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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국내최초의 자연순응형 생태목장 대관령하늘목장 /강원도여행

강원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4. 9. 2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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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국내최초의 자연순응형 생태목장 대관령하늘목장 /강원도여행

예전 대관령 휴게소에서 선자령으로 이어지는 등반코스는 경관이 나름 괜찮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선자령을 오르는 사람들은 여기가 그냥 대관령 목장이겠거니 생각하거나 인근 개인 목장쯤으로

여기고 가던길을 계속 가게 된다 그런데 바로 선자령과 함꼐 있던 목장이 1974년 부터 삼양목장과 함께 대관령을

지켜온 하늘 목장이다.

그 대관령 하늘 목장이 40년 베일을 벗고 개방했다.

대관령하늘 목장은 40년간 그렇게 말없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은 채 대관령에 있어왔다.

들어가도 되냐는 말에도 언제쯤 개방하냐는 물음에도 대답이 없었다.들어오는 사람을 특별히 막아서지도 않았다.

하늘목장에 들어가려면 개울을 건너야 한다. 다리를 건너 보면 수풀속에 야생화가 반겨주는 조용한 목장이다.

사진찍기에도 아주 좋은곳~ 강원도 추천여행지로 손꼽아 봅니다~

하늘목장은 40년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자유롭지 않아 목장의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다.

목장 곳곳에는 수십여종의 야생화와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투구꽃을 비롯해 노루귀.벌깨덩굴.앵초.얼레지.홀아비바람꽃등

우리나라 특유의 토종식물이 목장 곳곳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대관령하늘목장을 산책하다보면 저절로 연달라 탄성이 나올수 밖에 없다.

 

대관령하늘목장은 목장의자연환경과 생태계가 40년동안 잘 보존되어 온 점을 목장 관광프로그램에 적극반영되어 있따.

목장의 컨셉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자연순응형생태체험 목장으로 잡았다.

자연순응형 생태 체험이란 목장의 모든것을 몸으로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개념을 말한다.

하늘목장에서는 목장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 목장의 동물들을 직접 만질수 있다.

넘실 거리는 초지에도 직접 들어가서 넓은 푸른 초원을 마음대로 누비고 다닐수 있다.

 

기존에 사육중인 젖소와 대관령 한우오ㅔ에 승마체험용 전문 승용마와 미니어처 말인 포니. 양.산양.등의

기존에 없던 새로운 동물들도 들여왔다고 한다.

송아지와 망아지 아기양과 산양등 아기동물에게 먹이주기 체험을 할수 있는 아기동물원도 만들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승마체험을 마치고 트랙터 마차를 타고 떠나는 목장여행을 했다.

하늘목장의 이색체험으로 하늘목장에서는 천천히 걸어다니거나 대형트랙터가 이끄는 마차를 이용해야

넓은 초원을 두루두루 볼수 있다. 하늘목장의 숨겨진 비밀의 공간까지 다 보려면 시간이 제법 걸린다.

하늘목장에서는 특별히 주문제작한 32인승 트랙터 마차가 하늘마루 전망대까지 관람객을 실어 나른다.

들썩 거리는 마차를 타고 20여분이면 하늘마루 전망대에 도착하는데 하늘마루 전망대에서는 목장 전경과 횡계시내

용평의 아름다운 리조트와 스키점프대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에 내려 목장 정상의 풍광을 감상하거나 선자령까지 가벼운 트래킹에 나설수도 있다.

동막골 언덕.가장자리숲길.등을 통해 목장을 산책하면 좋은데 내려오는 길 역시 트랙터 마차를 타고 이용하면 된다.

트랙터 마차는 목장입구 왼쪽 편에 위치한 중앙역에서 매시 정각과 30분에 출발한다.

트랙터 마차의 요금은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떄문에 별도의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이국적인 느낌의 트랙터 마차~ 타고 떠나는 목장여행~

즐거움이 가득하다.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된것 처럼 기분이 들뜨는 이유는 뭘까?

자연이 주는 설레임을 가득 느낄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인듯하다.

사계절 어느때 와도 늘 같은 모습으로 반겨줄 것 만 같은 대관령하늘 목장..

한겨울의 눈 덮인 모습도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동막골 영화 썰매타는 모습 비행기가 추락했던 곳 까지 다 볼수 있는 이곳~

머리에 꽃 하나 꽂고.. 팝콘 터지듯 꽃망울을 터트렸던 메밀꽃을 상상하면서 드넓은 초원을 걸어본다.

 

해가 구름속에  숨었다 나왔다를 반복하는 중~

그래도 날씨 하나만큼은 정말 좋았다~

 

영화를 다시 보면 이곳이 어디쯤인지 기억이 나겠지~

다음엔 초지를 배경삼아 점프샷 한번 도전~

이번엔 몸이 무거워서리.....

점프연습좀 해서 가봐야겠다.

대관령하늘목장에서 재미있는 사진 컨테스트 해봐도 좋을것 같네요^

 

그냥 걸어서 이곳 대관령 하늘 목장을 다 보기엔 힘들것 같다는

그래서 만든 트랙터 마차는 정말 좋은 아이템인듯하다.

트랙터 마차가 없었으면 다리가 마이 아플것 같다는 ㅎ

그래도 기분 만큼은 너무 환상일것이다.

넓은 초지 마다 테마가 있고 이름이 있고 스토리와 역사가 있다.

트랙터 마차에 내려 이정표를 보고 있으면

어디로 가야할까?

그런 고민이 생길수도 있다.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그런 상상속의 초원이 펼쳐진 아름다운 대관령 하늘 목장~

이제 개방되었으니~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 되지않을까 싶다.

 

많은 말과 소들이 있는 곳이 아닌~

소와 말과 양떼들의 천국이 되는 곳이 하늘 목장이다.

밀집형이 아닌 자유개방형이라~

말들도 더 매끈하고 여유있어 보인다.

 

30명이 넘게 함께 탈수 있는 트랙터 마차~

꽤 낭만적이예요^

 

한두마리씩 가까이 다가오는 말들이~

낯설지 않고 반갑게 느껴집니다.

 

안녕~ 또 만나~

 

올해는 우유생산량이 늘었다는 뉴스가 나오더라구요~

그만큼 많이 춥지않아서 그렇다는데~

우유 많이 먹어야 겠어요^

이곳에서 살고 있는 젖소들은 축복받은 소들입니다~

발도 깨끗하고~^^

 

대관령하늘목장에도 벌개미취꽃이 환상을 이루고 있네요~

군락을 이루며 피어 있는데 너무 이뻤어요^^

계곡사이로 흐르는 물줄기가 시원하니~ 폭포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여름철 물놀이 하면 딱 좋은 정도의 시원함이 느껴진다.

 

키가 큰 초지 속에서 노닐던 양떼들이 모습을 보여줍니다.

 

양이 살고 있다고 하는데 모습이 보이지 않아 이상타 했더니~

풀이 양떼들 보다 키가 커서~

양이 풀을 먹는데 심취해 있다보니..풀 위로 안보이더라구요~

양들이 뛰어 노니는 모습이 자유로워보이죠~

대관령하늘목장의 양들도 젖소나 말처럼 깔끔함에 동참하네요~

 

단체행동을 하는 녀석들이 무척이나 귀여워요^

 

삐뚤빼뚤놀이터도 좀 색다르죠~

하늘목장에 들어선 놀이시설의주제는 자연친화와 상상력이다

삐뚤빼뚤놓이터는 놀이시설을 만들때 이름 그대로 삐뚤어지고 휘어진 상태의나무를 특별한 가공없이

사용항 만든 놀이터 이다.

놀이시설 사이사이에 자작나무를 촘촘히 심어 아이들이 건강한 생태 공간속에서 뛰어 놀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터 그속에 뛰어놀고 싶어지네요^

 

 

 

대관령하늘목장 조만간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을 선물할 장소인듯합니다.

기분좋은 트랙터마차도 타고 양에게 먹이주는 체험 .승마체험등

선자령 트래킹도 해보고 동막골언덕에 올라가 영화속 주인공도 되어 보고 ~

낭만 가득한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대관령하늘목장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033-332-8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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