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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여행/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입구 태백구문소마을 구문소 출사때 꼭 가보세요~

강원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5. 6. 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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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여행/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입구 태백구문소마을 구문소 출사때 꼭 가보세요~

태백구문소마을은 이번에 처음가봤네요~

구문소는 가봤어도~ 구문소마을이 있는건 몰랐어요~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 팸투어 갔을때의 일도 생각나고~

미리 알았더라면 하는 마음도 있었답니다.

제4회 구문소 용축제 는 이번에 메르스 여파로 잠정 연기되었다고 하네요~ 

아쉬워요~ 빨리 메르스가 사라져주길 바라면서........

농가도 마을도 모든 국민이 소망하는일일것 같네요~

자유롭게 만나고 대화하고 여행할수있게 말이죠~

 

구문소 는 강원도 태백시 동점동에 있는 하식지형(河蝕地形).으로 천연기념물 제417호 (2000년 4월 24일) 지정되었습니다.

강물이 산을 뚫고 지나가면서 큰 석문(石門)을 만들고, 그 아래로 깊은 소(沼)를 이루었다는 뜻의 구문소는 ‘구무소’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구무’는 ‘구멍’ 또는 ‘굴 ’의 옛말이예요. 다른 말로는 강이 산을 뚫고 흐른다고 해 ‘뚜루내’라고 하며,『세종실록지리지』와 『대동여지도』등의 고문헌에는 구멍 뚫린 하천이라는 뜻의 ‘천천(穿川)’으로 기록되어 있어요~.

금계국이 곱게 피어있는 계절인데요~

모두 마을을 찾아 주시는 고객분들을 위해 마련해 놓은 넓은 금계국 광장입니다.

그런데 메르스 덕분에...ㅠㅠ

손님이 찾아오질 않네요~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주차장앞에 위치해있는 구문소마을에서 운영중인 황토펜션이 있는 곳입니다.

황토펜션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면 노오란 금계국이 기다리고있지요~

아마 가을되면 가을꽃으로 바뀌어 있겠죠~

 

(태백=국제뉴스) 송인경 기자 = 태백시는 구문소마을 '용축제'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올해 지원할 농촌 축제 지원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축제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 경관‧체험 등을 소재로 마을・권역단위 축제를 지원해 농촌공동체 활성화 및 도․농교류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에 태백시는 지난 3월 구문소마을의 ‘용축제’를 공모사업에 신청해 금번 소기의 성과를 거둠으로서 정부로부터 마을축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구문소 마을 '용축제'는 지난 2012년 처음으로 개최돼 구문소 마을에 전해져 오는 용의 전설을 주제로한 농촌마을의 전통 놀이 중심 축제로 지역과 마을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잔치마당이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는 용축제는 태백 구문소 마을광장에서 오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마을주민 190여 명이 참여해 용신제, 용길놀이, 마을전통문화 갈풀썰이, 용궁탐험, 전통윷놀이, 용등만들기, 용궁전설 마당극, 소원용등 날리기, 요리경연, 용궁탐험, 용궁난타공연, 용궁전설 마당극, 전통떡메치기, 마을전통문화 사시랭이 시연등의 행사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농촌축제 및 도농교류 활로를 적극 모색해 농촌축제가 주민이 중심이 되어 화합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결속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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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 연기되긴 했지만..올해안에 꼭 개최되길 바라면서...

지난해 어떤 프로그램이 있었는지 한번 보셔도 좋을듯해요^

 

마을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조용히~ 가족과 함께 나들이 떠나서 힐링하고 오시면 좋을곳이예요~

심심산천의 맑은 태백공기~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내뱉고~ 자연적으로 정화될것 같습니다~

황토벽돌로 만든 황토펜션~

3동이 있구요~

메주방도 따로 있답니다.

구문소마을 황토펜션 문의

강원도 태백시 구문소동 구문소마을

033-581-3111

010-3361-3887

이창식 구문소마을사무장

 

 

 

마을에 있는 구연동화 스토리텔링하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있는데~

이곳에서 마을어르신들이 시간을 주로 보내시기도 하고~

어르신들끼리 공연도 하고 연습도 하신다고 하네요~

 

가장큰 방인데요~

방이 따로 독립되어 있구 하늘을 볼수있는 다락방도 숨어있지요^^

 

마을앞에 있는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아이들의 학습장소로 딱이죠~

 

건물을 살짝 둘러보았어요~

 

마을주차장에서 구문소로 가는길~

너무 예쁜 마을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요~

아마 이곳 아는 분은 별로 없으실듯~

 

구문소의 모양을 본떠서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구문소마을에서 구문소를 가려면 다리를 건너야 해요~

육교라고 해야 할까...

 

다리위에 올라서면 구문소와~ 새로 생긴 터널이 한꺼번에 보여집니다.

 

구문소가는 길도 예쁘게 조성되어 있는데 ~

지금은 줄장미가 한창 피어 있네요~

 

구문소의 전설~

[구문소의 명칭 .유래]
강물이 산을 뚫고 지나가면서 큰 석문(石門)을 만들고, 그 아래로 깊은 소(沼)를 이루었다는 뜻의 구문소는 ‘구무소’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구무’는 ‘구멍’ 또는 ‘굴 ’의 옛말이다. 다른 말로는 강이 산을 뚫고 흐른다고 해 ‘뚜루내’라고 하며,『세종실록지리지』와 『대동여지도』등의 고문헌에는 구멍 뚫린 하천이라는 뜻의 ‘천천(穿川)’으로 기록되어 있다.
[형성 및 변천]
태백시 동점동(銅店洞)의 혈내천은 본래 마을 쪽으로 크게 휘돌아 흐르는 감입곡류하천(嵌入曲流河川)이었다. 감입곡류하천에서 미앤더(meander)의 잘록한 목 부분이 지속적인 침식을 받아 절단되면, 새로운 하도와 구하도(舊河道) 사이에 원추형의 미앤더 핵(核)이 떨어져 남게 된다.

혈내천의 경우도 미앤더 핵에 해당하는 연화산 자락 암벽에 오랜 동안 침식을 가해 지금의 구문소 자리에 구멍을 뚫었다. 이 구멍을 통해 혈내천이 직류하게 되자 과거의 물길 즉, 구하도에는 유수의 공급이 차단되었다. 이후 구하도는 논과 밭으로 개간되었다.

한편 구문소의 형성과정에서 지질조건은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구문소 일대에는 석회암이 넓게 분포하는데, 석회암은 물에 잘 녹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을 통해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구문소의 암벽이 유수에 쉽게 녹아 새로운 물길이 생겨났음을 짐작할 수 있다

 

아마도 지질학을 전공하시는 분들이지 않을까 싶네요~

직접 구문소 위에 암반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시는걸 보니...

이곳이 지질학적으로 중요한곳이라고 하지요~

 

지난해 왔을때랑 다른점은 이곳도 물이 많이 줄었다는 거예요~ㅠ

비좀 내려주면 좋겠어요~

 

한겨울에 다녀왔을때랑~

초여름에 다녀올때랑 사뭇다르네요~

사계절 다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구문소마을축제 할때 ~ 이곳에서 용선도 타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구문소의 석문 아래에 누군가 ‘오복동천자개문(五福洞天子開門)’이라는 한자를 새겨놓았다. ‘자시에 스스로 열리는 문’. 즉 이곳에 신성한 정기가 모여 유토피아가 펼쳐진다는 뜻이 담겨져있다.

 옛날 옛적에 구문소 석벽을 사이에 두고 황지천 백룡과 철암천 청룡이 낙동강 패권다툼을 벌였다. 결국 백룡이 석벽에 구멍을 뚫어 청룡을 이겼는데, 그 바람에 석문이 생겨났다고 한다"

한자를 보시려면 구문소에 직접 가봐야 겠죠~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이곳 구문소 마을해설안내소가 있는 곳에 버스를 임시주차하고~

잠시 내린후에~ 구문소를 수박겉핥듯~ 보고 가신다.

인증샷 한장 남기고서는 버스는 휘리릭 떠나버리고 만다..

길가에 있어 찾아가기 쉬운곳이긴 한데~

이렇게 사람들이 머물지 않고 가는 것에는 약간의 아쉬움이~...

 

소나무숲이 우거져서~ 정자가 보이지 않지만~

정자위에 올라가~ 구문소를 지나흘러가는 물소리를 듣는것도 좋을듯해요~

 

 

구문소 옆에는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이 있어요. 이곳 지형은 지금으로부터 약 1억 5000만~3억 년 전에 생겨났다고합니다. 솟구치고 뒤틀리고 단절된 바위에서 물결의 흔적과 소금의 흔적, 삼엽충 같은 고생대 생물의 흔적이 발견된건. 이곳이 바다였다는 증거이죠~

. 지각 변동으로 솟구치고 풍화와 침식 작용을 거쳐 지금의 구문소 풍경이 완성됐다고 볼수 있죠~

 

 

태백고생대자연사 박물관

구문소마을/ 구문소

강원도 태백시 구문소동

033-581-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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