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 없이 찾아 오는 가을입니다.
집앞에 파로호도 가을을 머금고 있더라구요~
노을이 저녁이 되면 붉게 물들고
아침이면 하이얀 물안개가 피어 오릅니다.
집 주위를 둘러보니 겨울채비를 하는것도 있고
가을이 되어 무르익은 것들도 있고
모두.. 준비를 하고 있더라구요^
위에 사진은 황금버드나무입니다.
물가에 심어놓으면 황금색 버드나무가 색이 이쁘게 크죠~ 바람에 휘날리면서요~
아공 배고플 시간입니다.
오늘 저녁은 오리고기 예약.. ㅎ
빨리 밥 먹으러 가야겠네요~
우리 마을 큰바위 식당이 오리고기랑 닭갈비. 막국수가 맛있죠^
빨리 밥 먹으러 가야겠당.. 배고파. 배고파..
숨어 있는 보석같은 우리집 주변 일상 모습입니다.
먹는 부추인데요~ 다른 부추보다 조금더 도톰하고 통통해요~
부추전 부쳐 먹으면 왔다죠^^
다듬기도 편하고 ~
보라색 열매가 참 인상적이죠~ 먹어보진 않았습니다.. 먹는걸까요? 이름이 갑자기 생각안나네요~
작살나무..
취나물 꽃입니다.
일용할 양식..
갓인지..갓입니다.. 우리 엄마 아빠 작품입니다..
한차례 떨고 난 후에 덜 마른 깻송이를 말린후 다시 한번 더 털을꺼예요^^
올겨울 내내 그리고 우리집에 맛있는 참기름 냄새를 풍길겁니다. ㅎ
아.. 참기름이야기 하니까.. 배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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