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원두커피전문점]커피볶는 커피쟁이 비버씨의 향기 좋은 커피 이야기

부드러운 커피 한잔. 그리고 달콤한 커피 한잔..

분위기 좋은곳에서 이야기 가득한 데이트

그동안 못봤던 사람. 나누지 못한 이야기..

춘천에 정말 많은 커피 전문점이 있다.

한집 걸러 한집..

나란히 붙어 있는 곳도 있구..

이렇게 하면 장사가 잘 될까 싶을 정도로.

나두 커피에 관심이 많다보니

외부 ,내부 인테리어를 그냥 지나쳐 보기 보다는

유심히 둘러보는 편이다.

단골집도 많이 생기구.. 때때로  그날 그날의 기분에 따라

가고 싶은 커피 전문점이 있다.

그곳에서 풍겨나오는 커피 향

그리고 그곳의 커피색갈..커피맛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

전에 다락방이 있는 소양강 커피 전문점 루스에 가려구 하다가

마침.. 가보니 휴일이라..문을 닫았기에..이곳 커피 쟁이 비버씨에서

그동안 풀어 놓지 못한 수다를 풀어 보기로 한다.

 

 볼록 화산처럼 만들어 주는 카페모카.

달달한 맛을 좋아하는 분이라서 ㅎ

피로 회복엔 달달한것 만큼 좋은 특효약은 없다.

위장이나 소화가 잘 안될때에도 달달한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는 사실..

모두 아시나요^

 

 그냥 편하게 앉아 커피 한잔 하려고 했는데..

 이야기 나누면서도 카메라를 그냥두기엔..너무.. 허전하다.

그리고 이곳 분위기..그리고 음악이.. 잔잔해서 좋았다.

 

 

더치커피와 원두 커피도 로스팅해서 판매를 하는 곳이다.

일명 커피 볶는집..

그런데 나는 비버씨라는 이름이 좋다.

웬지 친근해진다.

비버.. 동물이긴 하지만.. 귀엽게 생겨서..

 

체인점인가 했는데..체인점은 아니라구 한다.

일주일에 두번 정도 커피원두를 볶는다고 하네요

 

 크리스마스에 가까워져서 그런가..

크리스 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곳이다.

아기 자기한 소품.. 인테리어에서 빠지면 서운하징.

 카페 모카와 아메리카노.

 점심겸 저녁을 좀 과하게 먹었다.. ㅎㅎ

 

 사진을 담는 동안 점점 가라 앉는 휘핑크림^

 

 

요렇게 둘이 앉아 사진 이야기도 나누고

 밥먹은 이야기 그리고 춘천..겨울..올해.내일..내년..

 투표 이야기..

 요즘은 할일도 많고 할 이야기도 많죠~

 

 

 리필해 먹은 아메리카노 한잔..

 부담없이 리필해 주어서 좋았다.

유난히 커피가 부드럽다..

중후한 맛이 난다고 해야 할까

입안 가득 묵직한 커피 향과 맛이 난다.

약간 덜 볶아 내어 그렇다고 하네요

이곳 커피의 특징입니다.

 

 

 커피쟁이 비버씨의 로스팅실..

 부럽부럽..

 

 

 그리고 비버씨.. ㅎㅎ

사실 비버씨의 커피쟁이 주인님은 따로 있으시던데^

약간 비버의 모습도 살짝 보이는 듯하던데요^

 

 

 커피쟁이 비버씨..단골..카드는 핸드폰 번호 뒷자리 입니다.

 요즘 커피 전문점 마다.. 도장찍어주는 곳 많죠^

그런이유로 그냥 고객메모프로그램으로 대신한다고 하네요^

다행이죠^

안그래도 명함이랑..커피 도장 찍는 명함.. 지폐보다 더 많았는데 ㅎㅎ

하나 더 안늘어 나서 다행다행^^

 

커피쟁이 비버씨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 1111-6 

010- 7144-6540

033-264-7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