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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 신난다 ~가을운동회 ~~

화천비타민나무 팜

by 화천비타민나무 2011. 10. 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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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촌 초등학교오오음 초등학교의  한마음 큰잔치

몇년 전부터 오음초교와 유촌초교가 함께 가을운동회를 하게 되었다.

마을이 작고 아이들의 숫자가 적어지면 함께 하게 된 것이다.

우리 아들의 6학년.. 그러고 보니 마지막 가을 운동회였다.

엄마로서 정말 열심히 놀아주었는데..

이번 가을운동회.. 엄마의 역할을 잘 한건지..

사실 맛있게 먹고.. 신나게 놀고.. 아이들 보다.. 부모님들이 간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노는 그런 날이..가을운동회가 아닐까..

 

 

 내가 좋아하는 아이들과 어른들의 손잡고 뛰는 모습..

우리 아들은 올해의 미션이 흰옷입은 사람이었답니다.

그래서 이웃할머니랑 열심히 뛰고 있어요^^

쌩쌩달리는 아이인데.. 어르신 배려하는 마음이 멋지지 않나요~

천천히 달려주네요^^

 

 

 할머니가 끌어주는 친구^^

상규도 오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상규만의 매력.. 오늘 최대한 발휘하고 있어요^^

귀요미^^ ^

 저학년 학생들의 박터트리기..이거 안하면 그렇게 정성스럽게 싸온 도시락 못 먹습니다. ㅎㅎ

 

 

 

 유촌 초등학교 원어민 선생님이십니다..우리 아들이 너무 좋데요^^ 특히 농구를 잘하신다고 하네요~

아이들과 잘 놀아주고.. 아이들이 잘 따르고^^ 쌤.. 감사해요^^ 그리고 반갑습니다^^

 

 시작 부터 백군인 우리 아들 팀이 이기고 있다 ㅎ

청백의 대결..

친한 친구들도 잠시 갈라놓는 백팀과 청팀이 되어 한판 벌이는 초등학교 가을 운동회~

난..괜히 더 아이들 보다 신난다..

 

 영광..상처.. 그리고 부끄러움..ㅎ

마을 대항 계주.. 엄마 대표로 나가서 전력질주하다가.. 넘어졌어요~ ㅠㅠ

다행이 바통터치하고 넘어져서.. 울 팀이 1등했지요^^ ㅎ

부끄럽긴 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언제 이런 추억을 만들어 보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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