거이다.

최소한의 자연 빵가루와 계란을 섞은 100% 제주 흑돼지를 사용하여 고기의 맛을 그대로 살리고

소스를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들어 내고 피클역시 직접 만들어 내어 준다고 한다.

제주 빅버거에 들어가면 허브향이 가득하다. 빅버거 건물 주변과 실내와 연결되어 있는 안쪽 정원에는

허브와 허브꽃이 가득하다.

표선면에 있던 제주 빅버거가 2012년 제주 서귀포 아랑조을거리에 이전하면서

나두 이번에 먹어볼수 있었다는^ 행복 그 자체였다.

제주 빅버거는 정말 그 맛이 궁금했었거든요^

 

 

 살아있는 야채와 보송보송한 빵이 커다란 버거를 먹기가 아까울정도이다.

사실 빅버거는 따로 출출할때 먹으려고 마음속에 키핑해 두었던 곳인데

우연히 점심먹고..인타발없이 바로 가게 되어서.. 조금 부담이 있었다.

먼저 이곳을 찾아가셨던 일행분들이..

제주 빅버거의 양에.. ㅎ

 주문한 양이 많기도 했고..

제주 빅버거 노래를 불렀던 내가 마음에 걸렸었나부당..

그래서 운좋게.. 여기서 빅버거를 먹게 되었다는^

 

 

 

 이제는 익숙한 아랑조을거리^

조기 농협하나로 마트에서 먹을것도 사고..

요즘은 친절하게 물도 얼려서 판매하고 있으니까요

여행중에 필요하면 요기들러서.. 얼음물 사서 여행하면 좋겠어요

농협 하나로 마트니까..가격도 저렴하고 착한거 아시죠

 

 

 아랑조을거리는 조금만 걷다보면.. 요기 조기..

맛있는 식당들이 즐비해 있답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가면 무조건 중문 관광단지만 여행하다 왔었는데.

이렇게 서귀포시 아랑조을거리에서 며칠 있다보니..

이곳 현지인들이 즐겨 드시는 맛을 함께 나눌수 있어 좋더라구요

 

 

 커피도 가격이 저렴하고 제주 수제 빅버거도 17000원이면 넷이서 배가 부를 정도로 먹을수 있는 양입니다.

아랑조을거리에서 빅버거 한조각 먹고 오면.. 웬지 뿌듯해질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요즘 치유농업을 공부하면서 함께 공부하고 있는 허브와

아로마테라피..

이곳에 가니까..웬만한 종류의 허브와 허브차..그리고 허브 향기가 가득하던데요~

이곳 제주 빅버거 실내에 있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될것 같은 기분입니다.

 

 

 

 

 

 여럿이 나누어 먹어도 충분할 양의 빅버거..

빅버거라는 말이 딱..어울리는 정도의 크기입니다.

맛도 양도 ~ 정말 빅이네요^^

 

 

 수제 돈가스도 바사삭~

음.. ㅎㅎ

한가지 한가지 모두 맛을 보고 오니..

배가 부르긴 해도..뿌듯함을 감출수 없네요

기분 좋은 배부름^^

보통 과식을 하면 기분이 안좋은데..

요기서 먹은 과식은..기분이 흐뭇하던데요^

 

 

 

 

 내부 인테리어 깔끔하시궁~

음악좋구요^

무엇보다.. 크게 만들어진 두개의 통창이..

실내에서 안쪽 정원을 볼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

푸르름이 가득해서 좋았답니다.

비오는날도 이곳에 앉아..넓은 창을 바라보면서..

허브차 한잔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주 흑돼지로 만든 빅버거 맛이 궁금하겠죠^

이번 여행에서 빅버거 두번이나 먹었답니다.

워낙 식탐이 많다보니..

다른분이 요기 가셨다가 빅버거 포장해오셔서..

다음날 또 먹었다는 ㅎㅎ

완전 식탐이 ㅎㅎ

 

 

 그리고요거 스파게티^^ ㅎ

그릇도 예쁘구요^

치즈 솔솔

허브 솔솔..

집에서도 요렇게 해먹어야 겠어요^

요즘 우리집에서 엄마 아빠..우리 아들도 요거.. 자주 해먹고 있거든요^

 

 

 한젓가락 안먹어 볼수 업겠죠^

 

 

 요기 요 통창이 정말 멋스러워서~

 

 

 정말 아름답죠~

내가 갖고 싶어하던 창이라서요~

사실.. 내방.. 내집을 설계할때 이런거 꼭 만들어 보려구 했는데..

업자 잘 만나야 합니다.

건축 내맘대로 안되어서..

집을 볼때마다 속상한 기분..알랑가몰라..

 

 정원으로 들어가는 실내 출입구가 있는데

잠시 나가 정원에서 이렇게 허브들과 노는 시간도 누려봅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죠^

 

 

 여럿이 가면 좋아요~

단둘이 간다면.. 양이 많을수도 있으니까요~

우리도 꽤 여럿이서 나누어 먹었답니다~

 

 

ㅡ

 

쿠폰발행하니까..

먹고나서 콕콕 도장 찍어서 다음에 갈때.. 꼬옥.. 도장 채워와야지 ㅎ

 

제주도 서귀포시 천지동 아랑조을거리

제주 빅버거 (수제햄버거 전문점)

064-767-9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