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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맛집]화천 쪽배축제장이 한눈에 보이는 타박네 여긴 타박네돈가스추천합니다.

화천맛집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7. 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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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의 쪽배 축제장이 한눈에 보이는 타박네 식당..

이층에 통유리 창으로 되어 있는 곳에 자리하고 앉아 화천천의 모습을 바라보며

타박네 돈가스를 먹어 봅니다.

방송하느라 애써주신 우리 언니랑 아들.. ㅎ

그렇게 오붓하게 말이죠~

요즘은 쪽배 축제 기간중에 흑토마토 파느라..

아침 저녁으로 흑토마토 배달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아휴~ 기분이 너무 쪼아요^

타박네 며칠 안갔다구.. 조금 바뀌었네요~

뭐가 바뀌었냐구요? 없던 이외수작가님 싸인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왕 자리앉는거.. 이외수 작가님 친필싸인이 있는 자리에 딱..앉았어요^ ㅎ

이외수 작가님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거의 책을 다 보는 편인데..

그렇게 좋아하다 보면.. 이렇게 싸인만 봐도 들뜨는 기분이 드는건..아마도 팬이라서 ㅎㅎ

 

 물고기 그림을 참..인상적이게 잘 그리시는 분이죠~

태평양은 내꺼..

그렇게 물고기에게..고래에게.. 꿈을 실어 주시는 분이기도 합니다.

그림으로 태평양을 다 가진 고래의 꿈..

나도 덩달아 고래가 되어 지금 이순간 태평양이 내꺼인거죠~

 

 싸인을 받아 두셨다가.. 이제서야 공개하시구..

내가 요기 얼마나 자주 오는데 ㅎㅎ

이렇게 테이블에 놓으니.. 한결..기분이 업되고 있어요~

저도 몇권의 책에 싸인을 받아 놓았는데..

그 책을 고이 고이 간직하고 있답니다.

싸인을 너무 정성스럽게 해주셔서..고이 간직하지 않을수 없어요^^

 

 타박네의 실내 전경입니다.

작으마한 화천에 이렇게 럭셔리한 분위기의 경양식집..

이곳에서 타박네 돈가스랑. 파르페 자주 먹으러 와요~

한겨울에도 자꾸 끌리는 파르페는 언니들과 주로 자주 오는 편이죠^

 

 타박네 자리를 조금 이전하셔서..

전에는 시내 한가운데 있었거든요~

그때도 분위기 나름 좋았는데..

새로 이전한 곳도..자리를 잡은듯 합니다.

타박네의 명성이..주인은 바뀌었지만..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거죠~

 

 타박네에 가면 타박네 돈가스를 주문하는데요~

배달하고서 얼마나 배가 고팠던지.. ㅎㅎ

다들.. 빨리 음식이 나오기를 고대했었지 뭐예요~

아마.. 배고프면..일초 일분이 얼마나 긴시간인지..다들 아시죠~

 

 김치 .단무지.샐러드..

간단합니다.

요기 사장님은 잘 아는 분이라서..

아주 잘 알지는 못하지만..

화천은 한다리 걸러서 한다리.. 다..이어지는 인맥관계..

혈연.지연.학연.ㅎㅎ

다..엮이고 엮이고.. 그렇게 되는 곳이예요^

그렇게 가족같이 지내는 곳이죠~

 

 제일 이쁘게 생긴 샐러드 제앞으로 쏘옥.. ㅎㅎ

내꺼.. 내가 먼저 찜했어요~

빨간 체리가 눈에 확 띠길래~

사장님이 왜 사진 찍는다 말하지..그럼 더 신경쓸텐데..

아니예요~ 그냥 보통때 처럼 해야지.. 사진찍는 다고 더 잘하고 못하면 되나요? ㅎ

그냥 평소의 모습으로 담아갈께요^^

사실 평소보다 조금 오늘 바쁘셨던듯해요~

다른때가 더 이쁘거든요~

요리의 스타일이나.. 데코레이션..

아마 다음번에 가신다면 요거 보다 더 이쁘고 맛있게 드실수 있을거에요~

 

 

 마늘바게트..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스프에 콕 찍어 먹으면 좋아요^ ㅎ

잉...또 먹고 싶으다..

돈까스 무지 좋아하는 아들이랑 저.. ㅎ

다른때느 골뱅이 안주에 맥주 한잔 캬~~~~~~~~~~~~~~~

하던 곳인데.. ㅎㅎ

 

 

 천천히 음식이 나오고 스프가 갓 만들어져 와서 얼마나 달콤하던지..

스프 조금 더 먹고 싶었지만..

욕심내면 다음순서의 음식을 맛있게 먹을수 없죠 ㅎ

다들 고소한 스프에 빵을 콕콕 찍어 먹었답니다.

 

 양송이와 견과류가 가득 들어간 타박네 돈가스예요~

울 아들 타박네 정식 먹었는데.. 너무 배고파서..

제꺼 타박네 돈가쓰 찍고 나니..벌써..반은 흡입해 버렸던데요`

그래서..타박네 정식은 사진 패쑤..ㅎ

 

 타박네 돈가스는 직접 고기를 두두려 만드는 수제 돈가스 입니다.

빵가루 옷을 입혀 튀겨주니까 약간 일본식 돈가쓰라고 보시면 되요~

부드럽고 바삭한맛이 절묘하게 조합이된 돈가쓰이죠~

소스도 넉넉히 주니까..

밥을 살짝 비벼 먹어도 되구요~

 

 이외수 샘도 여기 가끔 오신다고 하네요`

화천에서 종종 식사를 하다보면..이외수작가님을 만날수 있어요~

지난번에 매운탕 먹을때도 옆 테이블에서 식사하는 모습도 보고

화천에서 살면서 그런 잔재미가 있죠~

존경하는 분을 느닷없이 만나는 기분..

화천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특권입니다.

싫어하는 분들도 있지만..나는 좋더라.. ㅎㅎ

 

 

오늘은 타박네 돈가스 둘..그리고 타박네 정식..

다음엔.. 골뱅이 안주에..시원한 맥주 한잔 해야겠습니다.

화천에 돈가스 하는곳이 몇군데 되는데요~

요기.. 담배 피우는 분들이 없어서 저는 이곳으로 와요~

다른곳은 어찌나..담배를 폴폴 피워대는지..

금연석은 아니지만..식당에서는 웬만하면 금연하는게 좋을듯해요~

아니면..밖에서 피우고 들어오시던가..ㅎㅎㅎ

 

 웰컴투 강원 추진협회에서 친절.서비스 우수 업소네요~

꺼억.. 잘 먹고 ..차만 안가져 갔음 맥주 한잔 하고 왔을텐데.

기냥 왔어요^ ㅎ

 

 

타박네 (경양식집)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하리 53-21

033-442-3090

010-4936-8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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