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들이 정동진역을 찾고 정동진에서 많은 추억과 이야기를 나누었을텐데..
어쩌다 보니..이제서야 정동진을 가게 되었네요~
지나가는 길이라도 들렀음 좋았을텐데..
난 왜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이제서야 들러보게 되었을까..
사람들은 다 때가 있다고 하지요^^
아름다운 동해 바다를 품고 있는 작은 정동진역..
누구나 이야기 하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라고 하는데..
정말..연인과 함께간 정동진역은 그야 말로 아름답고 좋으네요^
일행중에 나만 여길 안가봤어.. ㅎㅎ
그냥 통과하려고 하는데.. ㅎㅎ
안가본 사람..
저요 저요~ ㅎㅎ
안가봤는데요^
잉.. 그럼 가봐야지.. 들러봐야지.. ㅎ
작고 아담한 역사가 참.. 낭만적입니다..
한사람당 500원을 내고 입장을 해야하네요~
참 재미있는 경험입니다.
역무원의 이름도 정동진..
설정이겠지만.. ㅎㅎ 잘 어울리네요~
막 정동진역을 들어 서는 순간..
기차가 출발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출발을 하려고 대기중인 기차..하나..
봄이 오는 계절..
해가 조금씩 길어지고 있네요~
어스름..붉은 노을이 보일랑 말랑..
저 멀리 크루즈호텔도 보이구요~
기차를 타려고 하는건 아니구요~ 우리처럼 정동진역을 방문하신분들 같아요^^
가족 단위로..
참 보기 좋은 모습이죠^^
바다를 아주 가까이에서 달리는 기차..
생각만 해도 낭만적이에요^^ ㅎ
사람들의 아름다운 미소가 있는 곳..
그대는 정동진..............
에거 요기 앞에 쓰레기 주워 올걸 그랬네요~
이런곳에 이런 쓰레기.. 남기고 오지 마세요~
누군가 버렸는지 모르지만..
각자 흔적은 이런거 말고 추억으로 남겨오자구요^^
여기서 다음엔 일출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동해의 일출이 참 멋지죠^^
해마다 해맞이를 여기서 하시는 분들 많은데..
역시나..그럴만 하네요~
와우~~
정동진 시비..
정동진 역사.. 참..아담하죠~
저처럼 아직도 못가보신 분들 많을테죠~ ㅎㅎ
1박 2일 동안 안내해 주시고 나들이 함께 동행해주신 분들.. ㅎㅎ 너무 너무 감사해요^^
맛있는거만 먹고 이쁜곳만 데리고 가주시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
완전 횡재했지 뭐예요^^
조금만 부지런했음.. 좋겠다.. 생각들지만..
일출을 또 일출 볼수 있는 때가 있겠죠^^ ㅎ
다음에 또 오리라는 기약을 남기고.. 자리를 떠 봅니다..
하나 하나 눈에 담고 사진으로 담아보구요^
기차길역 오막살이.. 이곳에도 있을까요^
정동진 역 앞에.. 작은 상가들이 꽤 있더라구요^^
시원한 여름에 와서..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면서 돌아댕겨야지.. ㅎㅎ
다음엔 일출 보러 오자.. 하고 돌아왔네요^^
아름다운 동해 바다..
푸른 바다가. ... 정말 끝내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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