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역을 살짝 옆으로 지나오면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이 따로 있더라구요~
정동진역을 처음가봤으니..이곳도..
사진으로 보는 거랑..내가 직접 가서 보는거랑..느낌이 다르긴 하네요~
그래서 사람들이 여행을 하나 봅니다.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모래시계 하면.. 예전에 시청률 높았던..최민수랑..고현정..그리고.. ...기타.. 배우들.. ㅎㅎㅎ
이름이 기억안나.. ㅎㅎㅎ
우리도 정동진역을 나오면서..모래시계이야기를 하면서 이쪽으로 이동했죠~
나 떨고 있니.. ㅎㅎ
떨고 있죠~ 날씨가 추워서 부들부들.. ㅎㅎ
바람이 많이 부는.. 정동진역사를 나왔으니까..
바람이 많이 부는것..느낌인것 같아요~
파도도 높지않고 잔잔한 바다가 눈앞에 있으니까요~
바다바람이 차갑게 느껴진것 아닐까..
별로 추운 날씨는 아닌데..
모래시계공원을 지나가려면..요기.. 다리를 건너야 하데요~
간간이 추운데도 먹거리 판매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핫도그.. 음.. 한개에 이천원.. 고건 좀.. 비싼거 아닌가..하면서..
사먹을까 하다 그냥 왔어요~
물빛에 담겨진 작은 아담한 마을이라고 할까요~
그리 크지 않지만..
겨울바다 찾는 분들도 많고..
외국인들도 간혹 보이고 ...
역시.. 방송의 힘이 크구나..
시간이 지나도.. 발길이 끝나지 않으니..
모래시계가 진짜 있더라구요~
그것도 아주 커다란..
흘러내리긴 하는걸까..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이..움직이는 모래시계 맞네요~
1년이 걸리는 모래시계.. 참 신기합니다..
웅장하기도 하구요~
반대쪽에서 담아본 모래시계..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크지 않지만.. 아담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엔..충분합니다..
좋아요^^
저녁 해가 넘어가는 시간이라서 그런지..
그림자가 길게....바다로 향하고 있더라구요~
문득.. 블로거에서 본.. 고이기님의 ㅎㅎ 그림자 연인놀이.. ㅎㅎ
함 따라해볼까.. ㅎㅎㅎ
어.. 쉽지 않네요~
그림자가 너무 길어요^^
내 소원대로 키 컸으면이.. 이루어 지는날. ㅎㅎ
그림자가 대신해 줍니다..
다리를 높이 올리고 싶었지만..
다 올린거에요^^ ㅎㅎㅎ
이렇게 하면서 사진을 찍는게 쉽지 않구나.. 음.. ㅎㅎㅎ
그래도 재미있는 놀이였답니다..
다음엔 그림자 조금만 더 짧을때 다시 한번..도전^^
바닷가를 거니는 연인들..
오순도순.. 무슨이야기를 속삭일까요^^ ㅎ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출.. ㅎㅎ
기대해 봅니다..
우.. 멋질것 같아요^^
아름답다..
푸르고 깊은 동해 바다..
어떻게 저렇게..말로 표현하기 힘든 색이...
하늘이랑..동해바다가 동화되었네요^^
모래사장에 발자국 콩콩콩...남겨봅니다.
길게 늘어진 그림자 만큼이나...
길게 그리움이 쌓일것 같은... 그런..정동진 해변..
좋다~~~~~~~~~~~
안오면 후회할뻔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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