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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빵] 경주에서 안먹고 오면 후회할 경주빵과 찰보리빵 만드는곳에 직접 가보니 생활의 달인이 여기있었네~

경상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3. 2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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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먹거리] 경주에서 안먹고 오면 후회할 경주빵과 찰보리빵 만드는곳에 직접 가보니 생활의 달인이 여기있었네

경주빵은 3대 60여 년에 걸쳐 맛과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경주의 명품이자 경북 지정 명품 2호라고 합니다.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면서 담백한 팥소를 비롯해 전 공정을 손으로 만들고 있어 그 맛과 명성이 더욱 알려져 있지요~

교동쌈밥집에서 맛있는 곤달비 비빔밥을 먹고난후 바로 경주 찰보리빵 만드는 곳을 다녀왔어요~

 

 

 

간판에 어지러이 뭐라고 마구 써있는데..

아마도 방송에 많이 나가서 그만큼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는 증거인듯해 보입니다.

멀리 일본에서도 여기 경주빵이랑 찰보리빵을 좋아하나봐요~

이곳에 주차를 하고 들어서는데.. 정말 북적북적..

경주빵 만드는 모습도 볼수 있고.. 바로 살수도 있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황남빵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바로 볼수 있는 곳이라서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경주빵..

찰보리빵.

 

 

 

일일매출이 얼마나 될까..

꽤 될것 같아요~

 

저도 한박스.. 찰보리빵으로..

집에와서 가족이랑..사무실 직원들이랑 같이 나누어 먹었어요^^

경주 갔다온 티는 내야죠^ ㅎㅎ

여행하면서 가장 즐거운건..

돌아왔을때..나누어 먹을수 있는게 있을때..

아마.. 집에 있는 가족들도..

여행갔다 돌아오는 사람들에게 뭔가.기대를 하고 있지 않을까요~

어릴때..부모님이 멀리 여행하고 오시면..

엄마 아빠의 손에 무엇이 있는지..

가방부터 받아서 열어보곤 했던 기억이 있어요^^ ㅎ

아마 누구나..비슷할것 같아요^ ㅎㅎ

 

 

 

실내가 그리 넓지 않지만..깔끔하게 운영되고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작업장이 오픈되어 있다보니.깔끔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아요~

 

 

봄꽃도..이쁘게 피어있구..

행여나 기다리는 사람에게 지루함을 꽃으로 달래보라는 뜻일수도..

누구나 꽃을 보고 있으면 한결..마음이 너그러워지는 힘이 있으니까요^

 

 

본가경주빵.. 인터넷으로 또는 전화 택배로도 많이 팔려 나갈것 같아요~

국내 유명 방송은 다 나갔나 봅니다.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으니까.. 구매후 바로 드셔야 좋데요^^

 

 

높게 쌓여있는 팥소..

정말 재밌죠~

얼마나 경주빵을 빨리 만드시는지..

좀..천천히 해주시면 안될까요~

여기저기서 요청이..

도저히 카메라가 따라갈수 없는 정도의 손놀림..

햐~~~~~~

생활의 달인에 나가야 겠당..

이미 방송에 나갔을까..

 

 

 

손이 잠시도 멈추어 있질 않아요~

휴~~~~~대단하셈~

 

 

후딱..하나..후딱..또 하나..

 

 

 

 

 

 

모양이 이쁘죠~

도장찍어 놓은 모습이.. 아기자기한..빵이 꽃핀 모습입니다.

 

촬영을 하고 나서..쪼기 아래 문구보니까..헐.. ㅎㅎ

어쩐다지..

오잉..

한번만 봐주세요^^

 

 

완성된 경주빵의 모양입니다.

다 익어서 나온거죠^

전..찰보리빵 보다는 이게 더 맛있어요~

찰보리 빵은 너무 달아서요~

경주빵도 달긴 하지만.. ㅎㅎ

 

 

요거이가 찰보리빵인데요~

정말.. 달아요~

부드럽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핫케잌 맛이랑 비슷한듯하면서도 조금 다른..

조금 덜 달면 좋겠어요~

아마도 설탕이 방부 효과를 하니까. 조금 달게 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더라구요~

천연방부제..

찰보리빵이나..황남빵에는 방부제가 안들어 가자나요^

 

 

경주빵은 손으로 전공정을 다 하는데요~ 찰보리빵은 이렇게 약간 기계의 도움을 받고 있더라구요~

시대가 달라진 만큼..

신기하죠^

 

맞다..우리 비타민도 이렇게 비타민빵으로 만들면..좋치 않을까..옹.. 고고 괜찮겠다..

 

다 익어서 나온 찰보리빵사이에 팥소를 발라주면 땡..

참..간단하죠^

포장도 기계로 다하고..

 

 

반죽할때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달걀..

한쪽에 달걀이 ..참 많더라구요^

 

 

기계가 스르륵 돌아갈때마다 떨어져 나오는 찰보리빵..

이쁘게 포장해서 담으면 되겠죠잉~

 

국내산 찰보리로 만든 경주 찰보리빵..

 

 

이제 꽃이 한송이 두송이 피기 시작했으니..

봄맞이 수학여행..

많이들 찾아 올텐데..

이곳..좀더..바빠지겠네요~

아웅.. 좋겠다.. ㅋㅋㅋ

 

요기있는 꽃이 향기가 참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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