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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맛집]서울강남 커피숍 부럽지 않은 화천의 커피전문점 카페 수

화천맛집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8. 3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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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의 분위기 좋은 커피숍..

찾았다.. ㅎㅎ

이럴때 반가움..

얼마전 바리스타 자격증을 받고 나니 커피에 대한 애정도가 나날이 증가하고..

우리 동네 커피숍..어디 없을까?

에스프레소도 가끔..땡기고..

커피숍 몇군데 생겼는데..

딱히.. 발길이 안닿고..

그런데 우연히.. 뜨거웠던 여름날..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팥빙수..

지인의 사무실 근처에 있는 커피전문점에서

팥빙수 심부름을 임무 받고 간곳이 카페 수..이다.

팥빙수 2인용~ 1인분 짜리가 없단다..

그래서 10명이 먹을꺼라..

5개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마침 손님도 있고.. 우리차례가 오기는 조금 시간이 걸린다고..

그래서.. 팥빙수 주문하고 아포카토와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씩 홀짝 홀짝..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카페 내부를 잠시 둘러본다..

화천에 이렇게 넓은 공간의 커피숍이 있구나..

밖에서 보는 것 보다 안에 내부가 상당히 넓다..

좋다.. 강남의 유명 커피숍 못지 않은 시설도 되어 있구..

인테리어 깔끔하고..

 

 창가에 햇살받는 화분도 귀엽당.. ㅎ

이런곳에서는 수다가 제격인데 ㅎㅎ

 

 

 가격도 이만하면 괜찮은듯..

 

 커피 생두의 자루가 이렇게 변신이 가능하다..

커피향 가득한 커피숍..

커피향이 가득하다는 것은 장사가 잘 된다는 뜻..ㅎㅎ

직접 로스팅을 하지 않지만..

로스팅한 원두를 바로 배급받아 사용한다고..

아메리카노의 맛도.부드럽고 좋았다.

 

 

 사장님 혼자서 하신다..

손님이 많을때는.. 조금 바쁘시겠다..

테이크아웃처럼

주문을 받고 메뉴가 완성되어 나오면..손님이 가져가는 방식이다.

그래서 아마도 혼자운영이 가능한것이겠죠~

 

 

 이정도면 정말 넓은 편인데..

우아.. 내가 하고 싶었던 일중의 하나..

그냥 이렇게 만족하고 바라보면서 즐길뿐..

아직은 때가 아니므로~ ㅎ

감각만 없어지지 않으면 좋겠다는 ~ 나의 바램^^

 

 인터넷 존이 따로 있다..

아마도 나는 이곳에 앉을꺼야~ ㅎㅎ

그런데 아마 사랑하는 사람이랑 오면.. 저기 창가쯤 앉아 있겠지..

따뜻한 햇살 받으며 둘이 눈을 마주 하고.. 오손도손이야기로 ~

 

 

 

사장님과 수다 떠는 사이..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부드러운 원두를 사용하시는듯..

강하지 않고 쓰지 않으며 부드럽다.

고급 커피의 맛이라고나 할까..

브랜딩이 잘된 원두 같다..

원두 물어보지 않았다..

실례인듯해서 ㅋㅋ

 

 

 

 

그리고 아포카토~

이런..동생이 에스프레소를 호딱 넣어 버렸다..

아이스크림위에 ㅎㅎ

그래서.. 에소프레소 잔 확인불가.ㅋㅋ

아이스크림과 에소프레소를 따로 내어 주신다.

그래서 직접 아이스크림위에 올려 먹으면 된다.

진하고 달콤한 맛의 조화

여름철에 자주 먹게 되는 메뉴이다.. 

 

  

 앗제사장님의 마인드 처럼..

커피전문점의 생명은 원두이다..

커피콩을 어떤걸 쓰느냐에 따라.. 모든 메뉴의 맛이 달라지니까.

이곳 카페 수의 사장님도 원두 만큼은 좋은걸 쓰시는듯하다.

나의 생각과 비슷한

로스팅을 직접 하는 것도 좋지만..

어설픈 로스팅은 커피 맛을 변화시킨다.

전문 로스터가 로스팅한 커피를 보급 받아 사용하는 것도 좋을듯.

싸이클이 빠르게.. 난 좋은걸^^

 

 

 

 아포카토의 맛은.. 달콤 쌉싸름..

에고.. 요고 하나 먹고 싶네..

집에 모셔둔 머신 이제 슬슬 꺼내야 할까부당..

집에서도 아이스크림과 에소프레소를 내릴수만 있다면

간단히 만들어 먹을수 있는 메뉴이다.

그래도 일단 분위기는 집보다.. 커피숍이^^

음악들으면서.. 커피향..맘껏 맡으며~

 

 

 팥빙수 만드시느라 바쁘시다..

내가 말 시키지..

이렇게 배달용 팥빙수는 처음이시라구 ㅎㅎㅎ

무리한 부탁을 한게지..

아공...미안요^^

 

2인분짜리.. 팥빙수 날 더운날 맛나게 먹었답니다.

비가 이제 그만 내리면 좋겠습니다..

하루 하루 비가 왔다가 안왔다가.

집앞의 벼는 쓰러지구..

이렇게 시원한 팥빙수 먹고 싶다규~

오늘은 해가 뜰것 같네요~

살짝 보이는 해가 반가운 아침입니다

전화번호가 안나오네요? 흐미.. 다시 가서 시원한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하고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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