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
밤새 내린 눈이 길에 깔려있습니다.
이정도 눈은 별로 심각하지 않아요^^
이곳 화천에선 말이죠^^
아침 일출을 볼수 있는 곳이 이곳이지 않을까..
가끔은 이곳에 일찍 와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산중턱에 떠오르는 해를 볼수 있을것 같아서요~
차에 가득 눈을 싣고 다닙니다..
눈을 털을 시간이 없어요~
누구나 아침은 바쁘니까요^^
앞유리만 살짝..긁어내고..
출발~~
집앞에 있는 논에 볏짚이 예쁘게 눈을 맞았네요~
이런 모습 요즘은 보기 힘들죠~
요즘은 둘둘 말아서 ~ 하얀 비닐에 폭.. 쌓아두니까..
여기있는 볏짚은 인삼밭에 쓰일 예정입니다.
우리것은 아니구요~
우리 동네 인삼하시는 분이 사용하시려고 이렇게 세워놓으신거예요~
이런 모습이 시골의 정경이죠~
어릴때는 이런 논에다가 물을 받아서 얼리고
그 얼음위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썰매를 타고 했는데..
요즘은 스케이트장이 좋아서 그런가..
논에서 타는 모습을 볼수가 없어요~
많이 미끄러워보이나요?
별로 미끄럽지 않답니다.
염화칼슘을 뿌려놓아서요~
화천은 제설이 잘 되기 때문에
눈이 오더라도 눈이 올때 조심하시면 되요~
지금 시간엔 길에 눈이 하나도 없어요~
산에도 들에도..
내가 온길..
사진 찍은 시간은 아침^^
아침에 해가 중천에 있는 걸 보고서 출발..
사무실로 가는 시간 오분~
이길이 조금.. 다른 길 보다 예뻐요^^ ㅎ
전 이길을 주로 이용한답니다.
간척리에서 먼내골로 들어가는 작은 길이에요~
이제 곧.. 바로파로축제가 열려요^^
해가 방긋 웃음짓는 하루..
햇님의 웃음때문에... 눈이 스르륵... 녹아 없어져요^^
내가 갈길..
그리고 내가 다시 집으로 돌아갈길~~~
요기 봄에 벗꽃피면 너무 이쁠것 같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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