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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시간여행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 군위

경상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1. 11. 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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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 학교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 ....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60-70년대 거리를 재현한 학교 입니다,

올해 5월 개관한 군위군 산성면의 추억의 학교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 "는 폐교된 산성중학교를 리모델링하여 60~70년대의 생활상을 한 눈에 볼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문방구 .구멍가게.소리사.사진관.연탄집.서점.공중화장실 등 그 시절의 집.앞 골목길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두었네요

 

 울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는.. 모르지만..

나 어릴적에 봤을 법한..

하긴 60년대에서 70년대니까..

울 오빠들 어릴적 추억하면 딱.. 맞겠습니다.

 

 근현대사 박물관..

 

 관람시간을 꼭 참고 하시고 가세요^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 추억의 학교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내부에 들어가니.. 정말.. 나어렸을적에 있었던 가게랑.서점..

 

 학교다닐때 오빠가 나를 뒤에 태워 주었던 자전거.. 비슷하다..우리꺼랑~

 

 코너를 딱.. 돌아가는 순간.. 아..깜짝이야..

 이거 보고 가시면 스포일러겠지만..

 정말..깜짝 놀랐어요^^

 

 나 어릴때사진은 몇년전 집에 불이나서 추억이 될만한 사진들이 모두 타 버렸죠~

 그래서 기억될만한 어릴적 사진이 없지만..

어렴풋하게 초등학교때 우리도 저런 사진이 있었던것 같아요~

 

 고등학교. 중학교..오빠들 가방..

 저렇게 자전거에 달랑 거리면서 학교 다녔는데 말이죠~

 

 학교종이 땡땡땡..

 금방이라도 노래소리가 들릴것만 같은.. 그런.. 곳입니다.

 

 옆반 정복이라는 급훈이.. 왜이리 실감 나는지.. ㅎㅎ

 

 들꽃님께서 장난한 사람 누군지.. 알려주고 계시는데요^ ㅎㅎ

누구를 쓰셨지~ 아..궁금하네~

 

 선생님 책상에 책이 가득..

 아이들이 공부해야 하는데.. 선생님 혼자 공부하시는것 같아요^^ ㅎ

 

 

 여긴..교실옆..다방입니다.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입니다..

그래서 따뜻한 커피 한잔 하고 왔죠^^

도라지 위스키는 못해도 ㅎㅎ

못난이 삼형제..

옛날엔.. 저거 집집마다 다 있었잖아요~

우리집에도 있었거든요~

 

 

 조용필 오빠가 웃고 계시네요~

이렇게 뮤직박스에서 디제이 누군가가..음악을 골라서 틀어주고..

그리고 그 디제이 오빠를 사모했을 ㅎㅎ 드라마에서 나오는 그런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리는 순간입니다.

 

커피 한잔 하시면서 추억을 회상하고 계십니다.

함께 가신분들이 많이 공감하는 장소였어요^^

추억의 학교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

 

어린시절 회상하면서 갑자기 할 이야기가 많아지는 그런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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