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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맛집]포천이동갈비 퓨전으로 찾아낸 포천갈비의 보고 .먹고.즐기는 색다른 삼색의 맛 갈비 1987

서울.경기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3. 1. 1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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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동갈비촌에서 포천이동갈비 먹고 싶을때 주저 하지말고

들어가면 후회하지 않을 삼색의 맛을 갖춘 퓨전포천이동갈비 1987

런닝맨 특별 셋트장 같은 분위기의 갈비 1987 

런닝맨컨셉을 담은 이름표떼기.. 누가 봐도 떼고 싶은 이름표가 분위기를

한껏 즐겁게 해준다..

포천이동갈비를 먹고 싶은 마음..급.. 들어서 찾아간 포천으로의 드라이브

먹고 싶은 걸 찾아갈수 있다는 자유가 요즘 새삼.. 좋은건지 나쁜건지

잠시 휴가 같은 시간이 있어 어디든 갈수 있어 좋은거구..

너무 나태해진 마음이 조금은 있어서 아쉬운 마음은 나쁜점이구..

인생이란..정말 일장일단이 있다..

포천이동갈비를 먹으로 가기 전에 지인들의 블로그를 써핑했다.

역시.. 보는맛. 먹는 맛..즐기는 맛이 있는 이곳 갈비 1987

안오면 후회할뻔 했다.

다소 이런 저런 이유가 있어 이곳을 찾기전 한시간정도

정말.아까운 시간을 보내긴했지만.

이곳에서 퓨전으로 변신한 포천이동갈비를 먹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겨우살이 갈비를 주문했다.

겨우살이셋트는 지금 겨우살이라는 느낌도 있지만.

겨우살이라는 기생식물의 한약재 이름을 따서 겨우살이갈비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겨우살이를 우려낸 물로 갈비를 일주일 정도 숙성시켜내고

계절에 맞게 따뜻한 겨우살이 우려낸  물을 내어 주어

입안을 향긋하게 해준다.

 

 

런닝맨 특별출연 황사장~

 

 내가 많은 고민을 하다가  사장님께 부탁한 런닝맨 이름표 뜯기..

이곳의 컨셉이다.  황사장은 진짜 사장님..ㅎㅎ

그리고 아르바이트 하는 분들도 알바 1.2.3.4.이렇게

정말 재미있다..

아이들도 이곳 직원들의 이름표를 뜯게 만드는 ..

여기 저기서 웃음꽃이 핀다.

사장님이 직접 벤치마킹해서 만들어낸 아이디어 인데

웬지.. 즐거운 분위기가 계속해서 흐른다.

 

 손님이 짜다면 짜다..

그만큼 손님의 말에 귀를 귀울이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숯불을 내어주어 좋다.

  당연히 숯불에 구워먹어야 제맛이죠~

 

 

 겨우살이 갈비 1인분..

2인분을 주문해야 마땅하겠지만..

여차 저차한 이유로 잘못들러간 전작의 포천이동갈비에

마음상했던 터라..

네비를 원망하면서..

원래 가려던 이곳을 다시 찾아온거였거든요

그래서 두끼째.. 이런..

그런데도 역시..맛있으면 배불러도 들어간다..

냠냠..

 

 

 상차림도 감각적이다..

맘에 든다..

많은 곳을 직접 벤치마킹하면서 만들어낸 퓨전 요리와 퓨전 인테리어~

 

 

제주도의 갈치 속젓은 아니지만 스텐그릇에 이렇게 뽀글이장(강된장)을 갈비가 익으면 찍어 먹는 용도로 나와줍니다.

 

 

 1인분의 양도 이날 무척 충분히 배불리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서브 메뉴가 많아서 더욱 푸짐해 보입니다.

 

야채와 샐러드는 무한리필.. 먹고 싶은 만큼 담아 드시면 되는 방식..

 

 

간장게장은 여수에서 봄?에 숫꽃게로 만든다고 하는데 정말 속살이 꽉 차있어요~

 

 

샐러드도 맛있지만 들깨 가루 가득 뿌려져 있는 드레싱도 색다른 맛이 나고 좋았습니다.

샐러드 보고 있으면 멋진 레스토랑 같기도 하고 갈비를 보고 있으면 갈비집 같기두 하고 ~

이런 것이 퓨전의 재미죠~

 

 

김치피자가 이곳을 유명하게 만들어준 메뉴라고 하는데 정말 김치를 품은 피자 맛이 이렇게 좋은줄 몰랐습니다.

김치 부침개를 먹는 맛인듯 하면서 피자 치즈랑 바삭한 도우의 맛이 좋아 김치 피자만으로도 단품 요리에 손색이 없겠더라구요~

요렇게 첫 셋팅때 내어주고 또 원하시면 추가로 주문해서 드실수 있는 데 추가는 추가 요금이 있답니다~

 

갈비 1987의 조명이 사진을 요렇게 나오게 하지만..

실제로 가서 맛을 보면.. 아마도 분위기에..

갈비 1987의 맛에 쏘옥 빠질듯해요~

사실 주변의 포천 이동갈비..

이곳이 이동갈비 촌이면서 입구이기도 한데요~

주변 포천이동갈비에 가서 드시는것 보다는

전 이곳을 완전 강추 하고 싶네요~

사실 저도 주변 이동갈비 갔다가 이곳에 다시 가서 먹고왔거든요~

 

 

갈비집사장 아버지와 소물리에 아들이 있는 전라도식 맛집  포천의 갈비 1987

 

겨우살이약초를 끓여서 내어주는 와인병..

물병으로 쓰고 있는데

웬지 기분이 좋아진다.

세심한 배려와 기분과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준다고나 할까

 

 

 

손님들이 계속 들어 온다.

이유가 다 있다는 생각이 든다.

손님이 많은 곳엔 항상 그 이유가 맛과 친절이 함께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포천이동막걸리에 달콤한 살구를 넣어 만든 막걸리칵테일 한잔에

달콤함이 가득..

집에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잠시 고민..

한모금 두모금..

술이 술술 넘어 간다..

 

 

 

포천이동갈비

갈비 1987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242-4

031-532-3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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