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부터 엄마가 기르고 있는 파입니다.
실파도 아니고 쪽파도 아니구..
쪽파도 있고..실파도 있고.달래파도 있구요~
파의 종류도 참..많죠~
달래파라고 있는데요~
달래랑 비슷하지만..파맛을 내는..
쪽파보다는 조금 작은..
해마다.. 넉넉하게 길러서..가족이 나누어 먹고 있답니다.
아주 먹음직스럽게 자랐죠~
요맘때 쯤이면.. 파가 더 자라기 전에..다..뽑아서 나누어 주기도 한답니다.
요건 쪽파보다..조금 가늘게 생긴 파랍니다.
먹을라구 심은건데.. 울 엄마 .. 손이 정말 크시거든요~ ㅎㅎㅎ
그래서 항상..나눔은 기본입니다.
요즘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주 메뉴이기도 해요~
파김치에~
달걀찜에도..파..
간장에도 파..
감자 부침개에도 파.
어제는 떡볶이에도 요거 넣어 먹었어요^^ ㅎㅎ
요것이 쪽파예요~
사진 올리려고 했으면.. 요 옆에 엄마가 가꾸시는 이쁜 꽃들도 같이 담아 올걸..
아침에.. 아쉬움에.. 담아왔거든요~
오늘.. 택배로..다.. 곳곳으로 여행을 떠날..파들이거든요^
오늘 지나면 요기 작은 파 밭이.. 다른걸로 채워질거에요^^
푸르름이 가득한 우리집.. ㅎㅎ
어제 비가 와서. 아이들이 신나보여요^^
싱그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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