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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지구 사진작가 얀의 홈(Home)_KBS 설 양코르

마음의 정원(茶)

by 화천비타민나무 2011. 2. 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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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사진작가 얀의 홈(Home)

 

이미 본 사람도 있겠지만,,

아직 보지 못한 사람도 있을것이다..

그러기에 단 한사람이여도 더 보기를 바라는 마음에

몇글자 올린다.

우선..이영상을 한번은 꼭봐주기를 바라며..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구를 생각해주기를 바란다.

 

지구 사진작가 얀은 항공사진 작가이자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며 '유엔 환경계획의"의

명예홍보대사다.

이런 모든 지식이나 정보를 떠나서..

나는 이 사진작가분이 찍은 영상만으로도 사람들이 얼마나

지구에 대해 관과하고 살아가는지..우리가 말하는 환경문제가

먼 미래가 아닌 바로 우리 자식이자 우리의 삶에 나타나는 코 앞의 문제인것을

일깨워주는데 아주 좋은 방법을 택했다고 생각한다.

 

그냥..단순하게 짐작하고..머리로만 알던 사실과 지식들이..

실제 눈앞에 증명되어지고 몰랐던 다른 정보를 눈과 귀로 동시에 받아들이며

마음으로도 스며들게 하는 영상들이였다..

그러기에 많은 사람들이 꼭 한번씩은 봤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더불어 스스로 다시한번 반성해 보았다. 

공식홈폐이지 : http://www.yannarthusbertrand.org/

 촬영이 금지되었지만, 그래도 사실을 알려야한다는 사실에 영상을 찍었다고 한다. 소고기 1Kg을 생산하는데 석유2L가 들며,

목축산업은 모든 운송수단을 합한 것보다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그래서 환경운동가들이 고기의 소비를 줄이자고 말하고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목화 수출국이다. 미국 농부는 아프키라 농부가 버는 돈을 단 하루만에 번다.

단. 목화 재배를 위해 지구의 지하수를 사용하는데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느 층의 지하수를 끓어 올려 사용하는데

그로 인해 지하수 고갈등의 문제들이 제시되고 있다고 한다. 

 

 

술리몽스 강은 토사로 인해 색이 붉고, 네그로강은 부식물 때문에 색이 검다

이 두강이 만나는 지점이 바로 아마존....

습지대는 지구의 여과기능을 하는 아주중요한 부분이다. 이습지들의 몇 %만 소실되어도

그 피해는 인간에게 고스란이 올것이다.

우리 인간은 이 작은 습지의 미생물에게 의존하여 살아가는 것이다.

겁없이 토해네는 우리의 오염물질을 얼마나..언제까지 받아서 여과시켜 줄런지..

그런데 아직도 습지를 없애고, 갯벌을 없애 자연 여과장치를 없애는 우둔한행위를 하는 우리는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는것이다.

 

녹아서 떨어지 빙산들... 우리 개개인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빨리 빙하가 녹고 있다.

이유는 빙하의 하얀색은 태양빛을 반사하지만 검정 바닷물은 태양빛을 빨아들인다..

빙하가 녹기 시작하면서..그 ..속도는 당연히 가속이 붙는다.. 빙하가 녹는 만큼 상대적으로 빛을 빨아들이는 바다는 넓어지기에..

단순히 오염이나 오존층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것이 연계되어 발생되어진다는 것이다.

 

석유 최대 수출국가  그러나 국민들은 빈곤에 허덕이고 있다..참으로 대조적인 사진이다.

작가의 말대로 부의 상징 석유와 그것을 수출하면서도 빈곤에 허덕이는 국민들...세상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것일까...

 

여기 올린 몇컷은 정말..몇컷일 뿐이다.. KBS에서 앙코르로 이번 설에 다시 보여 주어 나도 알게 되었기에..

좀 더 많이 방영하여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나아가 조금씩이여도 변해가기를 바래본다.

나를 위해서가 아닌

나와 당신의 아이들을 위해서

사랑하여 사랑하여

너무 귀한

우리의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가 조금씩이여도 사고와 행동을 고쳐 나가야만 할것이다.

아마  작가분도.. 제발 이라는 심정이 있지 않았을까..

이런 영상과 프로를 보면 인간의 무지함과

욕심이 참으로 어리석고

우둔해보인다.

그렇지만, 그것을 바꿀수 있는 힘을 우리는 분명 가지고 있을것이다.

그냥..그럴것이라 생각하며 희망을 걸어본다.

다시한번 나를 반성하고 나부터 지구를 좀더 사랑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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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진중한 삶
글쓴이 : 天空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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