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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여행]제2회 지리산바래봉 눈꽃축제 화이트 크리스마스날 눈썰매타러갈까?

전라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12. 25.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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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날은 연분홍 철쭉으로, 북풍한설 겨울날은 순백의 모습으로

철따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지리산 자락 바래봉에서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가 펼쳐집니다.

제2회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가 ‘눈·사랑 그리고 건강’을 주제로

2012년 12월 25일부터 2013년 2월 11일까지 50여일 동안

남원시 운봉읍 지리산 바래봉 허브밸리와 바래봉 일원에서 열린다.
운봉애향회와 운봉읍이 주관하는 제2회 바래봉 눈꽃축제에서는

 눈썰매·얼음썰매 타기,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대회, 눈조각 전시,

연날리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빙벽체험장도 마련돼 박진감 넘치는 겨울스포츠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어른들은 눈꽃이 곱게 핀 등산로를 따라 바래봉 정상까지 트레킹하며 설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특히 120m짜리 눈썰매장은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겨울스포츠의 짜릿함을 느끼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구마를 구워 먹으며 한겨울의 낭만을 맛볼 수 있는 체험장도 마련된다.

 

 눈꽃축제가 열리는 운봉 허브밸리는 해발 500~600m로 적설량이 많고

 눈이 내리면 잘 녹지 않아 매년 아름다운 은빛 설원을 뽐내고 있다.
바래봉은 또 전국 최고의 철쭉군락지로 매년 4~5월 진분홍 철쭉이 온

산을 수 놓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9월에는 허브&블랙 푸드 축제가 열려 남원의 특산품인 허브와 포도, 흑돼지를 만날 수 있다.
바래봉 눈꽃축제는 지난 1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2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돼 그 진가를 발휘하기도 했다.

 

 

 크리스마스날 시작 되는 제2회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미리 다녀와봤습니다.

  축제준비로 여념이 없는 이곳..눈썰매도 미리 타보고 왔네요^

오늘부터 시작되는 눈꽃축제 정말 신나고 즐거운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것 같습니다.

 

 

 

  하얀 눈소식이 있는 남원여행

그리고 제 2회 맞이하는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의 활기찬 모습도 상상이 되네요~

봄.여름.가을 겨울..

지리산 바래봉의 모습을 볼수있어 올해는 좋았답니다.

마침..바래봉 정상에는 멋진 상고대도 멀리서나마 볼수있었는데요

산으로 올라가고 싶은 마음 살짝 눌렀답니다.

카스에 올라온 지인의 지리산 바래봉 상고대를 보니 정말 환상이더라구요~

 

 

 

 일찍이 집에서 가져온 눈썰매를 타고 있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어른.어린아이 할것 없이 신나는 체험입니다.

겨울엔 하얀 눈밭에서 놀아야~ 건강에도 좋고 신나고 즐겁기 마련인데..

마침.. 화이트 크리스마스..

오늘부터 시작이라고 하니..

이곳 찾으시는 분들 많을듯합니다.

넓은 썰매장에서 신나게 눈위를 달려보는 기분..

 

 

 

 

 준비 전에 다녀왔으니 지금쯤은 멋진 눈조각들이랑..빙벽이 쌀쌀해진 날씨 덕분에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것 같은데요~

남원의 겨울도 아이들의 까르륵 웃음소리로 떠들썩 할것 같습니다.

 

 

 

 봄엔 온통 주변이 허브향기.. 철쭉꽃으로 물든이던 곳인데

겨울에 하얀 눈으로 덮혀있는 모습도 꽤 멋지더라구요~

뽀드득 뽀드득 눈을 밟으며 걸어가는 이곳..

운치도 있었구요~

 

 

 허브밸리 에서 만나는 파란 풍차..

 사계절 언제 보아도 매력이 넘치는 모습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 비는 내리지 말고 눈만 내리면 좋겠네요^^

 

 

 

 

 제2회 지리산바래봉 눈꽃축제 에서 볼수 있는  즐거움  허브 식물원과 압화 전시관

허브 식물원에는 다양한 허브들을 겨울에도 볼수있답니다.

아주 화려하진 않지만.봄의 기운을 미리 느껴볼수도 있어요

사계절 피어 있는 허브들의 향기 가득한 이곳에선..

잠시.. 생각의 끈을 풀어 놓고

마음을 열고.. 허브향을 듬뿍.. 몸과 마음에 담아 가면 좋습니다.

 

 작은소리로 아우성거리는 허브들의 몸짓과 꽃들의 소박한 모습

잠시..넋을 놓고 오기에 충분하죠^

 

 내가 여러번 키우다가 실패를 본.. 요녀석.. 요기서 자주 보네요~

내가 이녀석을 청사초롱 닮았다 해서 나혼자 청사초롱이라고 불렀는데

원래 이름은 따로 있지요

 

 

 

 꽃들의 향기와 허브의 향기에 가득 취한다음..

압화 전시관에서 생명들의 재 탄생과

허브들..그리고 우리나라의 풀과 꽃들..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답니다.

전..여기..정말.. 신기하고 오묘한 기분..

살아있는 듯한 식물들의 모습이..

살아있는 학습공간으로 충분하더라구요

몰랐던 것도 알게 되고

약초 공부도 하게 되구요~

 

 

 

 

 초록향이 가득한 허브차 한잔..

따뜻한 햇살 받으며 한잔 하고 왔네요 .

 

 

 저기 멀리 보이는 바래봉 정상의 상고대..

 저도 직접 보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남원의 겨울

지리산 바래봉 눈꽃 축제..

올겨울 축제.. 갈곳 많아 졌죠^

 

 

제2회 지리산바래봉 눈꽃축제

운봉읍 용산리 지리산허브밸리 일원

063-620-3802

http://tour.namw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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