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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맛집] 구수한 국물과 쫀쫀한 칡칼국수의 맛 고향원조 칡칼국수

강원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9. 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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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에서는 나그네 밥상과 마을 어르신들이 주시는 밥상이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듯하다.

영월동굴생태관옆에 고향원조 칡칼국수..

정말..아주...아주...간만에 먹어보는 칼국수 맛이다.

서서히 쌀쌀해지는 날씨..

한낮엔 무더운 여름 만큼이나 뜨겁고..

아침 저녁으로 정말 너무 춥다..

요즘은 따끈 따끈한 국물이 너무 자주 생각나는 계절이다.

추워서 그런가..

몸이 추운건지..마음이 추운건지.. ㅎㅎ

영월에서 맛본 칡칼국수의 진한 국물맛..

 

 감자를 많이 넣어서 걸죽해진 칡칼국수의 맛..

처음 받았을때..걸죽하니..약간 울면의 느낌..

이런건 뜨거우니 정말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안그럼..입천장 ...다 ..홀랑..까집니다.

 

 

 바로 옆에 영월동굴생태관이 자리하고 있어 이곳 광장은 사람들의 쉼터역할을 하더군요~

고향원조 칡칼국수.

영월 여행하는 분들 이곳 지나시면서 자주 갔을것 같아요~

칡냉면은 자주 먹지만..칡칼국수는 정말 간만이라서..

날씨도 쌀쌀하니.. 적절한 타이밍에  탁월한 선택이었답니다.

 

 

 손님들에게 쬐금 미안했지만..

사진좀 담으께요^^

하고.. 어여..후다닥...

착착착..ㅎㅎ

 

 셋팅이 깔끔하더라구요~

칡 칼국수니까.. 반찬도 마니 필요없구..

아주 간단합니다^

 

 감자전과 함께 안먹음 서운한.. 막걸리 한잔..

 

 

 자..빨리 빨리 식기전에 먹어 줍니다^^

영월에도 고추가 아주 유명하죠~

풋고추가 하나도 안맵더라구요

오이고추인가?

된장찍어서.. 내가 한개 먹고..

고추가 어찌나 큰지..ㅎㅎ

아삭아삭..맛도 있구요~

풋내안나서 좋더만^

 

 

 달걀지단이 노랗게..비쥬얼이 좋습니다.

칼국수의 향기도 좋습니다.

스멜~~~~~~~~~~~~

코에 슬며시 다가오는  고소한 냄새와 국물의 냄새가.. ㅎㅎ

빨리 먹고 싶어서 안달 안달..

감자전 무지 좋아라 하는데..

감자전 보다..국수를 얼른 한젓가락 했지요~

 

 

 동동주 한잔 먹어주고요^ ㅎ

이날.. 한잔 먹었으니..과음은 아니지만..

한잔 먹고..운땡..ㅎㅎㅎ

 

 

 칡칼국수 색갈이 검으스름한것이..

감자도 많이 들어가구..구수하던걸요~

한그릇..국물까지 후루룩 마시고 나왔답니다.

몸집이 커지면서 먹는 양도 늘은것 같아요~ ㅠㅠ

에궁.. 조절이 잘 안되어서..

음식 조절 잘 해야 하는데..

이곳은 칡칼국수를 칡온국수라고 하네요~

메뉴판에서 한참..찾으셨죠^ㅎ

 

 

칡칼국수 전문점

고향 원조 칡칼국수

033-372-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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