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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가매 먹는 단골식당 오삼불고기 이슬이 한잔 생각날껄요^^

화천맛집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10. 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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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주 가는 오매가매 식당은 부대찌개 잘 하는 곳인데.

부대 찌개 먹으러 갈때는 늘 한손에 카메라가 없이..

나참.. ㅎㅎ

그래서 늘 이곳에 올라온 메뉴는 부대찌개 없이 삼겹살..오삼불고기.

거참..이상한 일일세..

이슬이 한잔 생각날때 찾는 곳이 이곳 오매가매입니다.

누가.. 저 말구요~ 암튼.. 이슬이 좋아하시는 분들..

저는 기냥.. 맛있게 하얀 쌀밥에 오삼불고기만 먹죠^

처음엔 한잔 받아놓지만.. 안먹는 술이 아까워서 이젠 아예

술잔을 안받습니다. ㅎㅎㅎ 

 

 

오삼불고기는 저녁 메뉴로 자주 찾게 되는것 같아요~

아주 간단히 밥 만 먹고 가자.. 하던것이 이슬이 한잔..걸치면..

천천히 두병 거뜬..ㅎㅎ

밥 반찬겸.. 이슬이 안주로 최고 입니다.

 

 

저랑 같은 간동면 여성의용소방대원이신 이곳 사장님..

음식 솜씨도 좋고.. 손이 무척이나 빨라서

주문하면 후다닥.. 도마에 칼질 몇번 하고 나면..

맛있는 음식이 바로 상위에 옮겨져 온답니다.

정말 음식 잘하는 분들은 손이 무척 빠른것 같아요~

 

 

우린 항상 식당을 가기 전에... 미리 주문을 해 놓고 가는 버릇이 있어서요~

하는일이..바쁘고 시간을 쪼개는 일이라서 그러기도 하지만..

먹는걸 좋아하다보니.. 음식 익어가는 순간 순간을 기다리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요 ㅎㅎㅎ

 

 

도착하면 이렇게 거의 익어있습니다.

다시 가스에 불을 댕기고.. 살짝 익히면 바로 시식..

흡입을 하면되는거죠^

 

 

시골찬이 부러운 분들 많으실겁니다.

계절에 나는 특별한 나물류로 반찬을 해주니까요~

요즘들어 화천 간동면엔.. 건설현장이 많아서.

유동인구가 많이 늘었습니다.

아마 일년전부터인듯해요~

그래서 주변 식당이 활발히 장사가 잘되는 편이죠~

저도.하루에 한두끼 정도는 사먹는것 같아요~

 

                                                  

 

 

 

 

 

 

삼겹살과 오징어의 만남.. 오삼불고기..

야채 듬뿍. 볶아 먹는 오삼불고기는

아웅..나중에 밥을 볶아 먹어야 하지만..

먹다보면.. 배가 불러서.

밥 볶아 먹는걸 못하는 아쉬움.

 

 

요케...한입^^

스읍..침 넘어가죠^ㅎ

 

 

 형부라고 해야 할까요

사장님이신 언니의 남편분은 산을 타는 분입니다.

약초도 캐시고 산삼도 캐시고

그래서 이렇게 식당안에는 신기한 약초술들이 많아요~

 

후식으로 주시는 차 한잔도

늘... 상황버섯 달인 물이나..약초물을 끓여 내어 주시곤 합니다.

 

 

요고 술을 탐내 하시는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모두 순수 자연산입니다.

자연에서 얻어온 귀한 약초 술이죠^

 

다음엔 꼬옥...부대찌개를 먹고 포스팅을 ..

ㅎㅎㅎ 우리동네 최고의 부대찌개 맛을 보여드리죠^^ㅎ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오음리

오메가메(오매가매)

033- 442 -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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