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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럭셔리한 기분 샹그릴라 요트타고 즐기는 바다낚시 그리고 아름다운 선셋 /샹그릴라요트투어

제주도

by 화천비타민나무 2014. 4. 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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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 보석같은 제주도의 바다품에 안기다.

중문비치에서 바다를 바라보다가 샹그릴라 요트까지 신나게 즐기고 왔다.

꽃보다남자의 구준표와 금잔디의 멋진 바다위의 낭만을 그리며

나도 따라 주인공이 되어본다.

아직은 쌀쌀한 바닷바람이었지만 기분만큼은 업업^^

요트타고 즐기는 바다낚시 그리고 아름다운 일몰까지 보게 되었다.

퍼시픽랜드의 패키지를 이용하면 요트부터 비바제트보트.그리고 식사.

아주 귀여운 돌고래와 바다사자의 공연까지 풀셋트로 즐길수 있다.

지금 제주도는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려서 환상의 섬으로 변해있는듯하다.

아름다운 제주..그 섬에 또 가고 싶다...

 

요트에서 즐기는 와인한잔

샹그릴라 요트에 기본 셋팅되어 있는 카오카오 빵과 와인 그리고 과일과

커피.쿠키등으로 기분을 내어본다.

비바제트보트의 즐거움을 스릴과 짜릿한 속도라면

샹그릴라요트는 낭만과 여유이다.

 

 

나보다 먼저바다로 나온 사람들의 요트도 바라본다.

한라산과 중문비치가 어우러진 모습 환상이다.

바쁜 농사철이 시작되었지만 ..마음은 늘..언제나 여행을 꿈꾼다.

여행을 하기 위해 바쁜 농사철 열심히 농업에 종사할수 있는 사람중의 하나이다.

 

요트가 출항하는 모습

항구에서 서서히 바다로 나아가는 기분..

여행에서 또 다른 여행으로 떠나가는 느낌이 가득하다.

제주의 바다에선 어떤일이 일어날까?

유람선을 타고 가는 것과는 아주 차원이 다른..

낭만과 여유 그리고.. 자유가 함께 한다.

 

 

이렇게 다양한 먹거리들이 요트를 타는 사람들에게 제공되어지는 거라고 한다.

이것만 먹어도 배부를듯~

바다를 즐기면서 천천히 여유롭게 커피 한잔과 와인한잔을 하며 시간을 보냈네요~

 

 

가장먼저 요트에 탑승했을때 이렇게 셋팅되어 있는데

기분이 정말 좋더라구요~

웬지 대접받는 기분..

나도 지금 이 순간 만큼은 드라마속 주인공이 된 것 처럼~

기분 낼수 있다는 ~

웨딩 촬영을 많이 한다고 하네요~

상상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그런 분위기 ㅎ

 

 

잠시 실내에서 와인한잔..

바다를 보러 밖에 나가서 바람도 맞아도 좋겠지요~

와인잔은 유리로 되어 있어서 밖으로 나가면 안된데요^ ㅎ

분위기 잡아 보느라..

잠시 양해를 구하고 사진만 찍고 왔네요~

바다위에 와인잔..정말 맘에 들었어요

갈매기도 끼륵끼륵 날아 다니고

 

 

내가 탔던 비바제트보트~

신나게 달리는 사람들의 함성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짜릿하게...나도 그랬다우~

그 기분 알지..느낌도 알고 ^^

 

 

주상절리쪽에 잠시 요트가 멈추어 섭니다.

그때 바다낚시를 즐기는데요

낚시를 드리우는 순간... 고기가..휙~ 미끼를 물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어요

산천어 축제때는 정말 심혈을 기울여야 잡을수 있었는데 ㅎㅎ

요기 바닷가에서 낚시..정말 잘되던데요

순간..다들 강태공인줄 알았답니다.

여기 저기서 잡았다~~~~ 하는 바람에 ㅎ

 

 

주상절리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수 있는 뷰포인트이기도 했어요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죠~

 

 

마치~ 물반 고기반~

 

 

 

풍경도 감상하고 낚시도 하고 ~

와인도 한잔 하고 ~

 

 

 

작은 물고기는 다시 바다로 보내주는 쎈쑤~

 

물고기를 잡자 마자~

갈매기떼들이 먼저 눈치를챕니다.

어찌나 빠르게 몰려오던지..

준비해온 새우깡으로 장난도 쳐보고요~

새우깡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갈매기가 줄지어 오는 모습은 웬지.. 겁나더라구요~ ㅎ

우도 갈때 새우깡 한봉지에 우도에 도착할때까지 갈매기떼들이 달려들었던 생각도 나더라구요

 

 

 

 

 

선장님은 바로 회를 떠 주십니다.

작은 고기들은 바로 바다로 보내주었기 때문에

오늘의 수확물은 두마리~

손맛만 보고는 모두 바다로 방생했다지요^

 

 

 

이렇게 바로 회를 떠 주셨는데

그 맛이 정말 최고~

일품이었어요^

바다에서 바로 잡아 올린 신선함..

그리고 미안함..

여러가지 감정이 들쑥 날쑥

그래도 맛은 참..좋았다는 ㅎ

 

 

아름다운 일몰~

상상 그 이상의 오후 시간입니다.

시간의 여유가 허락한다면..

바다에서 보는 일출..일몰을 함께 해도 좋을듯해요~

 

 

 

 

사람들의 마음은 이렇게 어딘가에 묶여 있는것처럼..

여행을 하고 싶지만..이리재고 저리재고~

막상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또한.. 지금은..급히 처리해야할 농사를 마무리하고

봄에 해야할 일들이 정말 많거든요

벚꽃놀이도 하고 싶고..

이런저런 축제가 있는 곳으로 마구 마구 떠나고 싶은 봄날입니다.

그래도 5월까지는 꼭꼭 맘을 묶어 놔야 할것 같아요^ㅎ

 

곧.. 유채꽃이 가득한 제주도로 또 떠나보고 싶네요...

언제나 그리운섬..제주도로요^

 

 

요트투어샹그릴라

제주도 서귀포시 예래동

1544-2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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