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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여행]아름다운숲 전국대상 플라타너스가 감싸고 있는 아름다운 학교 영천의 임고초등학교

경상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11. 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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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절의 고장 포은 정몽주 선생의 임고서원이 인근에 있는 임고초등학교

그냥 초등학교겠거니..했는데..

정말 커다란 플라타너스나무가 임고초등학교를 감싸 주고 있는 모습이

경이롭기 까지 했답니다.

1924년 개교 이래  2003년 아름다운 숲. 전국 대상을 수상한 학교라고 하네요^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양향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이다.

1924년 4월 17일 개교하였으며 1999년 9월 1일 금대초등학교 수성분교를 편입하였다.

2003년 11월 18일 제4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05년 12월 21일 영천 교육실적 우수학교로 표창을 수상하였다.

 2005년 12월 31일 경북교육청 5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양향리 638번지에 있다.

 

 

그냥 잠시 들러본 임고 초등학교

플라타너스 나뭇잎이 흐드러지게 떨어져있는 운동장에서

잠시나마 뛰어 놀고 싶었다..

너무 웅장한 나무에 놀란 일행들은 나무를 품에 안으며

나무가 얼마나 큰지 키재기도 하면서

 

 

임고초등학교 그리고 임고서원

임고서원 바로 옆에 있어 임고서원을 둘러보고 이곳에 잠시 들러

플라타너스 나무를 품에 안겨 봐도 좋을듯하다.

 

 

아이들 몇몇과 부모님들이 함께 동행된 주말 나들이객..

노오란 자전거 핑크 자전거 하얀색 자전거가 인상적이다.

아이들은 자전거를 타다가 그네를 타다가 운동장을 뛰어 놀며

신나게 엄마 아빠를 부르고 있다.

그 커다란 플라타너스 나무 아래서

 

 

제4회 아름다운 숲 전국 대상을 받은 임고초등학교

입구에 들어서면서.. 그럴만하다는 느낌이 든다.

 

 

 

학교가 작아진듯한..

나무가 너무 크게 보여서..

학교가 작아보인다.

하늘도 다 가릴만큼 커다란 플라타너스 나무..

햐..............

정말 동화나라에서나 볼수 있는 잭과 콩나무.. 생각이 저절로 난다.

 

 

 

어른 서넛이 손을 모아 안아도 서뢰 손이 잡힐까 말까..

까만 고양이가 궁금한 꼬마는 학교 변두리에 있는 동물 농원을 바라보며 대화를 시도하네요^

옛 나의 초등학교를 떠올리게 하는 초등학교..

아마 이모습을 보면..모두..아련한 초등학교 시절의 이야기가 떠오를듯하네요~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도 벌써 100주년 기념식을 한지가 삼년정도 된것 같은데.

이곳도 정말 오래된 학교죠~

 

 

 

아이들은 신나게 그네를 타고 있어요~

1박 2일 우리를 안내해주신 해설사님도^^

 

자전거 참 이쁘죠^

예쁜 자전거를 찍는 우리들이 신기했던 아이들..

너희들의 청춘이 부럽다..부러워..

 

 

가을의 끝자락에서 어릴때의 추억을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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