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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더위사냥 축제가 열리는 땀띠공원 /대화천물길따라 떠나는 맛있는 이야기 삼계탕이 아니고 상계탕 /들메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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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화천비타민나무 2014. 8. 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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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더위사냥 축제가 열리는 땀띠공원 /대화천물길따라 떠나는 맛있는 이야기 삼계탕이 아니고 상계탕 /들메가든

대화천 물길따라 떠나는 맛있는 이야기~ 평창 대화면의 9미로 알려진 맛있는 음식중에

1味는 평창한우. 2味는 평창송어 3味는 가마솥장터국밥. 4味는 메밀막국수 5味는 대화손두부

6味는 바로 삼계탕이 아닌 상계탕(桑鷄湯)이다

홍길동의 저자 허균의 문필집{임노인 양생설}의무대인 대화 . 400년 전 허균은 여기 대화면에서 113세의 장수를 누리며

유유자적하는 임세적을 만난다. 그리고 무릅을 치며 장수의 비결을 귀동냥하게 된다.

장수의 고장 대화면은 산이 높고 깊어 예로부터 산약초를 활용한 건강보양식이 발달하였고

그중 상계탕(桑鷄湯)은 전국의 식도락가들이 즐겨찾는 별미중의 별미로 온가족이 즐기는 음식으로 자리잡았다고 한다.

 

 

혹자들이 신이 내린 보약. 나무 자연신목이라 불리며 사랑을 받는 천마등. 한약재를 끓여낸후 또 다시 육수와 함께 조리하는 음식으로

과거 우리 선조들이 여름철 삼복더위를 피해 천렵과 탁족을 즐기며 이열치열을 다스리던 품격과 재미가 가미된 음식이기도 하다.

특히 황정의 단맛이 가미된 상계탕(桑鷄湯)은 삼계탕(蔘鷄湯)과 달리 어린아이들의 입맛에 알맞고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건강보양식으로 대화를 찾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맛을 알게 해준다.

 

 

직접 농사 지으신다는 신선한 채소들

감자.고추 오이 양배추등

식당입구에 들어서면서 주변에 보이는 야채들이 눈에 들어오고

뒷뜰에는 수많은 닭들이 퍼득거리며 날아다닌다 ㅎ

 

 

얇게 부쳐내어준 메밀부침개~

평창가서 안먹고 오면 무척 서운하겠죠^

평창올림픽시장 메밀부침개 거리에서도 꼭 맛보세요^

 

꼬꼬댁의 모습이 일정하지 않은건 바로 이곳 들메가든에서 직접 기르고 있는 어린닭들을 사용하기 때문인듯하다.

누구누구 닭이 모습이 보기 좋은지...

상계탕(桑鷄湯)의특징은 뱃속에 아무것도 없어요? ㅎㅎ

 

상계탕(桑鷄湯) 배를 젓가락으로 살짝 가르고 뒷다리 앞다리 순서대로먹다보면

속에 있을 법한 찹쌀이랑 황기 등등의 부재료 들이 보일텐데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맑은 상계탕 국물에 죽은 따로 나오더라구요~

 

슴슴하면서도 아삭한 배추김치는

김장김치인듯한데 맛있더라구요^

 

상계탕을 양배추에도 쌈싸먹고 김치에다가도 롤말이 해서 먹어봤는데~

 

양배추 보다는 아삭하면서도 매콤한 김치에 돌돌 말아 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직접 키운 유정란을 소주잔에 담아 건배~

어릴때 부터 우리집엔 늘 닭이 있었기에~

따끈따끈한 달걀을 꺼내어 톡톡 구멍을 내어 먹던 버릇이 있었던지라.

남들은 어떨지 몰라도 난 요거 잘 먹는 편입니다. ㅎ

수탉이 울고 암탉이 울면 바로 닭장으로 뛰어 가던 어린시절이 생각나더라구요^

간혹 비려서 못먹겠다던 일행들꺼... 가져왓~~~!!!  원샷!!!

상계탕을 다 먹어 갈 즈음에 내어주시는 닭죽~

감자가 들어가서 구수한 맛이 나던걸요^

이곳 들메가든의 맛은 바로 김치입니다.

상계탕도 맛있었지만 김치맛이 참 좋았어요^^

 

한쪽 벽에 붙여진 상계탕의 유래~

이곳 대화면에서는 더위사냥축제와 더불어 삼계탕이 아닌 상계탕으로 의미있게 판매하고 있답니다.

산뽕나무 뿌리와 찹쌀 대추.밤.마늘 은행과 황기.황정.오가피.녹각.감초.천마등 귀한 한약재가 고루고루 들어가있는

보약한재 먹는 기분의 육수맛을 한번 맛보고 오세요~

 

 

마당 넓고 토종닭이 뛰어노는 들메가든  아담한곳입니다.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대화리 398

들메가든

상계탕.토종닭.막국수

033-333-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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