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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맛집]강천산 산행후에 먹은 청기와 한정식 완전 맛있어

전라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4. 1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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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이 맘에 들면 술이 절로 술술 들어가는 법..

술한잔 걸치지도 못하면서.. 우리는 늘.. 건배를 해요^^ ㅎ

막걸리 있으면 막걸리로..

맥주면 맥주로..

이슬이 있을때는 이슬이로..

그러고는 항상.. 사이다로 건배하고 사이다를 홀짝 홀짝 비워주죠^^ ㅎ

우리 일행들은 술을 잘 먹는 분들이 별로 없어서..

저도 술이 점점.. 줄고..

한때는 참..거나하게 술한잔 잘 했었는데..

요즘은..쐬주 한잔에 뿅~~~~~~~~

홍콩가구.........ㅋㅋㅋ

밥상이 너무 흐믓해서.. 막걸리 한잔 쨘~~~~~~~

 

순창 청기와 한정식..정말 전라도의 한정식집 답게.. 정갈해서 좋았습니다.

사진 찍는 우리들이 이해가 안되는 싸장님.......

음식 식는데..왜 밥은 안먹고..

다 나올때 까지..기다릴께요^^

한정식도.. 양식처럼..음식의 순서가 있는데..

 

청기와 한정식.. 외부 깔끔하죠~

내부도 깔끔해요~

 

하얀 접시가 더음식을 깔끔하게 보이고..맛있어 보이게 만들어서..

군침이 술술 넘어가는것도 참아가며..에잉...........

 

 

한정식의 특징이..반찬이 참..다양하게 여러가지 나온다는 건데..

어찌 우리 식재료가 이렇게 많은지에 대해 놀라게 만드는게 한정식이예요~

그때 그때 계절에 맞게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우리 음식..

여기 순창 청기와 한정식 깔끔하고 기분 좋게 잘 먹고 왔지요^

 

 

이제 한장 한장은 안하려구요~

전라도에서 한장 한장.. 찍었다간.. ㅎㅎ

사진정리하기도 힘들고..

소개하기도 힘들고..

맛있는 음식들이 줄줄이나오니까.. ㅎㅎ

 

내가 좋아하는걸 어찌 알고 이렇게 준비해 주셨는지.. ㅎㅎ

아잉..좋아요^^

1박 2일 동안 전라도 맛투어를 하면서..

어찌 이렇게 맛있는 집만..소개를 해 주시는지..

황송해서요^^

 

 

하나 하나.. 먹을때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먹었답니다~

맛있어요^^

따봉이예요^^ 힝........

 

 

 

요고 또 먹고 코잡았지.. ㅎㅎㅎㅎ

또 속은겨~~~~~~~~~

 

 

김부각은 그냥 손으로 먹어도 맛있어요~

젓가락 필요없어요~ ㅎ

 

 

간장게장 요즘 자주 먹는다.. ㅎㅎ

게딱지에 밥 비벼 먹는일이 많이 생기네요^^ ㅎ

 

 

떡갈비가 떡.............하고 나오는 순간...... ㅎㅎ

기다리는 시간이 싫어졌어요~

에잉.

냄새가 얼마나 코를 자극하는지..

울고 싶어지는.............

 

사진찍다가 먹는 시기를 놓쳐버리는 일이 많은데..

음식이 식지 않게 따뜻하게 주셔서..감사했다는.

싸장님이 자꾸 걱정하셔요^^

사진 그만 찍고 먹으라구.. ㅎ

 

 

삼합입니다~

전라도 음식에서 빠질수 없는거죠~

전라도 음식의 세가지 빠지지 않는걸 찾았어요~

이번 여행에선..

삼합..

그리고 오리훈제.

그리고 간장게장..

 

 

 

요기는 떡갈비랑.갈비까지..

아웅.. 이러니 살이 찔수 밖에요~

요즘 배가 나와요~

옷은 점점 얇아지는데..

어쩌냐~

 

힝.......

사이좋게 먹으라고

한마리씩 드세요^^

주 메뉴가..청국장입니다.

청국장 냄새 솔솔..

그리 진하지 않지만..

국물이 진해요~

 

한상 잘 받았으니..먹어야죠^^

전라도 음식..

빠지면 헤어날수 없을텐데..

에~~~~~~

요즘..집에서 먹는 식사가 몇끼 안되요~

이러고 맨날 댕기니..

집에서 밥 먹을 시간이 없어라...............

맛있었던곳 꼭꼭..잘 기억해 두었다가..

식도락 여행 함..해야죠~

같이..

 

 

 

누가 다 먹은겨~~~~~

웅..

참..알뜰하게도 먹었네~

설거지 하기 좋으시겠죠^^

 

우리가 먹은게 4인상입니다~

각자 네명이서..

 

 

전북방문의해.. 아시죠^^

올해는 여수 세계 박람회가 있는 해이네요~

전라도가 더 바빠지고 있어요~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준비도 더 많이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구요~

식당도 더욱 청결에 그리고 음식 개발에도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그만큼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성공리에 잘 마무리 되면 좋겠네요~

강천산을 들렀다가 먹는 밥이라 더욱 맛있어요~

산행후.. 든든한 밥 상.. ㅎㅎ

 

 

 

 

밥을 먹고 나오니 ..해가 어둑어둑..

불을 밝혀야 할 시간이 되었더라구요~

아웅..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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