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이야기가 담겨있는 군위 화본역 벽화거리

 화본역 주변에 담벼락은 삼국유사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올해 초 열린 공모전을 통해 삼국유사의 이야기가 가득담겨 있는 벽화로 탄생되었다고 하네요~

벽화로 보는 삼국유사 한번 볼까요^

 

 

 

 

 인각사에서 평생의 노작을 완성한 위대한 고려인 일연스님입니다.

 소꼬랑지.. 예술이지 않나요~

가스배선을 소꼬리로 승화시켰네요~

참..아이디어 대단하삼~

 

 

 선화공주와 서동이겠죠?

 

 도화녀와 아들 비형랑

 

 진짜 감나무아래 감나무 그림..

 

 이건 고인돌이라고 하네요~

아직 아무런 해설이 없어서.. 조만간 고인돌의 유례에 대해 설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100일 하면된다는데요~ ㅎ

마늘이랑 쑥 먹고 사람이된 곰 이야기 인가봐요^^ ㅎ

 

 주몽~

 

 삼국유사의 고장..군위.. 주몽과 소서노가 차암..귀엽습니다.

 

 학교 운동장에도 가을이 무르익어서 낙엽이 어찌나 이쁘게 쌓였던지..

 버리지 않고 곱게 모아두었더라구요~

 한적한 시골길 벽화보면서 걷다보니..다리 아플일이 없었습니다.

 

 

 

 드뎌 김유신^^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들을만 하네요^^

화본역에서 잠시 나와 거리를 걸으면서 벽화를 보고 있으면 지루하지 않고 한적한 시골의정취를 느낄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