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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제 ] 부드럽고 달콤한 화이트카페모카 한잔

강원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2. 1. 3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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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젠느 앗제 프랑스의 사진 작가라고 하네요~

부드러운 휘핑크림..달콤함이 넘치는 화이트 카페모카한잔..

춘천 앗제 소양댐점..에서 카페모카한잔.. 기분이 상승됩니다.

사무실에서는 알갱이 커피를 고수하면서도..

커피전문점에만 가면.. 열랑 높다는 달달한 카페모카.. 주세요^^

이왕이면 달콤한 시간을 더 달콤하게 해줄... 커피니까..

역시 기분을 좋게 하는건.. 달콤함이 최고입니다...

 

전에 춘천 공지천공원에 있는 앗제에 가본적이 있지요.

 그곳은 사장님이 처음 오픈하시면서..

이것 저것 인테리어로 사용하신 물건들이 너무 아기자기 했던 기억들이 있어..

아늑한 기분..

그래서 이번엔.. 앗제 찾아 소양댐점으로 고고씽..ㅎㅎ

어쩌다 보니 우리집 가는 길목이라..자주 다니게 생겼어요^^

 

새로지은 건물이라 깔끔해요^^

소양댐가기 전이라 찾기도 쉽고..

녹기전에.. 아래로 퐁당하기 전에.. ㅎㅎ 살살 떠 먹습니다..

어릴때는 생크림 케잌 먹을때..커피한잔 타서 일부러 생크림 넣어 먹기도 했었거든요^^ ㅎ

앗제가 무슨 뜻일까..

궁금해서 전에 찾아 봤죠~

그런데 그때는 검색을 못해서 그른가..

안나오더니..

이번엔 앗제..검색하니 바로 나오네요^

으젠느 앗제.. 프랑스의 사진 작가..

이곳 사장님이 사진을 무척 좋아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사진도 잘 찍으시고..

 

 

카라멜마끼야또..사진하고 똑같이 해주세요^^ ㅎㅎ

곰돌이가 방긋 웃고있죠^ ㅎ

기분 좋은 곰돌이 얼굴.. 살살 달래면서 마시고 있었죠^^ ㅎ

 

사진 이랑 많이 닮았죠^^

똑같아요^^ ㅎ 아주 아주.. ㅎ

 

 

 

나른한 오후를 즐기고 있습니다..

햇빛이 너무 너무 잘 들어와요~ 눈부신 오후네요~

 

 

춘천 소양댐 가는길..

곧 벗꽃이 피면..이곳을 찾는 분들이 많아 질것 같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소양댐..

댐에서 방류하면 이곳에 앉아서 볼수 있겠는걸요^^ ㅎ

얼마전에 큰 사고가 있었던.. 이곳 주변인데..

주변 주민들이 가슴을 쓸어 내렸겠죠~

 

커다란 잔이 너무 맘에 듭니다..

한잔 잔뜩 마시고도 풍요로운.. 커피향이 남아 있어서..

이렇게 홀짝..마시더니.. 입술가득..도톰하게..거품물고.. ㅎㅎ

어찌라구요^^ ㅎ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아이스크림..이..

오마나? ㅎㅎ

아이스크림이 정말 정말 달콤해서.. ㅎㅎ

속이 시원하구.. 추운 겨울 맞아? ㅎㅎ

 

이곳에 오면 웃을일이 많을것 같지 않나요?

작은 커피스푼하나에도 스마일~~~~~~~~~~~~~

웃을수 밖에 없어요^^ ㅎ

 

다 먹고 나니..슬슬..추워질라구 하나.. ㅎㅎ 아이스 크림 먹었자나.. ㅎㅎ

 

 

햇빛이 잘 들어서 그런가요^^ ㅎㅎ 너무 깔끔해서 그런가요^^ ㅎ

반짝 반짝 광나는 프론트를 살짝 주방이랑 담아보고 싶었죠^^ ㅎ

자리 피해 주셨는데..우째.. 다 나오시네요^^ㅎ

 

 

앗제..

이제..으젠느 앗제가 누군지..간단하게 설명할수 있겠다..ㅎㅎㅎ

죽어서도 누군가에게 불리워지고 기억되어지는 사람이라면..

행복하겠죠^

그 시대를 살때는 힘들었어도..

 

이 공간을 야외 테라스로 사용해도 좋을듯 한데..

갤러리로 사용하고 싶다고 하시네요~

사진 하시는 분들의 작은 소망..

아니 큰 소망이죠^^

곧 멋진 사진들을 볼수 있을것 같아요^^

 

프랑스 몽마르뜨 언덕에서 보았던 듯한.. 그림들.. ㅎ

이곳이..그곳일것 같아.. ㅎㅎㅎ

아..마..도..

 

 아주 달콤함으로 가득한 주말을 보내고 왔네요^^

 달콤함이 가득한 카페 모카와 그리고 카라멜마키야또..

역시..달콤함은 좋은거예요^^ ㅎ

인생도 달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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