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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여행 /잣나무그늘숲속 철원푸른수피아캠핑장 삼부연폭포가는길로 쭈욱 더 가시면되요~^

강원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5. 6. 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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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푸른수피아캠핑장 삼부연폭포가는길로 쭈욱 더 가시면되요~^ 캠핑마니아들의 쉼터~

잣나무향기가 좋은 숲속자연학교에서 도자기체험도 하고 캠핑.펜션에서 즐겁게 즐길수 있는 자연에서의 하룻밤..

철원삼부연폭포에서 2키로 정도 더 가면 나옵니다~

이번에 농촌진흥청품질인증교육농장으로 선정되어서~ 농촌교육농장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려고 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캠핑장이 자연그대로 숲속이기 때문에~ 자연과 더불어 편히 쉴수있는 공간이 참 맘에드네요~

강아지와 함께 산책로를 걸어봅니다.~

푸른수피아 대표님이~ 직접 안내해주셔서~ 걸어가봤어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푸른수피아캠핑장

010-8923-3303

 

 

잣나무가 우거져서~ 잣나무 그늘아래에 텐트치고 캠핑하시면됩니다.

똘똘이가 길을 잘 안내해주더군요~

 

내생에 처음 가본 삼부연폭포~

길옆에 있어서~ 찾아가 보기도 쉽고~

가고싶을때 언제든지 가면 될것 같던데요~

여기도 많이 가물어서~ 비가 오는 날 가보면 좋을듯~

 

철원8경 삼부연폭포

처음가보는 곳이라~ 터널공사의 안전제일... 그 문구가 눈에 들어오던데요~

 

이곳에 터널이 이젠 사람들이 다니는 통로로 이용될거라 합니다.

새로만든 터널이 마을사람들의 숙원사업이였데요~

항상 일방으로 ~ 한쪽통행을 서로 해야 했던지라..

양방통행을 할수있다는 기대감으로 좋아하시더라구요^

 

 

[신아일보=철원/최문한 기자] 강원 철원8경 관광지인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삼부연 폭포 부근 용화터널 옆에 2차선 규모의 신설 터널공사가 24일 현재 약 10%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개시된 신설 용화터널 공사는 일명 삼부연 터널로 알려지면서 총사업비 75억을 투입해 폭 8.5m 2차로 넓이에 터널길이 약 150m, 폭 10m, 높이 4m 정도로 2017년 4월까지 조성·완료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사기간 동안은 삼부연 폭포 관광을 즐기기가 조금은 불편하지만 삼부연 터널공사가 완료되면 신철원4리(용화동마을)로 오가는 차량의 교행이 가능하며 군·대형차량 운행이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

기존터널은 삼부연 폭포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을 위해 도보로 터널을 통행할 수 있게 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면서 이 일원 관광지조성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도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이종삼 철원군 도로담당은 “삼부연 폭포에 신설터널이 생기면 관광인프라는 물론 오가는 차량이나 사람들이 훨씬 안전하고 여유 있게 이곳을 다닐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공사기간 중에 발생하는 불편에 대해서는 협조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신아일보기사발췌

용화터널 지나가는데~ 기분이 묘~~~하던데요`

철원수피아농장 도착해서 농장지기님께 이야기 해보니~

이 터널은 과거로 이동하는 시간여행터널이라고 하시더라구요~

터널을 지나가는 순간~ 70년대와 마주하는 기분이 될수있다고~

그런데 그 표현이 너무나 멋졌습니다.

과거로의 여행..

시간을 거슬러올라가는 터널~

그런 뉘앙스~~~

웬지 낭만적이예요^

그말을 듣는 순간..진짜루~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어느순간으로 되돌아가고싶은것일까?

그런 생각도 해보면서 말이죠~

그런데 막상 다시 되돌아 가라 하면..

되돌아 가고 싶지 않더군요~

어떤 영화처럼... 한순간을 위해 다른 모든것이 바뀌는 일은... 무리예요~

생각만해도..ㅎ

 

도시에서 학원을 운영하시다가 귀촌.귀농을 하셨는데~

이런재능이 있으셨네요~

도자기체험을 하시는데~

저도 해보고 싶더라구요~

 

오토캠핑장이지만~

이렇게 펜션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쉴수있는 그늘막도~

사실...잣나무 아래 어디로 들어가도 그늘막이예요~

이왕이면 자연그늘막이 좋을듯~

이곳은 커다란 나무가 없어서 만들어 놓으신것 같아요~

 

낭만가득한 소녀의 모습으로 푸른수피아 농장을 안내해주시는데~

함께~ 유년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으로~~

햇살을 즐기며 걸어봤습니다.

강아지랑 친구하면서요~

텐트를 친 풍경이 없어서 ~ 이거뭐지... 하시겠지만

밤이되면~ 반딧불이 있는 것처럼~

이곳이 바뀌어요~

메르스가 지나면 저도 오토캠핑장에서 아이와 숲속에서의 하룻밤을 지내보기로 약속했어요~

 

별자리 탐험도 해보고~ 숲속에서 밤이되면 들리는 소리에 귀기울이면서~

생각도 정리하고~

그동안 꺼내지 못했던 말도~ 술술 풀어내면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듯해요~

 

햇살이 뜨거웠던 지라~

내 차는 뒷문을 열어놓고 ㅎㅎ

 

산책로 중간까지 걸어가 봅니다~

이 터를 닦으시느라 무척 애쓰셨을것 같아요~

4년동안 준비하셨다고 하네요~

아직도 계속~ 주변 정리하고~ 캠핑장 꾸미시고~

토마토 농사도 지으시고~ 바쁜 일정을 보내고 계시더라구요~

 

철원에 있는 유치원생들과 함께 이백여명의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자리라고` 이야기 하시는데~

그냥 있으니...... 아이들이 깔깔거리며 웃고 뛰어노니는 모습들이 상상이 되더라구요~

 

높은 잣나무숲그늘~

그 아래~~~ 가만히....

나에게 주는 자유~

그 시간을 만끽해보셔도 좋을듯해요~

 

나더러 같이 가자는 듯....

안내하는 푸른수피아 강아쥐~~

요기가 도자기 체험하는 공방입니다~

산책하고 돌아오니~

강아지 두마리가~ 차 그늘밑에서 쉬고 있더라구요~

그 모습이 귀여워서 담아봤네요~ ㅎㅎ

 

도심에서 많이 체험온다고 해요~

도자기 구워서 택배 보낼 준비 하고 계시더라구요~

 

나만의 도자기 작품들~

재미있는 체험이예요^

붐비지 않고~ 여유가 있어서 좋았답니다.

긴긴 시간 이야기에 이야기를 끊임없이 나누었지만..

쉽게 일어나지지 않더라구요~

조용해서 좋았어요~

 

다른친구들의 작품 구경도 해보고~

 

다음에 오면 무얼 만들어 볼까?

생각도 해보고요^

 

창작과 예술에는 기질이 없어놔서...

저는 늘...보는 것 만으로 만족하곤하죠~

때로는 만들고 싶은게 있는데~ 만들다 보면... 희한하게~ 다른작품이 나오는게 저의 재주랍니다 ㅎㅎㅎㅎ

 

도자기로 만든 풍경소리~

아웅~ 오늘 너무 덥네요~

풍경소리 들으면 기분이 좀 나아질듯~

삼부연폭포바로앞의 풍경입니다~

길이 점점더 좋아지겠죠^^

 

철원막국수~^^

진짜 맛이 좋았어요~

 

푸른수피아 농장지기님과 철원막국수 2대 대표님~

철원으로 자리잡으시면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해요~

아마 서로 마음이 많이 통하셨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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