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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어천가. 나의 귀농이야기

농촌교육.체험-귀농귀촌

by 화천비타민나무 2011. 11. 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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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을 하면서 느끼는 나의 농촌이야기

세상에 알려두 될까.. 뭐 그런 생각을 참 많이도 했었는데

귀농하는 분들의 대부분이 시작을 참..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사람 사는건데.. 편하게.. 물흐르는 대로.. 그렇게 자연에 순응하면서 사는 삶이 귀농귀촌이 아닐까 싶어요~

 

월간 새농사 9월호

귀농어천가에 실린 나의 이야기 입니다.

귀농한지 6년.. 귀농이라는 말이 나에게도 해당이 되네요^

6년의 시간을 간단히 정리해 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이렇게 시간이 금방 갈줄 알았다면 더 열심히 살았을텐데..

하지만  뒤돌아 보니..정말 열심히 살았던 내가 보여..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근데.. 이름이 정옥순에서 정순옥으로.. 잘못 기재되었더라구요^

그래도 .. 좋습니다.. ^^

비타민나무를 재배하면서..처음엔 정말 어려움 많았는데.. 물론 지금도 쉬운건 아니지만요^

하루 하루 시간이 가면서 한해 두해 지나고..뒤돌아 봤을때..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후회되지 않는 삶을 산다는게..

쉽지 않잖아요~

 

비타민나무 환이랑.분말 그리고 내가 때때로 만드는 비타민비누입니다~

올 추석에도 많은 분들이 구입해 주셨어요^^

너무 감사하죠^^

드시고 좋다고 할때가 가장 기분 좋습니다 ~

특히나 비누가 참 좋다고 하시구요~ 아직 판매는 하지 않지만..임상실험중인 비타민잎엑기스도

좋다고 하시네요~ 피로가 덜 느껴지고 몸이 개운하다고~

다..비타민덕분이겠죠^^

 

 월간 잡지에 내 이름과 나의 이야기가 실린 적은 처음인것 같아요~

그래서 많이 새롭고..기분이 좋습니다.

그만큼..책임감도..어깨에 살짝.. 실리는 기분이구요~

더..조금더..앞만 보고 가야겠지요~

올해는.. 작년보다.. 조금 한가해야지..했던 년초의 계획이..

올해는..작년보다..조금 더.. 바빠지고 있더라구요~

바쁘게..시간을 쪼개쓰다보니.. 나를 더.. 살찌울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조금이라도.. 여유가 되면.. 잡생각이 많이 나서요~

 

계획을 세우고 세우고..

일을 하고 또 하고

머리를 쓰고 또 쓰고..

그러다 보니 많은 분들이 도와주고 계십니다. 너무 감사할따름이예요^^

모든 일의 근원은 나눔인것 같습니다.

정보를 나누고 지식을 나누고 경험을 나누고..배움을 나누어 드림..

나만의 철학이기도 하지요~

버리면 아까운 나의 경험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면서.. ㅎ

오늘도 끄적 끄적..하루를 보내봅니다..

책을 받은지 일주일 이상 된것 같은데..이제사 후기를 올리네요^^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귀농어천가라는 타이틀도 맘에 들어요^^^

 올해도 벌써 다 지나가려 하고 있습니다..

참.. 바삐도 움직였는데..

서울에도 몇번 가구..

이젠..참.. 더 꼼꼼하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

예쁜 시골생활을 위하여~

나는 귀농귀촌하길 참..잘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도시의 반짝이는 불빛들이 유혹하긴 하지만..

밤하늘에 수없이 빛나는 별들이 더 좋아요^^

가끔.. 아주 가끔..

뜻하지 않은 일들이 힘들게 할때도 있지만..

그런일이 없다는..세상 사는 재미가 없을것 같아서..

그냥..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 오늘도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네요^^

주말엔 또 어디루 갈까? 행복한 고민도 해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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