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횡성맛집]운동장한바퀴 돌아도 될듯한 기분 하얀돌솥밥과 한우해장국의 찰떡궁합 단돈6000원의 행복한 식사

강원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10. 15. 11:20

본문

반응형

횡성의 아침은 든든한 돌솥밥에 한우해장국이 딱 좋습니다.

하얀돌솥밥에 한우해장국이 6000원 아주 만족한 아침입니다.

 

이른아침 횡성종합운동장 앞의 운동장해장국집은 분주하더라구요 입소문때문인가봅니다.

아침밥을 먹을곳이 그리 많지 않은데 역시 이곳 운동장해장국 반가운 곳이었습니다.

요즘 횡성한우축제와 여자축구대회가 있다고 하네요~

해장도 할겸 아침 식사도 할겸 이곳 운동장해장국에 찾아가봤습니다.

사람들의 웅성웅성.. 바쁜 움직임.. 활기찬 모습에 보기 좋더라구요~

이곳은 해장국전문점으로 이미 유명해진곳이라 찾아가기도 쉽고

횡성가면 해장국 아침으로 한끼 정말 좋습니다.

해장국 전문인데도 밥은 꼬박 꼬박 돌솥밥으로 내어주시고

돌솥밥 한그릇이 완전 푸짐해서 좋습니다.

고소하구 구수한 누룽지 냄새 그리고 해장국 한그릇

돌솥밥 하는 곳은 일부러 누룽지 때문에 가곤하는데 이곳의

하얀쌀밥이 일품인 돌솥밥 찰진 밥이 좋더라구요~

 김치 깍두기에 단촐한 반찬이지만

돌솥밥의 밥이 워낙 맛있어서요~

꿀맛이라는 밥.. 바로 이곳의 돌솥밥입니다.

돌솥밥의 뚜껑을 여는 순간 약간 밋밋해 보이는 하얀 쌀밥이지만..

고슬고슬 하얀 쌀밥에..이미.. 입안에는 침이 고입니다.

내장 좋아하시는 분들은 내장탕 드시면 되구..

저는 아직 내장 아주 즐겨하지 않는 관계로 한우해장국으로 주문합니다.

 

 일인당 6000원의 가격인데도 돌솥밥에 해장국 한그릇씩..

실속있는 아침식사 덕분에 장사가 늘 잘되는듯해요~

 

 

 앞치마 입으신 사장님^^ ㅎㅎ

예전에 한 몸매 하시던 보디빌더이시네요^

한쪽 벽에 사장님의 젊은 시절 육감적인 몸매가.^^.

지금은 연세가 있으셔서... 그 초콜렛 복근 확인은 못했지만..ㅎ

수수한  모습으로 식사 하시는 분들께 일일이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 하시면서 인사 하시더라구요~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간단해 보이는 메뉴이지만 정성이 가득합니다.

약간 매콤한 맛이라서요~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 참고 하시면 좋겠네요~

얼큰하거든요~

 

 

 돌솥밥의 밥을 펐는데..공기로 한가득입니다.

하루 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저절로 들게 하는 밥한그릇입니다.

 

 

 김치와 깍두기

 

 

 

 요거이 내가 먹은 한우해장국입니다.

한우살이 들어가 있구요~

 

 요고이 옆에서 드시던 한우 내장해장국입니다.

 살짝 들어봐 달라구 부탁했지요~

그리고 한숟가락 국물도 맛을 보고요~

국물맛은 같은것 같구요~

해장국안에 내용물만 다른것 같아요~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

약간 안맵게 부탁하셔야 할듯합니다.

 얼핏 보이시죠~

사장님의 젊은 시절 몸매.

복근 탄탄하고 구릿빛 피부 빛나는^^

 

 젊은 시절의 훈장도 많이 보입니다.

참 성실함이 보이는 분인듯해요~

 

 

 

운동장 해장국

횡성군 횡성읍 삼일로 79

033-345-1770

 

 횡성군 생활체육회에서 회장직을 맡고 계시더라구요~

운동장 해장국..

횡성종합운동장 바로 앞에 있어 찾기 쉬워요~

 

곧 횡성한우 축제가 횡성읍 섬강 둔치일원에서 열립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