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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맛집] 따끈한 국물이 저절로 생각나는 계절 든든한 한우 소머리 곰탕 한그릇 /학곡리 가마골소머리곰탕

강원도2

by 화천비타민나무 2013. 11. 2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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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동내면 학곡리 한우로 만든 가마골소머리곰탕/춘천맛집/소머리곰탕전문/한우

학곡리 가마골 소머리곰탕 한그릇~ 지난번 학술림에 가기전에 따끈한 소머리곰탕 먹을까 하고 찾아갔는데

마침 가는 날이 장날이라.. 쉬는날이란다? 쉬는날 잘 알아보고 가야겠어요^

그래서 다음에 기회로 잡아보자 하고 기다렸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지다 보니..점심때는 따끈한 국물이 저절로 생각난다.

점심먹으러 갔는데 이미 자리는 만석.. 꽉 차네요~

춘천에서 요즘들어 내가 가는곳은 의외로 기다렸다 먹어야 하는 곳이 많아졌다.

그만큼 따끈한 음식이 제격인 계절인가부다.

만두국집을 가도 곰탕집을 가도 그리고 칼국수 집을 가도^^

가는곳마다 장사 잘되서 좋다는 ㅎ

이왕이면 장사하는 집은 손님이 많아야 음식도 맛있고

재료도 신선해서 맛도 더 있다는걸 알수있다.

학곡리 가마골 소머리곰탕은 한우를 푹 고아 내어주는 곰탕이다.

갓 무쳐낸듯한 김치가 맛이 참 좋다

깍두기도 알맞게 맛이 들어서 깍두기 국물이랑 곰탕국물의 조화가 참 좋았다.

 

내용이 알찬 소머리 곰탕한그릇

그리고 따끈한 국물이랑 오래 끓여내서 부드러워진 머릿고기가 먹기에 편했다.

점심시간인데 손님이 제법 많아서 십여분정도를 기다렸다가 밥을 먹었던 기억이..

그런데 날씨가 추워지면 이곳 생각날듯하다.

바쁘지만 않다면 점심시간을 살짝 피해서 가도 좋을듯~

그럼 여유있게 먹을수 있을듯하다.

 

웬지 짭짤해 보이지만 간이 알맞은 겉절이~

다데기로 만든 김치라는 뜻이 뭔지 알듯하다.

곰탕에 한두젓가락 넣어서 먹음 깍두기 국물처럼

소금간해서 먹는 곰탕보다 훨씬 더 얼큰하고 맛나다~

 

 

뭐니뭐니 해도 곰탕의 환상궁합은 깍두기와 겉절이 인데~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맛있는 소머리 곰탕의 이유도 있겠지만

 바로 요기 두가지의 반찬때문 아닐까~

 

오늘도 날씨가 쌀쌀하네요~

아침부터 꽁꽁 얼어 있는 식물들도 보이고

자동차의 유리문도 꽁꽁 얼어 붙어서~

이렇게 따끈한 국물이 저절로 생각납니다.

오늘 점심.. 아직인데~

빨랑 밥 차려 먹어야 겠네요^^

 

 

힝~ㅎㅎ

소머리 곰탕~

소머리 곰탕 하면 이제 학곡리 가마골 소머리곰탕으로 고고씽~

바쁘지 않다면 점심시간 살짝 피해가는 쎈쑤~

음식 빨리 달라고 보채는 행동 삼가해주세요^^

 

 

 

부끄럼을 무릅쓰고~

손님들 머리위에 보이는 차림표~ 한장~

플래쉬 터지는 바람에 나두 깜짝 놀랐네요^ㅎㅎ

식사하시다가 저때문에 놀라셨던분 미안요^^ㅎㅎ

 

먹어보고 맛있어서~ 알려주고픈 마음에~ ㅎㅎㅎ

에궁..습관이 무서워요^^

 

가마골소머리곰탕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033-262-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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