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 인삼하면 금산인데. 요즘 농산물 지도가 많이 바뀌고 있죠~
그래도 아직까지는 금산하면 인삼이랍니다.
우리동네도 인삼 많이 하는데..
간만에 금산까지 나들이를 하게 되었네요~
금산에서 먹어보는 건강튀김 한뿌리..
이거 뭐.. 보약이 따로 없습니다.
건강튀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인삼 한뿌리를 통째로 튀겨주네요~
간판에서도 유혹을 하는 살얼음 동동 인삼막걸리
한잔 하고가야지..
주변이 온통 인삼튀김골목이네요~
와우..
금산이 이런곳이었어요~
참 간단하면서도 독특한 메뉴입니다.
서브메뉴 아예없어요 ~
인삼튀김한뿌리
인삼막걸리..
쏘~~~~~~~~쿨~~~~~~~~
금산인삼튀김골목 찾기 쉽습니다.
금산인삼축제를 하게 되면 아마도 이곳 인삼튀김 골목이 사람들로 많이 붐빌것 같아요~
금산에 가게되면 지나쳐 가게될 중앙거리이기 때문에..
기름냄새 솔솔 나는 곳으로 따라가면 100%
인삼튀김 한뿌리 할수가 있겠어요~
단돈 1500원..
인삼튀김으로 와우~
어머님 하루 종일 인삼 튀김하시는데.. 표정도 밝으시고.. 이쁘세요~ ㅋㅋ
무엇보다..튀김용 기름이 참.. 깨끗하고 맑아요~
우선 그 점에서 보너스 점수 드리고 싶습니다.
기름이 깔끔해야~ 튀김도 맛있고 튀김도 깨끗한거죠~
이왕이면.. 건강에 좋으라고 먹는 인삼튀김인데..
이정도면 장사가 얼마나 잘되는지 기분으로 알수 있답니다.
금산인삼튀김..
저는 이렇게 굵은 인삼한뿌리를 통째로 튀겨주는줄..
미처 몰랐네요~
아주 튼실하고 실합니다.
쉴새없이 튀기면서도..
사진찍을때.. 이쪽에서 찍어요~
카메라 기름 튀면 안되니까..
걱정까지 해주십니다.
고마워요^^^^^^^^^^^
튀김 기름이 정말 맑죠~
이렇게 매일 매일.. 깨끗한 기름으로 맛있게 튀겨주시니..
장사가 잘 될수 밖에요^^
가게내부 그리 넓지 않습니다.
인삼튀김 먹는 시간 그리 길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손님이 꽉.............찼죠`
우리 일행들 이외에도 많은 손님도 보이시구요~
살얼음 동동 인삼막걸리입니다.
정말 살얼음 동동이네요^ ㅎㅎ
주전자에 담아서 한잔씩 맛은 봐야하니까.. ㅎㅎ
한잔에 천원..
이렇게 마셔도 좋지만.. 그래도 ㅎㅎ
일단 넉넉하게 한주전자............ㅎㅎ
다 먹으면 안되겠죠~ ㅎ
나누어 먹었습니다.
낮부터 과음하면.. 우리 엄마 아빠도 몰라 본다자나요~ ㅎ
그럼 안되죠~
한사람앞에 하나씩..
다섯명이 앉아서 주문을 했는데
한사람이.. 잠시 사진 촬영중이라 자리를 비웠습니다.
딱 네개 주시네요~
아줌마.. 한사람 더있는데요~
일인분 안나왔어요~~~~~~
뭐지.. 기분 나빠질라고? 하려는 찰나.. 그럴사이도 없이..
네..알아요~
식으면 맛없을까봐서요~
앉으시면 바로 튀겨서 드릴거예요~
하신다.. 와...........................감동 감동..
네명이 서로 얼굴만 쳐다봤지요~ ㅎㅎ
역시.. 세심한 배려가 눈낄을 끕니다.
포크까지 4개...금산인삼튀김 4뿌리.. ㅎㅎ
딱..요로고 사진 찍는데..
마지막 1인분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완전 센쓰있으시다...............
완전 크죠~ 요곳이 몇년근인지 ...못물어봤네~
아우.. 먹는데 정신팔려서.. ㅋㅋ
정말 크고 튼실한 금산 인삼튀김 한뿌리..
참..다양한 사람들입니다.
맥주만 드시는 분.. 막걸리 먹는 사람..
술 못드시는 분... 사이다로 드시고.. ㅎㅎ
요렇게 다섯명이서 맛있게 인삼튀김 한뿌리 했네요^
요곤.. 조청인데요~ 그냥 조청이 아니고 홍삼으로 만든 조청이랑 물엿을 다시 끓여 만든 조청이라고 합니다.
시골에서 엄마가 해준 조청이랑 맛이 똑같아요~
정말.. 맘에 드는 인삼튀김입니다.
간단하면서도 한가지 작은것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 맘이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먹으면서도 고마운 마음이 가득한.. 기분좋은 먹거리였습니다.
메뉴판... 간단하죠~
인삼튀김 한뿌리..
살얼음 동동 인삼막걸리.. ㅎ
유명연예인분들도 많이 나오고.. 방송도 많이 하셨네요~
하지만.. 참.. 절대 겸손하셔서.. ㅎㅎ
그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는..
충남 금산군 금산읍 중도 8리 34-4
041-752-0102
원조금산인삼튀김
http://tour.geumsan.go.kr/html/tour/festival/festival_02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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