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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가을 풍경/ 참기름 솔솔

문전성시-전통시장

by 화천비타민나무 2011. 10. 1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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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김 없이 찾아 오는 가을입니다.  

집앞에 파로호도 가을을 머금고 있더라구요~

노을이 저녁이 되면 붉게 물들고

아침이면 하이얀 물안개가 피어 오릅니다.

집 주위를 둘러보니 겨울채비를 하는것도 있고

가을이 되어 무르익은 것들도 있고

모두.. 준비를 하고 있더라구요^

위에 사진은 황금버드나무입니다.

물가에 심어놓으면 황금색 버드나무가 색이 이쁘게 크죠~ 바람에 휘날리면서요~

아공 배고플 시간입니다.

오늘 저녁은 오리고기 예약.. ㅎ

빨리 밥 먹으러 가야겠네요~

우리 마을 큰바위 식당이 오리고기랑 닭갈비. 막국수가 맛있죠^

빨리 밥 먹으러 가야겠당.. 배고파. 배고파..

숨어 있는 보석같은 우리집 주변 일상 모습입니다.


 

 

 먹는 부추인데요~ 다른 부추보다 조금더 도톰하고 통통해요~

부추전 부쳐 먹으면 왔다죠^^

다듬기도 편하고 ~ 

 보라색 열매가 참 인상적이죠~ 먹어보진 않았습니다.. 먹는걸까요? 이름이 갑자기 생각안나네요~ 
작살나무..

 

                                                                                           취나물 꽃입니다. 

 일용할 양식..

갓인지..갓입니다.. 우리 엄마 아빠 작품입니다..

   

한차례 떨고 난 후에 덜 마른 깻송이를 말린후 다시 한번 더 털을꺼예요^^

올겨울 내내 그리고 우리집에 맛있는 참기름 냄새를 풍길겁니다. ㅎ

아.. 참기름이야기 하니까.. 배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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