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년 보호수 은행나무가 있는 도동서원에 가다..
조선 초기의 명유(名儒)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을 배향하였다.
1568년 지방유림에서 비슬산 동쪽 기슭에 세워 쌍계서원(雙溪書院)이라고 하였고,
1573년에 같은 이름으로 사액되었다.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605년에 사림들이 지금의 자리에 사우를 중건하여 보로동서원(甫勞洞書院)이라고 하였다.
1607년에 도동서원으로 사액되었다. 도동서원강당사당부장원(道東書院講堂祠堂附墻垣:보물 350)이 있다.
2007년 10월 10일 사적 제488호로 지정되었다.
400년이 후쩍 넘어버린 보호수인 은행나무입니다.
뒤뜨락에서 보는 도동서원입니다.
난..왜 앞에서 보는것 보다..뒷 모습을 더 좋아하는 건지..
우리집 은행나무 은행도 많이 열리고 커다란데.. 여기 은행나무에는 명함도 못내밀겠어요~
정말 크죠~
비가 내린후의 모습도 운치있죠~
대구는...의외로 볼거리 먹거리가 많았는데...
그러기엔 1박 2일이 너무 짧아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동서원의 모습입니다.
한때는 글 읽는 소리가 울려퍼졌겠죠~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사적 제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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